-헌팅,부킹 특강
1 . 헌팅이란 무엇인가?
헌팅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사냥하듯 공격적인 자세에서 여성을 공략하는 방법이다.
이 헌팅은 플래이보이들에게나 쓰였던 방법인데
근레에 들어와서는 여성들이 많이 개방화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용기있는 남자들이 젊은 날의 멋있는 연애를 위해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도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교내 헌팅을 하거나 소풍을 가서 다른학교 학생을 헌팅할 정도이다.
헌팅은 자칫 않좋은 이미지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한때 사회에 파란을 일으켰던 오랜지족이나 야타족, 제비족, 꽃뱀족, 탱자족등이
주로 헌팅이라는 장르를 많이 이용했기때문이다.
그들의 목적은 단지 상대의 돈이라든가 상대와의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하고
또 그들이 상대로 하는 부류들도 지성과 윤리와는 별로 안친했던 사람들이므로
여기서 제시하는 헌팅이란 그들의 헌팅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헌팅이라는 연애장르가 아주 특이하고 또 적극적이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정말 멋있는 연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패를 한다손 치더라도
젊은 날의 추억으로 고이 간직될 수 있는 한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말해서 프로가 아닌한 이 헌팅의 성공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서 헌팅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열 집을 돌아다니다 한 집에서 물건을 팔수 있는
세일즈맨과 같은 심정으로 도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연애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비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헌팅의 경우 실패확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헌팅을 할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끔 행동을 하고 다니면
나중에 당신은 바람둥이 소리를 듣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럼 실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우선 헌팅을 하려면 타켓이 있어야 한다.
누구를 타켓으로 하던지간에 일단 그녀를 찍었다면 이제 좀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
타켓을 정해둔 상태에서도 이여자 저여자에게 관심을 준다면
정말 주접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목표가 정해졌다면 이제 그녀에 대한 정보를 케내기 전에 우연히 자주 부딛처야 한다.
그렇다고 몸을 부대끼라는 것은 아니고 당신의 외모관리를 깔끔히 한 상태에서
그녀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는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그녀가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때쯤 다가가 사건을 만드는 것이다.
길가는 그녀에게 시간을 묻거나, 부딛치거나 당신의 수첩을 흘리는 상투적인 방법도 좋고
나름대로 개성적인 사건을 만들어도 좋다.
그런 사건을 두세번 정도 만든 후 프로포즈를 하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그녀에게 당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에게 무엇을 물어봤을때는 좋은 인상으로 그녀가 당신을 기억해야하고
당신과 부딛혔을때는 아주 매너있는 사람인양 해야한다.
만약 그녀가 줍기를 의도적으로 바란 상태에서 수첩을 그녀 앞에다 떨어뜨릴 경우
그 수첩에는 자신의 홍보용 내용이 많이 들어 있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프로포즈를 하면 대부분의 여자는 재미삼아 당신을 한두번 만나줄 것이다.
헌팅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진지하게 그녀를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뜩이나 낮설은 사람에게 경계심을 느끼는데
그 남자가 진지하게 나온다면 정말 무서울 것이다.
그러므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직장이나 학교를 알 경우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서도 되지만
정말 길을 가다 저 여자다 싶으면 무작정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 재미있는 헌팅.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짜 자기의 이상형을 길이나 버스정류장, 백화점등에서 발견 했다면
그래서 정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용기를 내서 다가가 말을 붙이는 것이다.
이럴때는 일방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순식간에 다 해버려야 한다.
그녀가 당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구차하게 ‘저 시간 좀 있어요?’ 라든가
‘실레지만 차라도 같이 한잔 할 수 없을까요?’ 따위의 구닥다리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억에 남을만한 아주 멋진 맨트 같은 것을 평소 하나쯤 준비해 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녀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해보자.
“옆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지나 칠 수 가 없었습니다.
아직 미혼이시거나 애인이 없으시다면 정말 프로포즈를 하고 싶군요.”
이런식으로 그녀를 공주로 만들어 버린 다음 자신의 명함을 건낸다.
그리고,
“제가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실례가 될것 같아 물어보지 못하겠습니다.
꼭 연락주십시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마지막으로 그녀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 이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꼭 연락 주십시요.’
라고 하고 정중히 인사를 하고 전화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녀가 이름을 가르처 주었다면 약간은 기대를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분명 전화가 올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중엔 이와 같은 방법이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질것이 분명하다.
물론 연락처가 적혀있는 명함은 멋있어야 그 효과가 배가될 것이며,
참고로 두세명이 몰려다니는 여자를 상대로 헌팅을 한다면
그리 큰 효과는 없을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
혼자인 여자를 공략해라.
특히 퇴근길이면 바로 퇴근해서 꼭 연락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고
그녀에게 여러가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 더 좋을 수도 있다.
헌팅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그저 자신의 개성적인 방법을 찾아
용기있게 밀고 나가는 것 뿐이다.
3 . 일방적인 첫만남.
이 방법은 당신이 찍어둔 그녀의 모든 정보를 훤히 알 수가 있을때
가능하고 또 그런 조건이 되야 효과가 큰 방법이다.
이것도 일종의 헌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여자 쪽에서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반응을 보일것이다.
당신에게 아주 빠져들거나
당신을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하거나.
계획은 각자의 환경과 능력에 따라 세워야 겠지만 우선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연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능글스러움과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특히 헌팅에서의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 그녀가 당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온갖 변명으로 당신을 피할것이다.
그럴땐 추진력있게 어느 선 까지 밀고 나가다가는 그냥 빠져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가 당신을 잊을 때쯤 다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면 대게의 여성들이
불상해서 만나준다는 식으로 당신의 데이트 신청을 들어 줄 것이다.
또 그녀 몰래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을 통해
미팅이나 소개팅의 기회를 만들어 이미 계획된 자리를
마련 하는 것도 좋다.
그 자리에 가서 당신은 그녀를 처음보는 것처럼 행동하고
당신이 수집한 정보에 따라 그녀의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그 일방적인 첫만남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위 방법은 좀 치사하지만 효과면에 있어서는 아주 대단한 방법임을 밝혀둔다.
4 . 부킹이란 무엇인가?
부킹이란 비슷한 인원수의 여자패와 남자패중 대표자 하나가
상대패에게 접근해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그것이 승락되면 그 자리에서 짝을 짓거나 아니면 파트너를 정하지 않은체
다 함께 즐기는 것이다.
흔히 이런 방법은 나이트 클럽이나 호프집 또는 여행중에
그리고 스키장, 수영장등 레포츠 이용장에서 이루어 진다.
부킹은 그리 진지하거나 진실한 연애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가볍고 부담없고 새로워서 좋은 방법이다.
또 헌팅처럼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 연애 초보들도 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만약 여행중에 당신의 일행도 세명인데 비슷한 또래의 여자 세명이 함께
여행하는 걸 보았다면 다가가서 부킹을 시도해볼만 하다.
성공하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고 실패해도 그리 창피한 일은 아니다.
그녀들은 여행이 끝나면 다시는 못볼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부킹을 시도할 때는 최대한 착해보이고
그녀들에게 해를 끼칠 것 같지는 않은 사람이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
물론 말발이 좀 있는 친구가 대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가가서 자신들의 소개를 자세히 진실되게 한 후
그녀들이 당신들을 믿을 수 있게끔 유도해야한다.
의외로
여자들은 자신의 패거리가 함께 행동하고
또 놀이를 즐기는 공간에서는 쉽게 부킹에 응해준 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여자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다.
한번 시도해 보자.
안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았는가.
열번 실패한 사람은 한번 실패한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음을 알아야한다.
특히 연애에서는 그 공식이 꼭 들어 맞는다.
장소에 따라 부킹요령을 제시하겠다.
먼저 스키장의 경우 부킹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스키장은 언제나 넘어지고 버벅대는 여자들로 가득 차 있다.
이때 당신의 보호심리와 자상함은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당신이 스키를 잘 타더라도 첼린저 이상의 코스에 가서 부킹하기란 어렵다.
그런 곳에서는 당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을 뿐더러
누구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들 보다
스피드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초보자들로 바글거리는 코스를 선택하여 두세명이 함께 온 패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직 스키가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지 않았고
요즘 한참 대중 스포츠로 뜨고 있는 까닭에
스키장의 초보자 코스는 언제나 이쁘고 착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다.
이때 당신은 용기와 약간의 스키 솜씨 빼고는 아무것도 필요없다.
다행이 남자는 운동신경이 여자보다 좋은 까닭에 한 두어번만 열심히 타본다면
초보코스에서 버벅거리는 여자정도는 충분히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스키장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덥혀 있는 설레임의 공간이고
또 언제나 밝으므로 여자의 경계심이란 그리 찾아볼 수가 없다.
이번엔 나이트나 단란주점에서의 부킹요령이다.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자에게 쫄아버리는 습성이 있다.
이건 아주 바보스러운 습관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이쁜 여자들이 더 자상하고 애정이 많으며
쉽게 사랑을 준다는 것이다.
고로 처음부터 겁먹고 저자세로 나올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여자들이 있으면
당당히 다가가 정중히 부킹제의를 해보자.
만약 당신의 주머니에 약간에 여분이 있다면 그녀들에게 부킹제안을 하기 전
스폐셜안주나 양주 한병을 그녀들의 테이블로 보내주는 것이다.
그럼 그녀들은 당신들의 부킹제의를 쉽게 거절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주 원시적인 물질 공세 같지만 그 효과는 직접 확인해보면 알것이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부킹은 약간의 매너와 기술이 필요하다.
낮선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들을 여자는 경계부터 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당신들은 착해보이고 순진해보여야 하며
장나꾸러기들 같은 재미있음이 있어야 한다.
여행지에서의 부킹은 자기들의 소개가 가장 중요하다.
좀 지나칠 정도로 자신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그녀들이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당신들이 그녀들을 해칠만한 나쁜 사람들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주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부킹에는 때와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프로 정신도 필요가 없다.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있으므로 용기도 저절로 난다.
약간의 자신감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매사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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