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y vending machines in here?
얼마 전 서울에 갔더니 can(캔), 즉 깡통에 든 콜라, 오렌지 주스 등을 동전만 넣으면 살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그 기계를 자판기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그것을 vending machine이라고 한다.
coin(동전)을 집어넣고 button을 누르면 깡통에 든 청량 음료는 물론 담배, 스낵(군것질거리)종류, 심지어 뜨거운 coffee나 tea까지 살수 있는 기계이다.
또 우표를 파는 vending machine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건물, 주유소, 쇼핑 센터, 공항 등에 가면 각종 vending machine이 즐비하다.
L.A.에 사는 어느 교포가 한번은 INS(이민국)에 볼일을 보러 갔다. 이민국에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무슨 일을 보려면 거의 반나절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다 지친 교포는 목이나 축이려고 두리번거렸으나 vending machine은 많이 보고 이용도 했지만 막상 그것을 뭐라고 부르는지 몰랐던 그는 "콜라가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물었던 것이다. 느닷없이 cola가 어디 있느냐고 하니 미국인이 알아들었을 리가 없다.
미국인이 Come again?(뭐라구요?)이라고 반문하니까 이번엔 Where is Coca Cola? (코카콜라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하면서 동전을 꺼내 기계에 넣는 시늉을 해보였다.
그제서야 미국 안내원은 Oh. vending machine! (아, 벤딩 머신 말이군요!) 하면서 그것이 있는 곳을 가리켜 주더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미국 사람들이 금방 알아듣게 물으려면 Are there any vending machines in here? 또는 간단히 Any vending machines in here?라고 하면 된다.
A: Excuse me. Any vending machines in here?
B: Yes, there's one in the hallway downstairs.
A: Thank you very much.
B: You're welcome.
A: 실려합니다. 이 안에 혹시 '자동 판매기'가 있습니까?
B: 예, 아래층 복도에 하나 있습니다.
A: 대단히 감사합니다.
B: 천만에요.
A: I'm kind of hungry. I feel like some snacks.
B: There are vending machines downstairs for coke, candies, cookies and even cigarettes.
A: Oh, yeah? I'm glad you told me. I'll be right back. Do you want anything while I am down there?
B: No, thank you.
A: 배가 좀 고픈데, 군것질 생각이 나는군.
B: 아래층에 콜라, 캔디, 쿠키 그리고 담배까지 파는 기계도 있던데 그래.
A: 오, 그래? 알려줘서 고마워. 내 곧 돌아올게. 내가 가는 김에 뭣 좀 사다 줄까?
B: 아니, 괜찮아.
* Lan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The last four digits of a weight-watchers' club phone number is 8880 which is pronounced like "ate, ate, ate, oh!"
어떤 '살빼기 운동 클럽' 전화 번호의 마지막 네 숫자는 8880인데, 이것을 읽으면 "먹고, 먹고, 또 먹었더니, 아이고!" 처럼 들린다.
2. Cash or charge?
우리나라에서도 요즈음은 credit card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가 미국 유학을 떠나던 1973년만 해도 크레디트 카드란 말을 들어보지 못했었다.
서울에 볼일 보러 가서 묵었던 K호텔에서도 내가 가지고 간 미국의 크레디토 카드 VISA와 MASTER CARD가 통용되어 참 편리했었다.
이제는 서울 갈 때 거추장스럽게 cash(현금)를 들고 가지 않기로 했다. 정말이지 미국과 한국이 같은 생활권으로 축소된 느낌이다.
미국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돈을 내려고 cashier에게 가면 틀림없이 Cash or charge?라고 묻는다. 물론 "현금으로 내시겠습니까, 아니면 크레디트 카드를 사용하시겠습니까?"는 말이다.
이럴 때 현금 지불이면 Cash. 라고 말하고, 크레디트 카드면 Charge. 라고 대답하면 된다. 만일 수표를 써 주려 한다면 Check. 라고 대답하면 된다.
check도 현금이나 마찬가지이므로 Cash. 라고 대답하고 수표를 써 줘도 된다.
gas station, 즉 주유소 같은 데서는 자기네 석유 회사에서 발행한 크레디트 카드만 취급하고 다른 크레디트 카드는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주유소에 가솔린을 사러 들어갈 때는 자기가 가진 크레디트 카드의 그림이 붙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일 그림이 붙어 있지 않으면 가솔린을 넣기 전에 Do you take credit cards? 또는 credit cards honored here?라고 물어봐야 한다. 둘다 "크레디트 카드도 받습니까?"라는 뜻이다.
큰 백화점이나 상점에서는 대개 크레디트 카드를 받으니까 물어볼 필요가 없지만 소규모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는 미리 물어보는 것이 나중에 낭패를 당하지 않는 방법이다.
McDonald's나 Kentucky Fried Chicken 같은 이른바 fast food(속성 음식) 가게에 가서 먹을 것을 주문하면 반드시 Here or to go?라고 묻는다. 이것은 "여기서 먹을 거냐 아니면 싸가지고 갈 것이야?" 고 묻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Here. 또는 To go. 중 하나를 말해야 한다. 음식을 손님에게 싸주는 식당은 carry-out restaurant 또는 take-out restaurant라고 한다.
A: May I help you?
B: I'd like a hamburger, a regular French fires and a regular coke.
A: Here or to go?
B: To go.
A: 무얼 드릴까요?
B: 햄버거와 작은 양의 감자튀김과 코카콜라를 각각 하나씩 주세요.
A: 여기서 드실 겁니까? 가지고 가실 겁니까?
B: 가지고 갈 겁니다.
* 코카콜라 등의 그릇 크기는 가장 작은 것이 regular이고 중간치는 medium, 큰 것은 large 라고 한다.
Saleslady: Cash or charge?
Customer: (Handing over a VISA card) Charge.
Saleslady: Can I see your driver's license?
Customer: Sure.
판매원: 현금입니까, 크레디트 카드 입니까?
손님: (VISA 카드를 내주며) 크레디트 카드입니다.
판매원: 운전 면허 좀 볼까요?
손님: 그러세요.
* credit card가 본인의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 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데가 많다. 운전 면허증도 다른 주의 것은 안 되고 바로 그 주의 것만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Saleslady: Cash or charge?
Customer: Check.
Saleslady: I need two ID's-your driver's license and a major credit card, please.
Customer: Here you are.
판매원: 현금입니까? 크레디트 카드입니까?
손님: 수표입니다.
판매원: 증명 2개가 필요합니다-운전 면허증과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하나만 보여 주십시오.
손님: 여기 있습니다.
* major credit card는 VISA나 MASTERCARD, DINERS CLUB, AMERICAN EXPRESS 등 전국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크레디트 카드를 말한다.
ID's는 identifications의 약자이다.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유식이다
Winston Churchill was well known for his sense of humor. He once had this exchange with Lady Astor who got mad at the Prime Minister for criticizing her far-fetched luxury.
Lady Astor: If you were my husband, I'd put poison in your coffee.
Churchill: If I were your husband, I'd drink it!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그이 유머로 유명했다. 그는 어느날 애스터 경 부인이 지나치게 사치스럽다고 비난했는데 이에 화가 난 그 귀족 부인과 다음과 같은 설전을 교환했다.
부인: 당신이 내 남편이라면 나는 당신 커피에 독약을 타겠소.
처칠: 내가 당신 남편이라면 그것을 마시겠소.
3. Have anything smaller?
저자가 언젠가 서울에 잠시 다니러 갔을 때 한 쇼핑 센터 안의 상점에서 목격한 사실이다. 어떤 외국인이 겨우 몇천 원어치 물건을 사고 50달러짜리를 내니까 점 원 아가씨가 영어로 You have no small money?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아가씨는 물론 "잔돈 가진 것 없습니까?"라는 뜻으로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좋은 영어는 아니지만 이 정도의 영어를 할 줄 아는 것만도 다행이었다. 그 외국인은 아가씨의 말을 알아듣고 10달러짜리로 바꿔 내는 것 이었다.
큰 액수의 돈을 손님이 낼 때 "잔돈 없습니까?"라고 하는 말은 Have anything smaller?이다. 이것은 물론 Do you have anything smaller than that? (그것보다 더 작은 돈 가지고 있습니까?)를 간단히 줄인 말이다.
반대로 Have anything larger? 라고 하면 "액수가 큰 돈 없습니까?"란 말이다. 점원이 거스름돈을 주는 데 1달러짜리나 동전만 잔뜩 줬다면 손님이 Have anything larger?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값이 싼 물건을 사면서 너무 큰돈을 내는 것도 사실은 실례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큰돈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는 돈을 내면서 Sorry, I don't have anything smaller.(잔돈 가진 게 없어서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액면 가격이 높은 돈은 larger bill이라고 한다.
미국 은행에 가서 한 1,000달러쯤 돈을 인출하면 teller(행원)가 Would you like large bills? (큰돈으로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즉 1,000달러를 100달러짜리나 50달러짜리 같은 큰돈으로 받기를 원하느냐는 말이다.
행원이 이렇게 묻지 않을 경우는 손님이 먼저 Larger bills, please.라고 하면 "큰돈으로 주세요"란 말이 된다.
Customer: How much?
Salesgirl: That will be $9.25.
Customer: (Handing over a 50-dollar bill) Here you go.
Salesgirl: Have anything smaller?
Customer: Let me see... Yes, here is a 10-dollar bill.
Salesgirl: Thank you. Here's your change and receipt.
손님: 얼마내면 되죠?
점원: 9달러 25센트 되겠습니다.
손님: (50달러짜리를 건네 주며) 자, 여기 있습니다.
점원: 잔돈은 없으세요?
손님: 어디 봅시다... 아, 여기 10달러짜리가 하나 있군요.
점원: 감사합니다. 자, 거스름돈과 영수증 받으세요.
위에서 손님이 돈을 내면서 Here you go.라고 한말은 "여기 당신이 갑니다"란 말이 아니라 "자, 여기 있습니다"는 뜻이다. go 대신 are를 써서 here you are.라고도 한다.
또 here 대신 there를 써서 There you are. 또는 There you go. 라고도 한다. 이것은 모두 무엇을 건네 주면서 "자, 여기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Customer: Can I cash this check, please?
Bank teller: Do you have an account with us?
Customer: No.
Teller: In that case, I need two ID's-your driver's license and a major credit card.
Customer: Here you are
Teller: Would you like large bills?
Customer: Yes, $100 bills, please.
Teller: All right. Here's your one thousand dollars.
Customer: Thanks a lot.
손님: 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겠죠?
은행원: 우리 은행에 구좌가 있습니까?
손님: 없는데요.
은행원: 그럼, 증명 2가지가 필요한데요-운전 면허증 하고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하나요.
손님: 자, 여기 있습니다.
은행원: 큰돈으로 드릴까요?
손님: 예, 100달러짜리로 주십시오.
은행원: 알겠습니다. 자, 여기 1,000달러 받으세요.
손님: 감사합니다.
4. Can you break this?
미국 사람에게 "잔돈 좀 바꿔 줄 수 있습니까?"고 묻고 싶을 때는 바꿀 돈을 내보이면서 Can you change this? 또는 Can you break this? 또는 Can I have change for this? 라고 하면 된다.
위의 change와 break 중에서 일반적으로 change가 더 많이 쓰인다.
눈치를 보니까, 잔돈을 잘 바꿔 줄 것 같지 않으면 좀더 공손한 표현으로 can 대신 Could you break this? 또는 Could I have change for this?라고 하면 잔돈을 바꿔 줄 확률이 더 높아진다.
맨 끝에다 please를 붙여 Could you change this, please?와 같이 말하면 공손하게 들린다.
아침에 막 문을 연 coffee shop에 가서 50달러나 100달러짜리 같은 large bill(고액권)을 내놓으면 십중팔구는 가게에서 거슬러 줄 돈이 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커피를 주문하기 전에 고액권을 내보이면서 Can you take this? 또는 Can you handle this?라고 미리 말하는 것이 좋다.
이 두 가지 말은 모두 "이것 받고 거슬러 줄 잔돈 있습니까?"란 말이다. 그러나 handle보다는 take를 더 흔히 쓴다.
만일 돈을 내보이기 싫으면 Can you take a 100dollar bill?(100달러짜리를 받고 거슬러 줄 잔돈이 있습니까?)라고 하면 된다.
이런 경우 Can you change a 100-dollar bill?이 라고 하면 커피는 마시지 않고 잔돈만 바꾸겠다는 인상을 주므로, Can you take a 100-dollar bill?이라고 하는 것이 좋다.
미국 돈은 penny(페니-1센트), nickel(니클-5센트), dime(다임-10센트), quarter(쿼어러-25센트) 등의 small change(소액 동전)가 있고, 그 위에 half dollar(50센트)와 one dollar(1달러)짜리 동전도 있다.
여기서 동전은 반드시 구리로 만든 주화(coin)만이 아니라 금속으로 만든 모든 coin을 의미한다.
미국 돈 중에서 특히 1달러짜리 동전이나 지폐는 single이라 부르기도 한다.
Customer: Could you change a 100-dollar bill?
Storekeeper: Sorry I can't
Customer: Can I have change for this single, then? I'm going to use the phone.
Storekeeper: Surely.
손님: 100달러짜리를 잔돈으로 좀바꿔 줄 수 있습니까?
상점 주인: 미안하지만 잔돈이 없는데요.
손님: 그럼 이 1달러짜리를 잔돈(동전)으로 좀 바꿔 주실 수는 있습니까? 전화를 걸려고 그럽니다.
상점 주인: 그러세요.
Customer: Can you take a 50-dollar bill?
Coffee shop cashier: Sorry I can't. We just opened.
손님: 50달러 받고 거슬러 줄 돈 있어요?
커피숍 점원: 죄송하지만, 없는데요. 지금 막 문을 열었어요.
A: Can I have singles for this $10 bill, please?
B: Let me see... I don't have 10 singles. But I have five ones and a five.
A: That's good enough. Thank you very much.
B: You are welcome.
A: 이 10달러짜리를 1달러짜리로 좀 바꿔 줄 수 있습니까?
B: 어디 봅시다... 1달러짜리 10장은 없고 1달러짜리 5장하고 5달러짜리 한 장은 있군요.
A: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B: 천만에요.
A: Excuse me. Could you break this $50 bill?
B: Sorry I can't. Why don't you go to the bank next door?
A: I didn't know there's a bank around here. Thank you very much.
B: You're welcome.
A: 죄송하지만. 50달러짜리를 잔돈으로 좀 바꿔 줄 수 있습니까?
B: 잔돈이 없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엘 가보지 그러세요?
A: 이 근처에 은행이 있는 줄 몰랐군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B: 천만에요.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Wife: Can I have some money, dear? I need a new dress.
Husband: Sorry you can't. I am as broke as a pickpocket in a nudist colony.
부인: 여보 새 드레스 하나 사게 돈 좀 주세요, 네?
남편: 돈 없어, 난 나체주의자촌의 소매치기같이 빈털털이야.
5. Will that be all?
"댓 비 오?"
"얍."
미국의 상점이나 식당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의 한 토막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은 영어를 꽤 잘한다고 자부해도 좋다.
저자가 처음 미국에 유학왔을 때, 한번은 McDonald's(맥다날즈) 햄버거 식당에서 hamburger 하나와 French fries(감자를 썰어 튀긴 것) 그리고 milk를 주문했더니 점원이 "댓 비 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Pardon me? (뭐라구요?)라고 물으니까 그점원은 또 "댓 비 오?"라고 같은 말을 되풀이한다.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으나 두 번 이상 묻기도 뭣하고 해서 무조건 고개를 끄떡해 봤더니 점원은 알았다는 듯이 내가 주문한 것을 갖다 주는 것이었다.
그후 식품점에 가서 식품 몇 가지를 사들고 cashier(돈 받는 점원) 앞에 갔더니 또 "댓 비 오?"라고 한다. 이번에도 무조건 고개를 끄덕하긴 했지만, 도대체 "댓 비 오?"가 무슨 말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기숙사 roommate(같은 방을 쓰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댓 비 오?"는 Will that be all? 인데, 이것을 미국 사람들은 "댓 비 오?"처럼 발음한다는 것이었다.
그제서야 나는 아하, 이게 그러니까 "그것이 전부가 되겠습니까?" 즉 "이것 뿐입니까?"(다른 것 더 사실 것 없습니까?)란 뜻이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
따라서 맨 앞에 소개한 말을 영어로 써 보면,
Will that be all?
Yup. 이 된다.
Yup(얍)은 yes와 같은 뜻으로 미국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므로 이 짧은 대화의 뜻은 "이것뿐입니까?" "그렇습니다"가 된다.
미국 사람들은 Will that be all?에서 will은 것의 들리지 않게 발음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all도 '오올'이 아니라 그냥 '오'처럼 들리기 마련이다.
점원이 Will that be all?이라고 물을 때 Yes. 또는 Yup. 이라 대답하기도 하지만 That's it. 이라고도 한다. "저것이 그것이다"란 말이 아니라 "그게 전부입니다", 즉 "그것뿐입니다"란 뜻이다.
이것은 또 "그게 바로 그겁니다"란 뜻으로도 쓰인다. Is this what you were talking about? (이게 당신이 말하던 바로 그것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That's it.이라고 대답하면 "그게 바로 그겁니다"란 말이 된다.
Cashier: Will that be all?
Customer: That's it.
Cashier: Cash or charge?
Customer: Cash.
Cashier: Alright. That will be $25.56.
점원: 이것뿐입니까?
손님: 예(이것뿐이에요).
점원: 현금을 내실 겁니까, 아니면 크레디트 카드를 쓰실 겁니까?
손님: 현금입니다.
점원: 알겠습니다. 25달러 56센트 되겠습니다.
Salesgirl: May I help you?
Customer: Let me have a cheeseburger, regular French fries and a large coke, please.
Salesgirl: Will that be all?
Customer: That's it.
Salesgirl: Here or to go?
Customer: To go.
판매원: 뭘 드릴까요?
손님: 치즈버거 하나와 보통 크기의 감자튀김 그리고 큰 것으로 콜라 하나 주세요.
판매원: 그것뿐입니까?
손님: 그것뿐이에요.
판매원: 여기서 드실 겁니까, 가지고 가신 겁니까?
손님: 갖고 갈 거예요.
A: Hi. Can I help you?
B: Yes. Let me have a hotdog and a small coke, please.
A: All right, sir. Would you like it with the works?
B: What do you mean?
A: I mean, would you like ketchup, mustard and relishes on your hotdog?
B: Oh, yes, I'd like everything on it.
A: Very well, sir.
A: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B: 네, 핫도그 하나 하고, 콜라 작은 것 하나 줘요.
A: 알겠습니다. 전부 다 발라 드릴까요?
B: 그게 무슨 뜻이죠?
A: 케첩, 겨자, 양념 등을 핫도그에 발라서 드시겠냐는 말씀입니다.
B: 아, 네, 전부 다 발라 주세요.
A: 잘 알겠습니다.
A: Can I help you?
B: Yes. Can I order takeout?
A: Sure, What would you like?
B: I'll have a chili con carne and a large coke.
A: Anything else?
B: No. That'll be it.
A: $2.27, please.
B: Here you go.
A: Here's your change. Your order will be coming up in a couple of minutes.
A: 도와드릴까요?
B: 네, 사 가지고 갈 것도 주문 받습니까?
A: 됩니다. 뭘 드릴까요?
B: 칠리 컨 카니(멕시코 스타일의 간이식)와 콜라 큰 것으로 하나 주세요.
A: 다른 것은 더 주문하실 것 없습니까?
B: 없어요. 그것만 주세요.
A: 2달러 27센트입니다.
B: 여기 있습니다.
A: 잔돈 여기 있습니다. 주문하신 것은 1,2분 후에 나올 겁니다.
6. Your credit card maxed out.
1950년, 프란시스 맥너머러라는 뉴욕의 한 사업가가 식사를 하고 돈을 내려고 하니 지갑이 없었다. 실수로 집에 두고 왔기 때문이다. 만일 그가 그 식당의 단골이 아니었더라면 큰 망신을 당했을 것이다.
그날 밤 그는 잠자리에서 현금이 없어도 식당을 이용하는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고 궁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이 세상에 가장 먼저 등장한 크레디트 카드인 Diners Club(다이너스 클럽) 카드가 생겨났다.
크레디트 카드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plastic money라고도 한다.
상점에서 현금 대신 크레디트 카드를 내놓으면 대개 그 크레디트 카드가 아직도 유효한 카드인지, 그리고 아직도 신용 대출 한도액이 넘지 않았는지를 먼저 확인 하는 절차를 밟는다.
어떤 상점에서는 전화로 확인하기도 하고, 어떤 곳에서는 바로 credit card processor(크레디트 카드 처리기계)에 카드를 넣어 확인을 하기도 한다.
확인 결과 그 카드를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점원이 손님에게 I'm sorry but your credit card maxed out. 또는 I'm sorry but your're over your credit limit.라고 말한다. "미안하지만 손님의 신용 대출 한도금액이 초과되었습니다"는 뜻이다.
Customer: How much?
Cashier: That will be $65.20, sir.
Customer: You take credit cards, don't you?
Cashier: Yesh, we do.
Customer: Here you go.
After verifying the validity of the customer's credit card-
Cashier: I'm sorry but your credit card maxed out.
Customer: Is that right? In that case, I think I'll pay cash.
손님: 얼마지요?
점원: 65달러 20센트 되겠습니다.
손님: 크레디트 카드도 받지요?
점원: 네, 받습니다.
손님: 여기 있습니다.
손님의 카드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한 후-
점원: 죄송하지만 손님의 크레디트 카드는 신용 대출 한도액이 넘었습니다.
손님: 그래요? 그렇다면 현금으로 내지요.
A: Is there a bank around here? I'm looking for an ATM.
B: There's on around that corner.
A: Thanks a lot.
B: You're welcome.
A: 이 근처에 은행이 있습니까? 현금 자동 인출기를 찾고 있습니다.
B: 저 모퉁이를 돌아가면 하나 있어요.
A: 대단히 감사합니다.
B: 별말씀을.
* ATM = Automated Teller Machine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An illiterate sign painter worked on an order from a photo shop. The sign read: "Films Developed Some Day." Of course the sign should have read "Films Developed Same Day."
문맹인 간판쟁이가 사진관 간판 주문을 받고 만든 간판에 씌어 있기를 "언젠가는 필름이 현상됩니다." 물론 "필름 당일 현상"을 잘못 쓴 것.
7. Can I get some cash back?
요즘 credit card 한두 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보기 드물다. credit card는 글자 그대로 '신용 카드' 즉 '외상 카드'다.
신용 카드는 엄밀하게 따져서 credit card와 charge card의 두 종류가 있다. credit card는 빌려 쓴 돈을 여러 번 나누어 갚을 수 있으나 charge card는 전액을 한 달 내에 다 같아야 한다.
은행에서 발행하는 VISA나 MASTERCARD는 모두 credit card에 속하고 American Express, Diners Club, 그리고 석유회사들이 발행한 gas card들은 대개 charge card이다.
예를 들어 700달러의 비행기 표를 credit card로 구입하면 한 달에 20~30달러씩 분납 상환이 가능하지만 (물론 일시에 다 갚아도 무방하다) charge card로 구입하면 한 달 내에 전액을 다 같아야 한다(요즘은 charge card4도 분납을 허용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credit card를 가지고 상품이나 서비스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현금까지 받아 쓸 수 있다.
예를 들면, 백화점에서 52달러어치의 상품을 사고 48달러의 현금을 받고 100달러의 외상 서류에 서명을 해주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하는 말은 Can I get cash back with my purchase? 또는 더 간단히 Can I get some cash back? 이다.
즉 "물건을 사고 현금도 좀 받을 수 있습니까?"란 말이다.
멀리 여행을 할 때도 credit card만 가지고 있으면 은행이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ATM(현금 자동 인출기)에 카드를 집어넣고 현금을 꺼내 쓸 수 있다.
At the department store checkout-
Cashier: Cash or charge?
Customer: Charge. Can I get some cash back?
Cashier: Sure. How much do you need?
Customer: Fifty dollars, please.
Cashier: OK.
백화점 카운터에서-
점원: 현금으로 내실 겁니까? 크레디트 카드를 쓰실 겁니까?
손님: 크레디트 카드요. 현금을 좀 줄 수 있습니까?
점원: 그러세요. 얼마나 필요하세요?
손님: 50달러요.
점원: 알겠습니다.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A company president to his new secretary: "You must understand that your job is temporary. As aoon as my wife sees you, you are through."
회사 사장이 새로 온 여비서에게 "아가씨의 취직은 임시적이란 걸 알아야 해요, 우리 집사람이 아가씨를 보는 순간 끝장이니까."
8. credit card를 사용한 때 주의할 점.
요즘은 현금이나 수표보다 credit card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값이 비싼 물건을 살수록 크레디트 카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크레디트 카드를 쓸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반드시 carbon(먹지)을 달라고 해서 찢어 버리는 일이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credit card를 상인에게 주면, 상인은 그것을 imprinter(임프린터)라는 기계에 넣고 손잡이를 좌우로 한번 움직인다. 그러면 먹지가 들어 있는 몇 장의 용지에 credit card 번호와 이름 등이 찍힌다.
상인은 자기가 필요한 용지만 간수하고 먹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런데 만일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쓰레기통에서 그 먹지를 주웠다면 먹지에 찍힌 credit card 번호를 가지고 전화 주문을 받는 상품을 살 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credit card를 내고 물건을 살 때는 반드시 상인에게 Can I keep the carbon, please? 또는 Let me have the carbon, please. 즉 "그 먹지는 나에게 주세요" 라고 말하고 먹지를 받아서 찢어 버리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전화로 credit card 번호를 불러 주고 상품을 주문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회사가 확실한 회사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가끔 사기꾼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은 가끔 이런 짓도 한다. 즉 "여기는 은행인데, 우리가 발행한 당신의 credit card 번호가 잘못된 것 같아 확인하려고 하니 당신 카드 번호를 불러 달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알아낸 카드 번호를 불러 달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알아낸 카드 번호를 가지고 다른 상품을 사는 데 사용하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함부로 credit card 번호를 아무한테나 불러 주어서는 안 된다.
At a department store-
Cashier: Will that be all?
Customer: Yes.
Cashier: The total comes to $354.50. Cash or charge?
Customer: Charge. (Handing his credit card over) Here you go.
Cashier: Thank you.
After signing the sales slip-
Customer: Let me have the carbon, please.
Cashier: OK. Here you are.
Customer: Thank you.
Cashier: Thank YOU. Have a nice day!
Customer: You, too.
백화점에서-
점원: 이게 전부입니까?
손님: 네.
점원: 전부 354달러 50센트 되겠습니다. 현금으로 내실 겁니까? 크레디트 카드를 쓰실 겁니까?
손님: 크레디트 카드요. (카드를 건네주며) 여기 있습니다.
점원: 감사합니다.
크레디트 카드 영수증에 서명하고 나서-
손님: 먹지는 나에게 주세요.
점원: 그러죠. 자, 여기 있습니다.
손님: 고맙소.
점원: 저희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손님: 당신도 그러기를 바래요.
9. Keep the change.
서울의 한 택시 운전 기사한테서 들은 이야기인데, 한번은 미국인 승객이 내리면서 1,000원짜리 3장을 주고는 뭐라고 영어로 한마디 하기에 "수고했다"는 말이 거니 생각하고 택시 요금 2,500원을 제하고 500원을 거슬러 주었다. 그랬더니 그 미국인은 또 뭐라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는 돈을 받지 않고 내리더라는 것이야.
나중에야 이 운전 기사는 그 미국인이 한 말이 Keep the change. 였고 이것이 "잔돈은 가지세요"라는 뜻이 라는 것을 대학 다니는 아들한테서 배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택시 운전 기사는 물론 식당의 waiter나 waitress, 호텔에서 심부름하는 bellboy (bellhop 또는 bellman 이라고도 함) 등에게 tip을 주는 것이 상식이다.
tip은 대개 요금의 10% 정도를 내는 것이 무난한데, No tipping(팁 줄 필요 없음)이라고 써붙인 곳에서는 물론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예컨대 식사 요금이 17달러 50센트가 나왔다면 20달러짜리 한 장을 웨이트리스에게 주면서 Keep the change.라고 하면 "잔돈은(팁으로) 가지라"는 말이 된다.
그러나 요금은 손님이 직접 cashier에게 갖다 내는 것이 보통이므로 테이블 위에 식사 요금의 10% 정도를 팁으로 놓고 나오면 된다.
Passenger: How much is it?
Taxi driver: Eight twenty ma'am.
Passenger: (Handing over a 10-dollar bill) Keep the change.
Driver: Thank you ma'am.
승객: 얼마지요?
운전사: 8달러 20센트입니다.
승객: (10달러짜리를 주면서) 잔돈은 가지시오.
운전사: 감사합니다.
미국인들은 금액을 말할 때 dollar와 cent라는 단위는 생략하는 것이 습관이다. 예컨대 15달러 26센트는 fifteen dollars twenty-six cents라고 길게 말하기 보다는 fifteen twenty-six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1달러 40센트는 one forty라 하지 않고 a dollar forty라 한다. 즉 1달러 얼마일 때는 1달러를 one dollar라 하지 않고 a dollar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하나 더 들어 요즘 미국 의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a dollar twenty-five(1달러 25센트)이다.
Diner: Waiter!
Waiter: Yes, sir.
Diner: Check, please.
Waiter: Sure, sir.
A minute later-
Waiter: Here's your check, sir.
Diner: Thank you. (Handing him a 20-dollar bill) Keep the change.
Waiter: Thank you very much, sir.
식당 손님: 웨이터!
웨이터: 예, 손님.
손님: 계산서 좀 갖다 주시오.
웨이터: 그러겠습니다.
잠시 후-
웨이터: 여기 계산서 가져왔습니다.
손님: 고마워요. (20달러짜리를 웨이터에게 주며)잔돈은 가지시오.
웨이터: 대단히 감사합니다, 손님.
Customer: How much is this?
Saleslady: A dollar sixty-five a piece.
Customer: How about that one over there?
Saleslady: A dollar thirty-five. It's on sale.
Customer: I'll take that one.
손님: 이거 얼마지요?
판매원: 하나에 1달러 65센트입니다.
손님: 전기 있는 저것은요?
판매원: 1달러 35센트입니다. 그건 세일중입니다.
손님: 그것을 주세요.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A private, lounging outside the PX on a dark night, observed the dim form of another soldier approaching.
"Hey, bud" he called out. "Got a light?"
"Certainly," said the other. The newcomer struck a match and lit the private's cigarette. And in the flare of the match, the private noted the four stars of a full general on the other's shoulder. it was none other than General Eisenhower. Stiffening to attention, the private said in despair, "I beg your pardon, sir."
the general said, "At ease, private, it's all right. Just be glad I'm not a second lieutenant."
캄캄한 밤에 PX 밖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던 한 사병이 어둠속에서 다른 군인이 접근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봐, 친구, 불 가진 것 있나?"라고 말했다.
"있지." 다른 군인이 말했다. 그리고 그는 성냥불을 켜서, 사병의 담배에 불을 붙여 주었다. 성냥 불빛으로 사병은 상대방 군인의 어깨에 대장 계급자의 별 네 개를 보았다.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아이젠하워 장군이었다. 갑자기 몸이 굳어져서 차렷 자세를 취한 사병은 당혹한 표정으로 말했다.
"실례했습니다, 장군님."
"열중 쉬어, 괜찮아, 내가 소위가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게," 장군이 말했다.
10, Where to, sir?
미국에 가보면 비로소 우리나라의 대중 교통 수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New York은 그런대로 지하철이 편리하게 되어 있지만 Los Angelges 같은 도시는 지하철과 시내 버스가 모두 노선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데다가 그나마 드문드문 다니기 때문에 불편하기 짝이 없다.
또 택시라는 것도 서울처럼 길에만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택시를 타려면 택시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불러야 한다.
L.A.에서 호텔에 묵고 있는 여행자가 택시를 이용하려면 전화 번호부에서 Yellow Cab 이라는 택시 회사의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어 I need a ride. Can you send a taxi?
(차편이 필요합니다. 택시 한 대 보내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면 된다. 그리고 택시를 보낼 시간과 장소를 말해 주면 된다(Yellow Cab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택시 회사 이름이다).
택시가 와서 타면 운전 기사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은 남자 승객에게는 Where to, sir? 여자 승객에는 Where to, ma'am?이다. 물론 "어디로 모실까요?"란 듯이다.
행선지를 대주고 "좀 빨리 갑시다"라고 말하고 싶으면 Stap on it, please.라고 하면 된다. 이것은 우리나라 말 그대로 "좀 밟아요"란 표현이다. 물론 여기서 '밟는다'는 것은 accelerator를 밟는다는 뜻이다.
차를 타고 가다가 "아직 멀었어요?"라고 하는 말은 Are we there yet?이다.
Mrs. Brown: Hello, is this Yellow Cab?
Yellow Cab: Yes, it is.
Mrs. Brown: I need a ride to the L.A. International airport at 2 o'clock. Can you send a texi?
Yellow Cab: Certainly, ma'am. Where shall we pick you up, ma'am?
Mrs. Brown: In front of the Hilton Hotel at 2 o'clock sharp.
Yellow Cab: May I have your name, ma'am?
Mrs. Brown: Mrs. Brown.
Yellow Cab: All right, Mrs. Brown, we will pick you up at 2 sharp.
Mrs. Brown: Thank you.
Yellow Cab: Thank YOU, ma'am.
브라운 부인: 여보세요, 옐로우 캡 택시 회사죠?
옐로우 캡: 예, 그렇습니다.
브라운 부인: 2시에 L.A. 국제 공항에 나가야 하는데 택시를 보내줄 수 있어요?
옐로우 캡: 물론이죠. 택시를 어디로 보낼까요?
브라운 부인: 2시 정각에 힐튼 호텔 앞으로 보내 주세요.
옐로우 캡: 부인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브라운 부인: 미시즈 브라운입니다.
옐로우 캡: 알겠습니다. 호텔로 부인을 2시 정각에 모시러 가겠습니다.
브라운 부인: 감사합니다.
옐로우 캡: 저희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Taxi driver: Where to, ma'am?
Mrs. Brown: 3025 Olympic Boulevard in Koreatown. Could you step on it, please? I'm in a hurry.
Driver: Yes, ma'am.
After a while-
Mrs. Brown: Are we there yet?
Driver: A few more blocks, ma'am.
At the destination-
Driver: Here we are, ma'am.
Mrs. Brown: How much is it?
Driver: It's seven fifty.
Mrs. Brown: (Handing over a 10-dollar bill) Keep the change.
Driver: Thank you, ma'am. Bye.
운전기사: 어디로 모실까요, 부인?
브라운 부인: 코리아타운의 올림픽가 3025번지요. 시간이 없으니까 좀 빨리 달려 주세요.
운전 기사: 알겠습니다.
얼마후-
브라운 부인: 아직 멀었어요?
운전기사: 몇 블록 더 가야 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운전 기사: 다 왔습니다, 부인.
브라운 부인: 얼마죠?
운전 기사: 7달러 50센트입니다.
브라운 부인: (10달러짜리를 주며) 잔돈은 그만 두세요.
운전 기사: 감사합니다. 부인, 안녕히 가세요.
* Laughing is the best rest. - 웃음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Humorist Will Rogers, a chain-smoker, cracked: "Quitting smoking is the easiest thing in the world. I quit smoking nine times."
줄담배를 피웠던 유머 작가 윌 로저스는 이런 농담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담배 끊는 것이다. 나는 아홉번이나 끊었거든."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