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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짝사랑하세요?

   누군가 짝사랑하세요?
   그녀를 내사람으로 만드는법을 생각해 봐요....

  1. 털털한 모습을 보여라...

     외모는 그냥 깔금하면 된다. 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무스와
     향수를 사용하는것보단 오히려 약간은 구겨진 옷차림이 더
     낫다. 음식을 먹을 땐 결코 고르거나 가리지 마라. 남자가
     음식가지고 왈가왈가하는것만큼 성격이 보이는건 없다.자신
     이 싫어하면 티내지 않고 안먹으면 되는거다.         
     여자는 완벽히 다듬어진 사람보단 자신의, 여성의 손으로  다
     듬어줄 빈틈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2.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야한다.

     어떤 면에서든 가능성이 있어야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여성에
     겐 현재의, 아니면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 경험과 환경이
     중요시 되어지지만 남자는 '앞으로'라는 말이 뒤따른다. 앞으로
     가능성이 보이면 여자는 그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 할것이다.

  3. 개방적이려 노력하지 마라

     흔히 우리나라 남성들은 보수적인데 그걸 감추고 개방적인 척(?)
     을 많이 한다. 그럴 필요없다. 여성은 개방적인 남자를  좋아하
     진 않는다. 그럴때는 직장상사나 이익을 위해 모인 단체에서의
     경우일 뿐이다. 내남자는 약간은 보수적이라야한다. 그녀가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다면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야단치
     는것도 괜찮다. 그만큼 자신이 상대에게 의미가 있을 때 여자는
     감동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별 상관없는 사이인데 술을 마시는
     자신에게 약간 무서운듯한 얼굴로 "마시지마!" 라고 말한다면
     그녀는 집에 가서 골똘히 생각할 것이다. 당신에 대해서....


  4. 남자는 생각한 후에 떠나지만 여자는 갑자기 떠난다.

     여자는 모든걸 바치다가도, 갑자기 떠나버린다. 흔히 남자들은
     표현 안하면서 내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데 이건 잘못이다. 그러
     다간 그녀가 떠날 수 있다. 일단 찍어놓은 여자는 절대 당신의
     사랑이다. 아무도 못건드리게 막을 수 있어야한다. 그냥 바라보는
     남자는 만화에서나 나오는 인물일뿐이다.

  5. 말은 적게 하되, 확실하게 하라.

     고집이 들어가도 괜찮다. 말은 적게 하되, 자기주장을 확실히 말
     하고 자기말을 합리화하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주의의 반응이 안
     좋다면 그냥 침묵을 지켜라. 여자는 말의 옳고그름을 떠나서 남의
     말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게 큰 호감을 얻는다.
      또 달변가가 인기가 있지만 '달변가'를 이길 수 있는 건 '진실'
     이다. 성의있고 듣고 성의있게 말하라. 아무리 훌륭한 웅변이라도
     차라리 '침묵'을 이기진 못한다. 단, 원래 말을 못하는것과 침묵
     하는건 다르다. 자기주장을 말 할 줄 알아야한다.

 6. 여자가 없어 폭동이 일어난다(?)

     이미 누군가가 예언한 적이 있다. 여자가 드물다. 이미 이혼녀와
     결혼하는 남자도 늘고있고, 아직은 남자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유부녀의 외도가 늘고있다. 정말 이상적인 여자를 '내여자'로 만
     드는것이다. C.F에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하는 말이 있
     는데, 사실상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한때의 눈부심을 가려져 진흙속의 진주를 놓치지 말아라. 약간은
     어리숙해도 당신이 투자하면 섹시해질 수도 있고, 재치가 있어질
     수도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아는 여자,  책과 친하고 솔직한
     여자라면 당신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7. 남자는 새로운것을 갈구하고, 여자는 헌것에 집착한다.

     남자의 본능은 새로운것을 계속 갈구하지만 여자의 본능은 추억에
     집착한다. 남자는 한없이 새로운 여자에게 관심을 느끼지만 여자는
     편한 사람에게 위로받고 싶어한다.그래서 나이어린 여성들이 유부
     남과 사랑에 빠지면 벗어나지 못하는것이다. 여자는 새로운 충격을
     주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나를 알고 능숙하게 다
     가오는 사람에게 무섭게 빨려드는 것이다. 능숙하다는건 자연스러
     움을 말한다.

 8. 이런 여자는 피하라..

     솔직하지 못한 여자는 안된다. 가끔은 욕을 먹더라도 자기 주장을
     고집할 수 있는 여자가 괜찮다.
     또 여자는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특히 어머니랑 전화통화하는 것을
     눈여겨 보아라. 어머니랑 친구처럼 친한 여자는 어떤 집안환경에라
     도 화목하게 이끌 수 있고, 어머니께 존칭을 꼬박꼬박하는 여자는
     당신과 당신의 부모에게도 깍듯할 것이고, 그만큼 존경을 받으며
     사는 여자가 될것이다. 가족이랑 별로 친하지 않고 차가운 여자는
     사랑에도 인색하다. 화목한 쪽을 택하라.
   
 9. 여자에게 너무 친절한 여자

    모임같은데서 여자에게 필요없이 티내면서 친절한 여자는 질투를
    역으로 표현하는 여자다. 그런 여자가 여자끼리 있으면 성격이 이
    상한 경우가 있다. 맘에 드는 여성이 천사표인가? 그럼 그주의의
    친구를 보고 확언하라.

 10. 좀 솔직해 져라.

    좋아하면 남들 앞에서도 은근히 티낼 수 있는 남자가 좋다. 누군가
    를 좋아한다면 좋다고 말하고, 어떤 여자가 자신을 챙겨주면 행복에
    겨운 웃음을 한번 웃어보라. 그건 모성을 자극하는 아이같은 모습이
    다. 아무리 둘이 있을 때 고백해도, 남들앞에서 하는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확인 받고 싶은게 여자의 마음이다. 좋은것을 절대 감추지
    마라.

 11. 여자는 일방통행을 즐긴다.

    남자도 그렇겠지만 여자는 혼자 좋아하는것을 즐긴다. 그것이 여자의
    생활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사귀기 전까지의 마음아픔을 여자는
    은근히 즐긴다. 조금더 애타게 한 후 한순간 날을 잡아, 관심이 있음
    을 보여라.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듯하면 또 거듭
    말하지만 그녀는 물론, 일단 여자라는 존재를 무시해야한다. 괜히 관심
    도 없는 다른여자에게 잘해주지 마라. 얻는게 없을 것이다. 자신의 다
    른 내면세계가 있는 듯 좀 냉정한 표정을 지어라.
   
 12. 진정한 테크닉

    남자는 여자와 달리 외모가 그리 중시되진 않는다. 계속 강조하지만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은 어떤 외모로라도 이길 수
    없다. 노래방에서 멋지게 노래를 못해도 상관없다. 익숙한 매너도
    필요없다. 자신에게 냉정하고 자제할 줄 아는 남자가 되보자.

 13. 직장여성을 골라라

    일단 직장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여자가 좋다. 결혼후 집에 있는 여자
    를 원한다면 나중에 그만두게 하더라도 직장다닌 경험이 있는 여성이
    좋다. 인간관계 때문에도 그렇지만 직장에 다녀봐야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 수 있다. 남자들이 얼마나 깨지고 있는지 알고있
    는 여성은 확실히 다를것이다. 로맨스와 환상은 한때이다.

그녀를 내 사랑으로 만드는 법

아 이 불일치는 어디서 오는 걸까?
왜 내가 좋아하는 그녀는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그리고 좀 괜찮다 싶으면 다 남자 친구가 있는 걸까?
너무 마음에 드는 그녀를 내 사랑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해가 바뀌면 또 새풀이 돋아나고 새들은 높이 날 것이다.
시내는 산 꼭대기로부터 흘러 강을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사람은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하고 또 죽는다
밤에는 어김없이 별이 뜬다.

별...
별은 또 우리에게 막연한 동경과 애뜻한 그리움으로 우릴 초대한다.
그리고 우린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또 새풀은 돋아난다.
이렇듯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 스럽다. 마치 각인된 그리움이다. 절대
자를 찾는 것과 흡사한 것이다.

사랑은 고귀한 선물이다.
그러나 인간의 아둔함으로 자연이 메말라 가듯
을숙도에 더 이상 갈매기가 살지 않는 건
요즘 사랑이 매말라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러다 도시에는 달이 뜨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첫째!!!!


   자연스런 접근의 계기를 만들라

남자들이 의외로 이 영역에 취약한 것을 많이 보았다.  남자들이여! 여자들은 매우
섬세하며 작은 일에 큰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존재임을 명심하라
그 녀와 나 사이에 있는 벽을 우선 허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연스러운게 최고
다. 그래야 만약에 경우(내 이론엔 없는 경우지만 우리에겐 실패란 있을 수 없다?)
토짜 맞았을때도 서먹하게 되지 않고 원만할 수 있다. 그리고 여전히 그녀와 친구로
 동료로 남을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오히려 그녀 맘을 변하게 하는데
 더 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무리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여자는 당장 예스! 할 수 없다. 생각해
 보라. 어떤 남자가 저 당신을 사귀고 싶은데요 하면 그 자리에서 그러죠 할 여자가
 어디있겠는가. 마음은 그래도 그랬다간 값싼 여자로 보이는 걸 알기에 여자들은 절
대 그러지 않는다.(간혹 예외가 있음)
여자들은 매우 느낌이 발달해 있다는 걸 명심하라. 자 그러면 어떻게 자연스런 계기
를 만들 것인가? 방법은 실로 무한하다. 만약 그녀가 도서관에 가려고한다고 가정해
보자. (물론 초면은 아니어야 할 것이다. 나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교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니까 이미 같은 과이거나 같은 부서에 있다거나 해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질문하며 다가 갈 수 있다 도서관에서 책 열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시 아세요?
자 이런 접근이 무슨 이득이 있을까 하겠지만 천만에! 어찌 접근이 단 한 번에
성공적일 수 있는가. 절대 조급해선 안된다. 이것이 시작이다. 이런 방법으로 무수히
 다가가라. 그러면 그녀는 당신과 익숙해 질 것이다.
당신도 놀라리라. 마치 가랑비에 옷 젖듯이 무수히 접근해야 한다. 아주 조금씩 조금

그러나 남자들이여!! 명심 또 명심! 이 모든 것은 자연 스러워야 한다. 구름에 달 가
듯. 바람에 나뭇잎이 스치듯
남자들이여 여자들은 젠틀한 남자를 좋아한다.

사랑은 온유하며..........

둘째!!!

 그 녀가 원하면 포기할 수도 있다는 마음을 품으라!!!


사랑은 쟁취인가 LET-HER-GO인가? 이것은 영원한 숙제다. 그러나 나는 사랑은 적극적
인 거라 믿는다. 그러나 그 녀를 정말 내사람으로 만들기 의해 그녀가 진정 원한다면
 포기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만약 그 녀를 손에 넣고자 집착하면 할수록
더 낭패만 보게 될 것이다. 자!  여유를 가지라, 남자들이여!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
이 그런 여유로움에 담겨져 있을 때
당신은 빛나게 된다. 그런 느낌은 또한 그녀에게 전달되어지고 당신을 오히려 포근하
게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랑은 투기하지 아니하며..


셋째!!!


그 녀가 가장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여 선물하라!!!

이 방법은 매우효과가 있고 매우 감동적인 것이다.  이것은 매우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상황에따라 매우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녀가 레포트 준비를 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라면 그녀
가 필요한 자료를 도서관에서 열람하여
복사해 주는 것이 좋다고본다. 여자들은 남자의 도움에 민감히 반응하며 작은일에 기
뻐한다. 사소한 선믈이지만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도 매우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 적으로 항상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도와주라 여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포기할 순 없다. 항
상 든든히 그녀의 배후가 되어줘야 한다. 그녀가 때론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 그레도
 멈추지 말라. 자연 스럽게만 하면 부담을 느끼지도 않는다. 정 싫어하면 둘째 원칙
데로 행동하라

가랑비 작전을 명심할 것! 이제 점점 그녀는 당신의 존재를 정당화(justification)하
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멀리 여행이라도 간다면 당신을 보고 싶어하게 될 것이다.
가능한 많은 도움을 주라. 확신컨데 적어도 당신이 쏟아 부은 만큼은 돌아온다. 그리
고 결코 인색하지 말라. 그리고 고마워 하기를
바라지도 말고 준대로 받으려고 하지도 말라. 이것은 원리이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넷째!!!

만약 그녀에게 결점이나 과거가 있다면 용납하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 마음에 어떠한 앙금이 있어서는 안된다
. 그녀의 결점과 어둠까지 포용할 수 있어야 그녀를 내사랑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만나는 동안 그녀가 실수를 했다면 널은 아량을 보여주고 이해 해야한다. 만
약 당신에게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주었다고 해도 용서하라
이 단계를 거치면 사랑은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그녀는 더욱 당신을 편하게 느낄 것
이다. 그러나 너무 바보같이 굴진 말라 때로는 잘못을 지적하기도 해야한다. 그러나
 그녀의 단점은 부드럽게 감싸주어야한다. 남자들이여 명심하라 여자들은 편한한 남
자를 좋아한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마지막!!!!!


그녀에게 확신을 주라!!!

만약 그녀가 당신을 싫어하더라도 확신을 줄 필요는 있다. 여자는 왠 만해서는 남자
를 신뢰하지 않는다. 왜냐 남자를 신뢰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의탁했다는 뜻이다.

자주 그럴 필요는 없지만 확신을 주어야한다.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 구나하는.. 그
리고 이 것은 진실에서 나와야 한다. 당신이 정말 그녀를 사랑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고통 스럽다고 절대 잔머리 굴려서는 안된다. 사랑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쉽게 여자와 사귀는 비결

여자에 대한 초심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하고나서도 섣불리 말을
건네길 두려워 한다.특히 성격이 내성 적이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열등의
식이나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더욱더 그러하다.그리고 외모가 좋
음에도 불구하고 얼굴가죽이 얇겨나 남의 눈을 의식하는 친구둘도 많다.그
런 이들은 자신보다 외모가 떨어지는 남자들이 괜찮은 여자를 달고다니는것
을 보면서 "저 녀석은 부잣집아들인가 보구나.. " 등등의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나도 처음엔 그랬다. 하지만 지금부턴 그런 생각을 송두리
째 잊어버리라.





   첫째----->여자앞에선 항상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
 
어쩔줄 몰라 이리저리 당황하고 건들거리는건 정상적인 여자라면 별로...
(허나 간혹 의외의 여성이 있긴하다)





   둘째------>외모에 자신있든 없든 간에 항상 깔끔하게 하라.
 
여자앞애서 머리카락 속의 허연 비듬을 보여준다거나 노란이빨,뜬 머리 ,꾀
재재한 얼굴,눈꼽,너저분한 옷,손톱밑의 때,입냄새...등등...아무리 장동건
뺨치는 얼굴이라도 이렇게 하고 다닌다면 배영만이 지저분하게 하고다니는
것보다 훨씬큰 충격과 꺼리낌,거부감들을 주게된다.물론 일부러 지저분하게
다니진 않겠지만 위의 내용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게 좋다(너무 기본인가?)
.얼굴이 잘생긴 편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하고 여자앞에 나선다면
기본은 된것이다.하하 물론 그것만으로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순 없다.단지
기본,기본은되었단 말이다.
   
   
       
                         
                         
   세째------->여자를 편하게,즐겁게,심심하지않게 해야한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여자가 자신에 대해 편안하게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당신의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이상 그녀는 자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는 당신에게 마음이 갈것이다.일단 그녀가 당신에대해 편안하다고 느낀
다면 50%는 이미 그녀는 당신의 것이다.




  네째-------->여자란 상당히 물질에 약한 동물이다.
 
어떤 여자를 막론하고 비싸고 귀한 선물을 받고 싫어하는 여성은 없다.허나
값싼 선물은 안전하지가 않다.무슨 말인고 하니 값싼선물을 받아도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착한여자도 있지만 아닌 여자도 상당히 많기때문이다.그럼 빈대떡
친구는 여자도 사귀지 못한단 말인가? 아니다.여기에,값싸지만 여자들이 받으면
좋아하고 티가 안나는 게있다.그 중에서도 필자가 체험으로 겪은 것들의 예를
들어 보면....특히 책! 책 한번 않보는 여대생은 없다.그리고 꽃! 장미 한 송이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는가.또 인형,악세사리,등등 여러분 들이 생각해 보면
 많이 있을 것이다.




  다섯째-------->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신이 영화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여자앞에서 온갖 분위
기를 다 잡으라.고백을 할 때도 그냥하지 말고 조용한 교회나 절간등에 데
려가 보여줄것 다 보여줬다는 얼굴로 분위기를 띄워 말하라.한 결 효과가
클 것이다. 좀 유치하다고 생각 될 정도로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남자가 보
기엔 유치하다고 느낄 정도가 여성이란 동물에겐 딱 감동적인 것이다.   




  여섯째-------->얌전하고 순진한 여대생이라면 야한얘기를 조금은 해주라
 
나의 경험으로, 여자와 대화하면서 섹스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대부분 정색
하며 "그런 얘긴 하지말아요.."하는 여자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지 않을 정도로 가끔 하는 것이 좋다.그것은 여선의 본
능을 자극하는 것이니까.그러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
는 말이 있듯이 어느경우든 예외가 있다.즉 돌발 사태를 말한는것이다.
필자가 안지 얼마 안되는 여자와 대화하다 그런 얘기가 나왔다.그러자 그녀
는 얼굴이 빨개지며 하지말라고 했다.난 기회다싶어 계속 서슴지 않고 리얼
하게...결국 그녀는 화를 내며 연락이 없었다.

짝사랑 극복하는 법

이 글의 경우는
 남자 : 현재 짝사랑중이며 성격은 내성적인 경우이며
 여자 : 차분하고 역시 소극적인경우를 말하며 남자의 측면에서 글을 다루었습니다.
 단, 고등학생이며 같은 학교지만 서로 반은 다르고 아는 것이 전혀 없는 상태를 전제.

 첫 번째.
 이 글을 읽는 분이 정말 자신이 그 아이를 좋아하는가를 생각하십시오.
 뭔가 즉흥적인 생각에서 짝사랑이 시작되었다면 필시 언젠가는 끝나버리고 말기때문입니다.
 "과연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가...?"라는 의문이 풀리셨다면 이제 서서히 행동을 합니다.

 두 번째.
 여러분이 이제 행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단, 이번의 두  번째 경우는 여러분의 용기에 따라 일주일,  혹은 한달, 아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같은 학교이니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또는 등하교시에 볼수 있겠죠?
 그럴때마다 여러분이 먼저 그러나 말은 전혀 걸지 마시고 지나치면서 그 여자의 두 눈을 주시하 
 십시오. 이때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공의 효과는 증대합니다.

 세 번째.
 그 여자가 당신이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한다고 느끼시면 이제 그 여자의 행동이나 표정등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체크하십시오.
 즉, 그아이가 내가 바라봄으로 해서 불쾌한지 아님 다른 눈빛인지... 그런것들을 체크하시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불쾌하게 느낀다고 생각하신다면 좀 어렵겠죠?
 후자의 경우 그 아이도  당신을 지나칠때마다 의식적으로 바라본다고 느끼신다면 이미 60%정도 
 는 성공하신것입니다.

 네 번째.
 이제 주위 상황을 살피실 필요가 있습니다.
 즉 그 아이의 주변엔 항상 친구가 있다던가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주위에 친구가 있을 경우 소심하신 당신의 경우는 무척 난감하실것입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같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그 아이가 아침에 등교하는 시간을 알아두십시오.
 그리고는 그 아이의 등교시간보다 약 20정도 먼저와서 우선 당신의 외모를 손질하십시오.
 이를테면 그 전날 잠을 설쳐 붓고 풀린 눈을 하고 그 아이를 대한다면 전혀... 엥? 이겠죠?
 그렇다고 무스나 스프레이를 잔뜩 발라 강남 제비족처럼 하고 대한다면 그것 역시겠죠...
 아마 무스나 스프레이로 떡을 하시고 나오신다면 짝사랑의 극복은커녕 그날 매 수업시간마다 과 
 목 선생님들게 본이 아니게 낙인이 찍히시겠죠... 후훗...

 다섯 번째.
 이제 당신의 용기가 발휘할 때입니다.
 역시 소심하신 당신으로서는 직접 고백을 하기란... 역시  무리일것이고 또 어떤측에선 오히려 당 
 신의 점수만 깍아내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 편지를 생각하셨군요...? 그러나 편지는 지극히 여성다운 발상입니다.
 여기서 잠시 여성의 심리를 아실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란 본시 감정,분위기의 동물입니다.
 그런데 그리 흔한  편지에 쉽게 넘어올까요? 또  모르죠... 당신이 글재주가 하늘을 날고  당대에 
 이름이 뻗칠정도이면 가능하겠죠...
 그러나 당신은 그 정도가 아니시겠죠? 에? 아니라구요? 그럼 죄송...
 암튼 여자란 특이한것에 잘 넘어오죠.....
 그래서 저의 경우는 편지보다는 시를 한 15편정도 지어서 주었습니다.
 편지지에 어떻게 시를 써서 주냐고요? 무신말씀!
 편지지를 사용하는 방법 또한 너무 흔해요...
 즉 다른 것, 저의 경우는 수첩을 이용하였습니다. 문방구에 가시면 한 1000원이면 약간 두꺼우면 
 서도 크기가 작은 예쁜 수첩들을 마음대로 고르실수 있을꺼에요.  저의 경우는 OO글로리것을 사 
 용했거든요.
 그 수첩에 당신이 직접 쓰신 시를 예쁘게 쓰세요. 그리고 멘 뒷장에는 당신의 짤막한 메시지를...
 그리고 주신다면 필시 그 아이도  당신을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뭐에요?" 하고 묻는 일 
 을 거의 없을것입니다. 설령  묻는다 해도 여자들은 원래 탁구공인지라 잘  튕긴다고 생각하시도 
 받을때까지(두번째나 세 번째는 거의 받음.)주세요.
 여기서 당신의 멘트가 중요합니다.
 아주 정돈되고 톤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표정은 약간은 도전적이면서 미소를 약간 머금고
 "이것좀 보세요..."라는 아주 짦은 말과 함께 주시고 얼렁 사라지십시오.

 여섯 번째.
 아~ 문제가 있으시다고요? 어떤?
 시를 어떻게 쓰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간단하죠. 원래 사랑을 하면 시인이 된다는 말을 모르십니까?
 즉 자신의 보고 느낀 그대로가 바로 시이죠...
 저의 경우는 시를 시간순으로 역었습니다.
 그 아이를 보았을때의 첫 느낌과 인상 -->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묘사 
 --> 이젠 말해야겠다는 자신의 심리 표현 --> 편지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 --> 만약 그 애 
 와 친구가 된다면 난 이렇게 하겠다. 라는  자신의 희망 등을 시간순으로 엮었죠.
 그리고 아주 짧으면서 자신의 심정을 내포한 자유시의 성향으로... 예를 하나 들자면
                    난 오늘도 너에게 편지를 쓰다가
                    "널 좋아해"
                    에이~~ 이런말 말고 더 좋은 말이 없나?
                    "널 사랑해"
                    아~~ 이건 너무 이르고 또...
                    그래 생각났다! 다시 써야지...
                    "널 이~~만~~큼~~ 좋아해"
 이런식으로 자신의 감정만 표현한다면 시야 어떻든간에 여자의 경우는 그 사실만을 받아들이죠.
 그러니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일곱 번째.
 이젠 당신의 연기가...
 이상 이렇게 되었다면 당신은 거의 80% 성공하신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당신의 연기가 필요합니다.
 즉 그 시집을 주고  난 후 바로 다음날 첫 번째 그 아이와  마주쳤을 경우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행동하세요. 그렇게 되면 그 아이는 혼란을 일으키게 될꺼에요.
 "어? 저애가 날 좋아하지 않나?"하고 말이죠... 즉 이미 당신에게 끌리고 있다는 예기입니다.
 그 후로 그날 몇번이고 마주칠때마다 그 애의 동정을 살펴보세요.
 아마 당신이 그 아이를 볼수 없을껄요? 먼저 그 아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것이니가요...
 그러면 이 짝사랑의 종착역에 다다른것이죠.
 단 명심하실것이 있는데 이런 상태를 이틀 이상 넘기시면 그것은 다 된밥에 재뿌리는 일이 됩니 
 다.

 여덟 번째.
 이제 당신이 어떤 말이든 해보세요.
 예를들어 이름이나 전화번호등등...
 어떤 말을 해도 이미 그 아이는  당신에게 끌려오고 있기 때문에 처음엔 튕기더라도 다 말을 해 
 줄꺼에요. 괜히 튕긴다도 "아~ 이 아이가 날 싫어하는구나"하고 생각하신다면 큰일이에요!
 그리고 이젠 당신과 그 아이 둘만의 약속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거죠.
 그러나 주의 할점은 주위의 분위기를 잘 타세요.
 옆에 친구가 있는데  그런 예길 가서 하신다면 아마  100%는 No!일거에요 날라리라면 틀리겠지 
 만...
 그럼 짝사랑에 고민 하시는 당신의 권투를 빕니다.
 아~ 한가지 빠진게 있네요...
 자신의 외모가 자신없다고 생각하시는분은 그런 생각 갖지 마세요.
 여잔 남자의 외모보단 분위기에 약하니까요...  그 점을...
 그럼 안녕... 성공을 빌어요!

연애학 기타 5

여자를 사로 잡는 법100%

1) 개성있는 남자

 - 재치와 코믹으로 같이 있으면 괜히 좋은 남자
 - 자기만의 특별한 개성을 가진 남자
 - 마음씨가 부드럽고 착한 남자

위에선 단적인 예만 보였지만 대부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남자들이 인기가 많죠
여자는 포근하고 다정하면서 깜짝놀랄만한 일을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합니다.
혼자만의 개성을 찾아 보세요...


2)말 잘하는 남자
당신은 이사실을 아십니까?
여자들은 말수가 적은 남자를 싫어합니다..
미팅에서 퇴짜를 당하면 당신은 대화에 실패한것입니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여자는 재밌는 남자를 좋아합니다)를 잘 살려 보세요..
우선 그녀의 화제거리를 잘 파악합니다..그리고 잘들어주세요...
그리고 “아 그렇지...맞아..그래?”식으로 부추켜주세요...


3)잘들어주는 남자 (중요!중요!)
여자와 대화할때의 주의점입니다.

 -그녀가 얘기할때
딴짓하거나,딴데본다거나,말을 씹거나 중간에 끼어든다면.. 당신은 볼일 없죠...
그녀가 얘기를 하면 정말 진지한 두눈으로 그녀의 두눈을 지켜보세요..
그러면 그녀는 “아..이사람하고 뭔가 통한다..”라는 착각을 하게 되죠..
일단 그렇게 되면 그녀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아주 진지하게..그리고 시선은 그녀의 맑은 두눈에...
당신이 말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좋아하는 것
그녀가 “난 저노래 좋아한다”라든지 “저색깔 이쁘다..”
식으로 그녀의 취향을 표현할떈...꼭 기억해서..나중에..
무심코 말해보세요 “나 저노래 좋아한다..너도 저노래 좋아하지?”
식으로...그러면 그녀는 당신과 뭔가 통하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4)이쁘당~!
여자는 이름이라든지 목소리가 이쁘다는 말을 들으면 한동안 신이납니다.
“너 목소리 예쁘다..”/ “이름이 아주 예쁜...”식으로...
여자는 무조건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합니다만...
분수없이 아무때나하면 당신은 얼간이가 됩니다..
그녀와의 전화통화에서 또는 둘만의 시간에서 사용하세요..


5)그녀를 부를땐~
처음 그녀를 만나면 이름은 그자리에서 꼭 외워!! 외워!! 외워!! 외워!! 외워!!
이름 까먹고 “아참, 너 이름 뭐더라?” 이런말이 안나오도록...
핵심 암기사항 그녀를 부를때 당신은,
제일 많이 쓰이는 “야 최진실”또는 “저기” 를 사용할겁니다.(맞지??)
초면일 경우 더욱 그러죠..그러지말고 대담히..“진실아~” 이런식으로 친근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세요..일딴 힘이 들겠지만 한번하고나면,
그녀와 당신의 어색함이 사라집니다..


6)당신은...
여자가 남자보는 순서를 말씀드리죠..
1. 키,얼굴
2. 머리스타일
3. 옷입은것
4. 마음씨
5. 깔끔함
이상한건 여자는 반꼽슬을 아주 좋아합니다!!
머리스타일이야...개성있게 무스 적당히 쓰세요..
지나치면 역겹다고 하더군요..
외모가 좀 딸리시면 아주 깔끔히 하고 다니세요..여자는 더티를 싫어합니다..
옷도 세련되면서도 깔끔히..심플하게...위에 순서는 필히 외우세요


7)설치지마세용 (그녀와 사귈 경우)
그녀는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당신 소문은 귀신 같이 알아냅니다..
당신이 잘난게 있다면 그녀는 이미 알고 있고,알게 됩니다..
근데 미리 설치느라고...잘난체에 자만에..허풍에...(절대 금물!! 아셨죠??)
여자는 자랑하는 남자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것도 습관적인 자랑은 더더욱...그냥 당신의 진실을 그녀에게 보인다면
그녀는 당신을 신뢰하게 됩니다.


8)욕하는 남자
“씨팔” “존나”등등 말머리에 욕을 붙이는 분들이 무척 많아요..
특히 여자 앞에서...
여자는 날라리가 아닌이상 욕하는 건 금물...
절대로 욕은 하지마세요..당신을 불량하게 볼뿐입니다...
터프해 보일것 같다구요?? 그건 절대로 아녜요~!


9)당신이 할일!!
우선 그녀와 비슷해져야 합니다..
말투..성격..취향까지...
예를 들어 그녀의 말투중 특이한게 있다면...가끔가다 써 보세요..
그녀는 미소를 띌것입니다..
둘이 깨지지 않을려면 서로 비슷해지면 됩니다..그러면 그녀는 당신에 대해
질리거나 거리감을 갖게 되지 않아요


10)그녀에게 선물을...
남는 돈이 있다면..그녀에게 필요한게 무언지 생각해보고 꼭 선물하세요..
선물은 꽃..반지..탁상시계..등이 인기가 있죠...
너무 자주 선물을 주면 부담만 되니 적당히...


11)대화시..
두사람이 만나서 막상 대면하고 있을때 침묵이 계속된다면 그건
앞날이 훤하죠...당신은 우선 그녀를 재미있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처음 미팅으로 자기 소개 할때 “내이름은 서태지라고..”
또는 “어제 피구왕 통키 봤써요?” “난 태권도 5단..<구구단중 5단을 센다>”
여자는 아주 유치한 장난에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그것이
바로 여자의 헛점이죠...시간이 재미 있써야..그녀는
다음에 당신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적당히 이성적으로 코믹하게..그리고 대화는 혼자하기 보다는
그녀와 같이..우정은 일을 같이 할때 커지는 법..
말을 하면서 몸짓 표정도 더불어서..해보세요...
아참, 중요한거!!
그리고 “너는 어때?”
이런식으로...같이 대화하세요..꼭!!


12)낭만
비오는 날 또는 눈오는 날 그녀에게 전화를 하세요
태지:“ 진실이니? 나 태지야 ”
진실:“ 왠일이야? ” 
태지:“ 눈(비)오잖아..밖에..”
여자는 뜻밖에 낭만엔 푹 빠져 버리죠...당신의 낭만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주 뜻밖의 일을 벌여보세요..그녀의 기억속에 당신은 자리 잡게 됩니다. Y_Y



13)밥
여자는 밥사주면 좋아합니다.
밥사준다고하면 괜찮다면서 빼는게 대부분..속으론 좋으면서..
대부분 레스토랑 가기도하죠..(돈은 돈대로 깨지고)
또는 페스트푸드점...(너무 흔해..)
가끔 그녀를 강제적?으로 데리고 가서 밥 먹었냐고 물어봐서 안먹었다면..
밥 사주세요..그녀는 왠지모를 감정에 쌓입니다..
참고로 햄버거나 식사시에 입에 뭐묻으면 그걸 바로바로 딲는 내숭들이 있어요
..그게 바로 추태..
한번에 먹고 나중에 닦도록하세요..쪽? 전혀...여자는 그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죠..대담하게 보입니다..꼭 하세요..


14)걸을때
길을 걸을땐 내가 차도쪽 그녀가 인도쪽으로.. ---->메너 ^_^
그리고 그녀를 내옆에 두고 반드시..
그리고 걸음 걸이도 맞춰요..자연스럽게..


15)여자를 볼땐
여자를 여자로 대하지 말고 남자로 대해서 보세요
이것이 쑥스러움의 해결책이고.. 자연스러움을 만들어내죠..
그렇다고 처음 알게된 그녀에게 막 그렇게 대하면 앞날이 훤하죠..
어느정도 진척이 된 다음에 하세요...

16) 서둘르지마쇼
여자만나서 깨지는 이유중의 가장큰 이유는 설치는데 있죠..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죠.
남자는 여자가 조금만 웃어주고 잘해주면 마치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너무 서두릅니다.
이에 비해 여자는 느긋하죠...전혀 서둘르지 않죠...
그러나 남자가 너무 서둘르면 당연히 부담감 내지는 재수없어 보이죠..
정말..그래서 둘은 영영 끝나죠..엉엉엉...절대 서두르지마세요...
여자가 표현을 하기전에는....
명심!!
 ## 여자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안합니다..
만일 당신 여자가 당신 앞에서 쾌활하다거나 남자처럼 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그저 친구정도로 생각합니다. 포기해...후훗...
“많이 친해지면 그럴수도 있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17) 지적인 남자..
여자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는 대부분 지적 수준때문에..
남자의 지적 수준이 좋아서죠.
같은 나이는 자기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성숙해야 한다.
알았죠?


18)여자는 연과 같은 존재..
여자는 연과 같은 존재이다..
아세요? 여자는 연과 같아서 당기고 풀고를 잘해야죠...
너무 자주만나면 질리죠...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조절하세요..
명심하시길...가끔씩 적당한 거리.. 의외로 반응이 흥미롭죠...
남자가 푼수처럼 자주 전화하거나 만나면 그게 뭐야...


19)여자는 여운에 약하다.....
다음 약속을 할때는 반드시 이렇게 하세요..
“우리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자” 또는 “10일에 전화할께..”
식은 구닥다리..70년대 가리봉동 데이트 수법..
“내가 나중에 연락할께..”하고 말하세요..
그녀는 여운을 느끼고..반드시 그녀는 당신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그러면서 당신을 당연히 생각하고...후훗


20)편지를 쓸땐..
“이렇게 밤하늘엔 별이 빛나고..내그리움에 파도가~~~~”식의 편지는
모두 말장난이지...이건 너무 유치한 편지 입니다
나중에 느끼시겠지만..이런편지는 감정적으로 쓴거라서..나중에 읽어보면
쪽팔려서 편지를 찢어버릴껄~?
편지를 쓸땐..남자답게 강하고 직선적인 멋이 풍기는..그자체를..
너무 수식어를 쓰지마세요..
밤에 편지쓸땐 감정을 자제..이성에 맞기도록...
아참, 그리고 편지는 자주 쓰지 마세요..계집애도 아니고 뭐야 그게...


21)돈계산은 각자!!
여러분은 갑부가 아니야.
여자 만나게 되면 으례 돈걱정나지??
[해결책]
더치페이를 해라..다소어색하겠지만..반드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그것이 더욱 그녀에게 부담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것.
더치페이가 뭐냐고?? 더치페이란 50:50 으로 돈 계산을 하는 거지.. ^.^


22)그녀가 기분이 나쁠때...
그녀에게 나쁜일이 있었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당신은 그녀의 기분을
풀어준답시고 웃긴 얘기를 해대겠죠??
잘못하면 역효과로 그자리에서 둘은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집에
보내...(빠빠이~)
전화상이면...
태지 :“ 왜그래..오늘 기분 안좋아?? 무슨일 있었어??”
진실 :“ 응..오늘 기분 별로 안좋아...”
태지 :“ 그래...그럼 내가 다음에 전화 걸께...”
이런식으로...
왜 기분이 안좋냐는등 누가 그랬냐는등 꼬치꼬치 캐묻지도 말고..
화가 풀릴때 물어봐요...

BONUS TIP

이사실을 아십니까? 몸의 접촉으로 친해질수 있다는 것을...
몸의 접촉이라고 해서 이상한(?) 접촉이 아닙니다.
손을 잡거나, 때리거나(살살) 이런 접촉...
그래야 당신과 그녀 사이에는 아주 자연스러운 관계가 된답니다.
그럼 손을 어떻게 잡느냐...이게 문제로군...
뭐? 영화관에서 팝콘 입에 물고 손을 잡겠다고?? (영화비,팝콘비 돈이 막 깨지네)
제가 자연스럽고 부담없고 돈 안들게 손을 잡는 법을 알려드리죠...
100%의 확률!!

첫번째 방법.
태지: “ 어...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진실아 이러다 늦겠다 빨랑가자 ”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고 뜁니다. 손을 잡을땐 손목을 잡는게 좋아요
햐...그러면 그녀는 눈치를 못채죠...그다음부턴 손을 잡아도 아무런 꺼리낌이
없을겁니당~ 

두번째 방법.
태지: “ 지금 몇시니 진실아? ”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고 시계를 봅니다. 그다음,
태지: “ 너 참 손이쁘다 ”
후훗...그러면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때리겠지요~
자 손잡는 법은 끝났으니 이제 때리는 방법...
그녀를 살살때려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세게 맞아야 하고요...
왜냐고?? 그야 그녀는 여자고 당신은 남자니까...후훗...
태지: “ 진실아, 웃긴 얘기해주라...”
진실: “ 웃긴 얘기 아는거 없어...”
태지: “ 그냥 아무거나 해봐~ ”
진실: “ 덩달이가 살았는데 . . . . . 어쩌구 저쩌구 . . . . . ”
태지: “ 썰렁해~ ”
하면서 진실의 머리를 밉니다. 때리면 안돼요!! 절대로!! 손으로 미세요!!
그럼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때리거나 넘어갈겁니다.
그럼 이제 됬군요...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때리는 법을 아시겠죠??

연애학 기타 4

연애 방정식

  사랑이나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상대는 운명적인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그러나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세상에 어디 하나라도
있습니까?.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저절로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원하던 사랑을 손에 넣었다 하더라도 그 사랑을 더욱 갈고
닦지 않는다면 금새 깨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연애는 여자(X)와 남자(Y)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가기
위한 방정식인 것입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보다 완전한 사랑을 위한 '연애방정식'의 해답
을 힌트와 사례를 통해 알아봅시다. ◇

남자가 모르는 여자이야기                                       

  1 맘에드는 여자일수록 '무시'하라       
    첫단계(관심)-둘째단계(무조건의 구애)-세째단계(무시)
    괜찮은 여자가 있으면 일단 관심을 보이고, 무조건 잘해
    준다. 그래도 안돼면 철저하게 무시해야한다. 단, 말로써
    무시하면 정떨어진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되, 시선으로
    무시한다. 그럼 아무리 못나고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화가
    나서 한마디라도 더 하게 되는게 여자의 심리다.  말로써
    그녀를 무시한다면 금방 쉽게 식어버리는게 여자다. 맘에
    든다고 자꾸 쳐다보면 여자는 '그럼 그렇지...' 하게  될
    수 있다.

  2.여자는 청각에 약하다.                               
    특히 여러사람과 같이 있을때 소란스러운 분위기에서도 잠깐
    속삭여본다. "술 너무 많이 마시지마라.."등등. 여자는 음악
    이나 속삭임에 자극을 받는다.                   

  3.모성애를 자극하라.
    모성애는 눈물로 자극하는것이 아니다. 여자는 남자의 눈물을
    싫어한다. 강한남자를 좋아하는 법이다. 모성애를 자극하는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아니다. 얼굴에 맺힌 땀방울을 보면  모성
    애를 느낀다. 힘든줄 아는데 꾹 참는 모습만큼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생기게 하는건 없다.

  4.잘난체(?)와 지적수준                       
    내세우지 마라. 여자는 첫눈에  반하지 않는다. 남자들은 여자를 
    보고 외모에 첫눈에 반하지만, 여자들은 자꾸 따져보고, 뜯어보고
    친구들에게까지 물어본다. 그래서 여자마음은 '갈대'이다.       
    자신에 대해서 모두 말하지 마라.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라서 모
    든 것을 알면 떠나기 쉽다. 지적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이 아는걸   
    말하려 안달하면 안된다. 혹시 '귀동냥'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
    을수도 있다. 한자공부는 필수다. 아무리 정보에 어둡고 학력이
    낮아도 한자를 많이 알면 유식해 보이고 신비해 보이는것이다.
    베스트셀러는 웬만하면 꼭 읽어라.

  5.주위의 사람에게 더 신경을 써라.
    위에서 말했듯이 여자는 남들의 말에 쉽게 좌우된다. 그녀의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받아야한다. 별로 맘에 안들었던 사람이라도 주위사람
    이 좋게 말하면 자꾸 끌리는 법이다.                     

  6.순진하지 마라     
    너무 순진한 남자는 매력이 없다. 여자에대해서 어느정도 아는 남자
    가 좋다. 특히 사랑이 처음이라는 바보같은 자랑은 절대 금물이다.
    어느정도 사랑의 상처는 있는 남자가 좋다.
    바람둥이는 안좋지만 '끼'는 다분히 있어야한다.

  7.여자의 'NO'는 'YES'다.
    이이야기는 확실한 연인사이에만 통하는 말이다. 키스를 하고 싶다.
    이럴때 싫다고 말하는 여성은 99%이상은 거짓말이다.
    남자는 시선으로, 순간적으로 성적욕구를 느끼지만 여자는 항상 성
    적 욕구를 느끼고 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적고 자제력이 엄청 강
    한게 또 여성이다.
    타임을 맞춘다면 무조건 'YES'인 셈이다.
    특히 '오늘은 술을 마시고 싶다'라고 말하는 날은 스킨쉽이 그리운
    날일 가능성이 많다.

  8.싸늘해졌을때 과감히 떠나라
    여자친구가 시큰둥할때 자꾸 연락하거나 안달하면 점점 더 싫어진다.
    어떻게 보면 남자의 순정이 더 강하다. 여자가 싸늘해지면 잠정적으
    로  떠나라. 그러면 공백기간동안 생각하게 될것이고, 연락이 없으면
    더 불안해 할것이다. 남자들은 친구들과 술이나 마시고 그럴수 있지
    만 여자는 심난할 때 친구끼리 모여도 질투나 시기에 서로 해답을 찾
    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돌아올 것이다.

  9.일에 있어선 항상 바빠라.   
    항상 바빠야 한다. 전화했을때 가끔은 바쁘니 다시 통화하자고 해도
    무관하다.                                                     

  10.이런여자는 피하라             
     만나면 시선을 내리깔거나 주위를 자꾸 두리번거리는 여자는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귀엽게 당신이 하는 말에 시선과 정신을
     집중하는 여자만큼 최고의 여자는 없다.                     
     주의하라, 너무 말없는 여자가 친구들을 만나면 엄청난 수다를 떤
     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또 남자를 많이 아는 여자일수록 말수가 적
     다. 단, 말을 안하는것과 얌전한것은 다르다.

  11.소문에 약한 것이 여자               
     특히 학교커플이 그렇다. 여자들은 소문이 커지면 새침해진다. 남들
     의 말에 쉽게 상처받기 쉽다.  끝까지 믿음을 심어줘야한다.
     소심한 남자일수록 단체에서 커플은 실패하기 쉽다.

  12.너무 튀지마라
     남자나 여자나 튀는 사람은 열흘가기 힘들다.
     남자는 옆의 여자가 예뻐  사람들이 쳐다보는걸 즐기지만, 여자는
     자신으로 인해 남자가 돋보이길 바란다. 자신이 옆에 있어 남자친
     구가 높아지는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남자는 츄리닝을 입어도,
     멋을 내고 싶으면 여자에게 투자하라. 결코 여자보다 튀어선 안된
     다.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가장 감동 깊었던 말

1. “국민학교 1학년 때 좋아하던 남자애는 최누구였는데 아직까지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근데 걔가 전학가는 바람에.....그리고 중학교
일학년 때는 학원에서 눈마주친 애를 혼자 짝사랑하고 고1 때는
특활활동하다 만나 애.....대학가서는 미팅에서 만나서 사귀다 군대가서
헤어졌는데 슬퍼서 울기까지 했어.....아마 이제까지 좋아하던 남자가
한 일곱 명 쯤은 되잖을까? 자기가 한 여덟 번째?”
신나게 조잘조잘 이제까지 좋아했던 모든 남자얘기를 다 하고
난 후
“자기는?”
하고 물어 보았을때. 담담하게
“그랬어?”
하더니
"난 네가 처음이야 "
라고 했을 때.

2. 내가 그렇게 얘기를 하고 떠벌려도 그는 끄떡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 것도 물어보지 않았다. 얼마나 사겼느냐든지 뭐 그런 거.
어느 날 내 친구가 그에게
"관심이 없다는 거 아니예요?" 라고 물었을 때
"지금 옆에 있는데 과거가 무슨 상관 있겠어요. 어차피 알아봤자
별로 기분도 안 좋을텐데요."
 ......나는 숙연해졌다.

3. 그가 감기에 걸렸을 때였다. 심하게 걸려서 일주일을 아팠다.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목소리도 가라앉아 있
었다. 비디오 방에 가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잘만킹인지 뭔지 하는
사람 거였던 거 같다)내가 도중에 그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추려고
했다가 그가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 왠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고 더욱 더 줄기차게 시도를 해보았지만 그의 힘에 눌렸다.
그 때 그가 말하길
"지금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 줄 알아?"
그때 그 비디오 가게 아저씨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봤다. 유리창이 시원하게 뚫린 비디오 방이어서. 그 아저씨가 나를
뭘로 봤을까? 참 눈꼴 시린 광경이었을 거다.
며칠 뒤 나는 감기에 걸리고야 말았다.


4. 나는 그에게 잘 삐지고 토라진다.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냥 그런다. 나는 모든지 반어적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너무 좋으면 싫어 죽겠어, 꼴보기 싫어 죽겠어, 그러고
사랑하는데 하나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고 보고 싶은데 안 보고 싶다고
그러고 전화하면 전화 왜했어 그러고 안하면 또 삐지고 그러는 것이다.
 "다음부터는 전화 안 했다고 삐치지 않을테니까 전화 안 해도 돼"
그랬던 적도 있었다. 도대체 나더러 어쩌란 말이야, 그러면서 웃던 그의
사람 좋아보이는 그 웃음이 나는 좋다. 어느 날인가, 같이 아주 시끄러운
술집에 들어간 적이 있었지.차랑 술이랑 같이 파는 데여서 차나 한잔
마시려고 갔는데 들어가보니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어. 아주 무척 시끄럽고
큰 술집이었는데 사람도 엄청 많았지. 야하게 보이는 여자들도 많고 떼로
몰려 온 사람들도 많고. 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있었고 자기만
연거푸 계속 마셨지. 안주도 안 나왔는데 피처를 다 마셨어. 술집을 나와서
내가 집에 가겠다고 했어. 집에 할일이 있다고 가고 싶다고 그랬어. 그 때
난 무척 화가 나 있었지. 그냥 그랬어.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지금 헤어지냐고 자기가 내 손을 질질 잡아끌었어. 그리고는 반강제적으로
비디오방을 갔지. 들어가서 내가 그랬어. 나 가겠다고. 혼자 보고 오라고
그랬지. 평소 가끔씩 풀이 죽어서 내는 그 목소리로 자기가 말하길
"너 아니면 내가 뭐하러 영화를 보냐" 그러면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영화를 보는 네 얼굴을 보는 게 더 좋다고 했지.
 영화를 보는 것보다 영화를 보는 네 얼굴을 보는 게 더 좋다구..
그리고는 내가 펑펑 울었어...


연애학 기타 3

데이트 사전계획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일은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닙니다. 필자도
겪었고 주위 친구들로부터도 자주 듣는 이야기 "둘이 만나면 어디
갈지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워, 날마다 만나서 제일 많이 하는
얘기가 뭔지 아니 '우리 어디 갈까?' 호호호"

  특히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커플은 장소정하기가 더욱 어렵지요.
그러나 막 교제하기시작하여 상대를 관찰할 때에 재미없는 장소로
가자고 하면 센스를 의심받게 됩니다.

  데이트에는 무드가 필요합니다. '달콤한 분위기'뿐 아니라
'즐거운 분위기' '부드러운 분위기'가 혼합되었을때에 비로소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가 좋을까요. 물론 데이트의 장소는
둘이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는지 하는 데이트의 내용도 포함되는
것이지요.

  젊은이들이 데이트 장소로 좋다고 꼽는 곳은,
    첫째, 야외 드라이브
    둘째, 스포츠 또는 관전
    세째, 식사
    네째, 놀이공원
    다섯째, 영화관람이나 음악감상 등입니다.

   그러나 매번 이런 장소만 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반복되면 지루해질 것이고 경제적인 면도 생각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요.

  둘이 상의하여 어떻게 즐겁게 지낼 것인가를 생각하여
나름대로의 데이트 코스를 만드는 것이 두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데이트 하기전의 체크항목을 살펴보고 더욱 알찬
데이트를 설계해 보도록 하지요.

  1) 시간
  목적한 장소에 간 것까지는 좋은데 문이 닫혀있다면 낭패 낭패!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데이트할 장소의 영업시간을 미리
체크해 두어야 겠죠?

  2) 예산

  식사를 주문하려고 메뉴를 펼치는 순간 생각했던 가격보다
'0'이 하나씩 더 붙어 있는 경우가 있지요. 데이트 예정인 장소나
레스토랑의 가격을 미리 조사하여 예산을 세워두어야 그녀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죠?

  3) 코스

  데이트 장소로 가는 길을 확실하게 알아 두세요.
"이쪽인 것같은데..."라는 식으로 머뭇거리면 '믿음직스럽지못한
사람'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4) 비상대책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고자 했던 장소로 갈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바로 다른 계획을 제안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휴일이잖아!
어떻게 하지?"라고 그녀가 물었을 때 "글쎄..." 라고 대답한다면
너무 맥없어 보이죠?

  데이트 장소의 영업시간, 예산, 데이트코스, 비상대책은 상대를
관찰하는 데이트 초기시절에는 유념해야할 항목입니다. 거기에
적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면 완벽한 데이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초기의 데이트 신청

  ● 데이트 신청방법

  보통 데이트 신청은 남자가 하는 것이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습
니다. 물론 구세대적 사고방식이라고 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까지는 여자가 신청할 때에는 수줍음과 자존심 때문에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커플은 남성이 적극적
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방법은 전화를 통하거나 직접 만났을 때에 "이번 일요일에
자연농원에 가지않을래?"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됩니다.

  ● 데이트 장소

  데이트 장소는 서로를 알고 친밀해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트 장소 선택에 신중을!

  첫째, 가보지 않은 장소를

  그녀가 가본 적이 없는 곳에 가는 것이 데이트의 기본입니다.
그녀에게 미지의 체험을 시켜주면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친밀도를 높이는 비결

  데이트 장소는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교제의 깊이에 따라
바뀝니다. 처음에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도 사람이 많은 곳이
좋습니다. 경치가 좋다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그녀를 데려가는
것은 그녀를 불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충분히 친해지고
난뒤에 작은 장소로, 그리고 한적한 장소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녀가 "둘이서만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다면, 좁은
곳으로 가면 친밀도가 높아지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대화의 소재

  우선 영화를 권하는 것이 어떨지요. 첫번째 데이트라면 아무래도
서로에 대해 묻고싶은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 만나자
마자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는 것도 실례.

  알고 싶고 묻고 싶은초조함을 억누르기 위해서라도 영화이야기
등 공통적인 화제를 만들어 어색하지 않은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능숙함이 필요합니다.◆


초기 데이트의 성공법

  가슴설레는 첫데이트, 그러나 왠지 어색해서 할말을 다하지
못하곤 하죠. 그렇다고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할말 못할말 전부
해버리는 것도 상대를 놀라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우선, 형식을 벗어던지고 편안하게 말해 보세요.

  지금까지 존칭을 사용하며 이야기했다면 과감하게 존칭을 빼고
이야기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그녀에게 "영화보러 가시겠습니까?" 라고 말한다면 아직
그녀와의 관계는 서먹서먹한 상태입니다. "영화보러 갈래?"라고
한다면 상대도 친밀감을 느낄 것입니다.

  둘째, 상대를 이름으로 부릅시다.

  두사람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계기의 하나는 서로를 부르는 호칭의
변화일 것입니다, "미스터홍" "미스김"은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듣기 싫어하는 호칭이고, "홍길동씨" "김영자씨"도 연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죠?  자 이제부터 "길동씨""영자씨"라고 불러 보면
어떨까요.

  그런데 상대가 좀처럼 당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그럴때는 "영자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원하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이름을 불러
줄테니까요.

  역으로 첫데이트에서 허락도 없이 상대의 이름을 부르거나
"이봐!" 등으로 부른다면 연애의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겉으로 말하지는 않아도 "뭐야 이 사람!" "버릇없는 놈이구나"라며
다신 만나주지 않을지도 모르죠.

  세째, 상대의 기분을 잘 헤아려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기분을 충분히 헤아려서 배려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두사람의
신뢰관계를 쌓는 기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트를 할때 차분히 대화하며 서로의 가치관
을 확인해야 합니다. 두사람의 거리가 좁혀졌다고 함부로 행동하면
오히려 멀어질 수 있습니다.

  제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초창기 데이트
때에는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정열의 60%나 70%만
내보이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명심하세요.◆

상대의 호감을 얻기위한 대화포인트

  남녀 누구에게나 가장 재미없는 사람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예' '아니오'만 한다든지, 주위사람
은 아랑곳 없이 자기 혼자만 떠들어대는 사람은 호감을 얻기가
힘들지요.

  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한 대화 포인트를 알아둡시다.

  ♥ 능숙한 맞장구가 최고

  누구나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친근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대화중에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등의 상대방을 긍정하는 말은 매우 효과적
입니다.

  또한 "역시"뿐 아니라 "그거 재미있군요"라는 말을 추가하면
그 대화를 정말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지지요. 틀리더라도
"정말?" "안돼" "거짓말!" 등 상대를 부정하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그윽한 시선으로 상대를 응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러나 상대를 흘낏흘낏 훔쳐보거나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면 상대방은 매우 불쾌해집니다. 솔직한 마음
으로 약간 미소짓는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마주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호의적으로 듣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미소짓는 것을 잊지않도록!!!

  ♥ 손짓몸짓 발짓까지

  이야기는 입으로 하는데 손이 바쁜 사람이 있죠?

  물론 너무 지나치면 경망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나에게 뜻을 전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한다"는
인상을 주고 밝은 성격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칭찬에도 요령이

  칭찬에 인색하지 맙시다. 그러나 칭찬에도 요령이 있지요.

  가령 상대가 새 양복을 입고 나왔는데 "양복이 멋지군요"라고
70년대 식으로 말해서는 곤란. 상대방은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인사말이겠거니 여길 것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멋진 옷이군요.
어디서 사셨어요?"라든가 "다음번에는 제옷도 골라주세요"라고
해보는 것이 어떨지....

  즉, 상대의 개성을 인정하고 자존심을 부추기는 것이 중요합니
다. 상대방의 전문이라고 생각되는 분야에서 당신이 한발 물러서서
부탁해보는 것이야말로 한수 위의 테크닉입니다.

  대화를 즐겁게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표정을 풍부하게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기적절하게 고개를 끄덕임으로써 상대방의
말을 상냥하게 받아들이고, 동시에 자신을 어필하는 말 한마디를
잊지말도록!!! ◇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왜 애인이 없는가?"
  이렇게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좀처럼 좋은 기회가 없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회를 만들까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까요?

  ♥ 가벼운 인사로 자신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어필

  얼굴이나 이름은 알고 있지만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면 인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먼저 말을 걸어 보세요. 인사하는 얼굴에 침뱉겠어요?

  중요한 것은 상대가 인사를 받지 않아도 계속한다는 점입니다.
매우 더운 날이라면 정말로 덥게 느껴지도록 "정말 무덥지요?"라고
말을 걸어본다든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나타내 보도록 합시다.
처음에는 대꾸도 않던 상대라도 반복되는 과정에서 당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반드시 대답을 하게 될 테니까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 특히
주의할 것은 "당신에게만 특별히"라는 식으로 생긋 웃는 것입니다.

  "상대가 인사를 받아줄까?" 노심초사하며 뻣뻣한 나무인형처럼
인사한다면 매력 0점.

  ♥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자주 만들어 보세요

  대인심리학의 '단순접촉 효과'이론에 의하면 '사람이건 물건이건
접촉하는 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대상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우연히 만나고 "오늘 그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해!" 라고 기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연을 조작해서
라도 상대와 얼굴을 마주칠 기회를 빈번하게 만들도록 합시다.

  가령 상대가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사원식당의 맞은편 좌석에
가 "여기 비어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앉는 것도 상대에게 내
얼굴을 심어주는 좋은 방법.

  그리고 남의 눈에는 할일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지도 모르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상대가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기약이 없더라
도 상대를 기다린다"

  가령 단골가게에 자주 오는 상대라면 가게주인에게 물어서 상대
가 자주 오는 요일이나 시간대에 그 곳에 있어보세요.

  이 경우에도 가벼운 인사부터 시작하여 인사정도는 나눌 수 있는
관계로 만들어 둡시다. 인사를 몇차례 나누었다면 "또 만났군요"
라고 말을 걸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

  만일 상대가 동료중의 한 명이라면 다른 동료들의 눈도 있으므로
전화로 이야기하는 것이 어떨지.

  일부러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인사가 커뮤니
케이션의 시작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타인에서 연인으로 만들기 위한 4단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오며 사랑이 싹튼 경우는 예외겠지만.
만나자마자 서로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연인
사이가 되는 일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죠.

  전혀 모르는 타인에서 내사람으로 만들기까지 어떠한 절차가
필요할까요. 다음에서 소개하는 네단계 절차를 밟아보세요.
백발백중은 아니더라도 백발구십중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 첫단계, 기회를 만듭시다!

  가령 전철안에서 만난 그 사람. 당신이 상대방을 알고 있다고
해서 상대도 당신의 존재를 안다고는 할 수 없지요.

  우선 상대와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 '생판 남'에서 '아는 사이'
가 되야 합니다.

  또는 "나도 애인이 있었으면... 그런데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라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소극적이네요.

  자신의 행동범위를 넓혀서 이성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이 단계에서는 '적극성'이 중요합니다.

  ♥ 둘째단계, 상대에게 한발짝 두발짝 좀더 접근해보세요!

  "야호! 드디어 상대가 나를 알아보았다"

  이제는 상대와의 거리를 좀더 좁히는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와 만나거나 이야기할 기회를 의도적으로 만드세요.

  뭔가 용건을 만들어 상대에게 접근해 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상대에게 부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지요.

  가령 상대가 독일어에 능숙하다면 독어로 된 간단한 문서내용을
번역해 달라고 부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비록 문서내용을 이미
파악하고 있더라도... 물론 너무 많은 양의 번역을 부탁해 상대를
귀찮게 해서는 안돼겠죠.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 단계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대에 따라서는 오히려 귀찮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분별있는 행동'이 열쇠입니다.

  ♥ 세번째단계, 함께 외출하여 보다 오래 같이 있어보세요!

  둘째단계가 '아는 사이'정도 라고 한다면 이 단계에서는 '친구'
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로 만드세요.

  휴일날 같이 놀러가든지 하여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한편 자신과 상대의 취향이나
성격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네번째단계, 자 이제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세요!

  '사이좋은 친구관계'에만 머문다면 곤란하겠죠?  "애인으로서
사귀고 싶다"는 당신의 마음을 조금씩 전해야 합니다. 상대가
당신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느끼도록 다소 술책을 쓰는 것도
필요합니다.

  서둘지말고 이 네가지 단계를 착실히 거쳐 고백을 한다면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

연애학 기타 2

혈액형으로 본 여자연구 그리고 교제법 - O형

  O형 여자는 현실적이지만 대범하고 단순합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싫고 좋고가 밖으로 드러나기 쉽습니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노래방같은 곳에서 마이크를 한번 잡으면 놓지 않는
타이프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해서 자칫하다가는 뚱뚱해질 염려가 있습니다.

  ♥ O형 여자와의 교제법

  O형의 여자는 모르는 사람을 경계하기 때문에 소개받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소개해줄 친구가 없다면 공통점을 찾아서 어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녀는 겉모습보다는 인간성을 중시합니다. 그녀가 풀 죽어있을때
용기를 북돋아 주면 상대에 대해 전면적으로 신뢰하게 됩니다.

  그녀와 사귀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연애의 절차를 밟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녀는 마음을 한번 결정하면 왠만한 일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열적이고 애정표현도 풍부합니다.

  섹스에 대해서는 변덕이 있지만, 일단 하고싶은 마음이 들면 매우
대담해지고 힘도 넘쳐납니다.

  연애가 파탄에 이르게 되면 정신적이 황폐해질 정도로 방황합니
다.◆

혈액형으로 본 여자연구 그리고 교제법 - AB형

  AB형 여자는 다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면과
로맨틱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자기 멋대로인 개인주의자로
다소 냉정하게 보입니다.

  지나치게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체형입니다. 항상 청결함을
추구하는 결벽주의자입니다.

  ♥ AB형 여자와의 교제법

  가볍게 말을 걸면 대부분 응답합니다. 단 외모가 별로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녀는 좀처럼 본심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고민에 대해 진지
하게 상담해 주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차츰 당신에게 마음을
열어 보여줄 것입니다.

  그녀는 노골적인 것을 싫어합니다. 약간 우유부단한 면이 있는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조금씩 다가가면 점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연애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상대가 두사람 이상인 경우가
있어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섹스를 좋아하지만 행위자체는 담백합니다.
  연애가 파탄에 이르게 되면 깨끗하게 끝을 냅니다. 단지 그후
실연당한 비극의 여주인공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혈액형으로 본 여자연구 그리고 교제법 - B형

  B형 여자는 상식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발상과 행동이
유닉크합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어주지만 속박을 싫어합니다.

  체형은 뼈대가 굵고 풍만한 편입니다. 속옷을 며칠 계속 입어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자유스럽고 어떤 때는 충동적으로 요염한
옷을 입기도 합니다.

  ♥ B형 여자와의 교제법

  B형의 여자는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접근해 옵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적극적으로 대쉬해도 좋습니다. 오히려 그녀에게는 갑자기
생각할 여유도 주지 않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로 이야기하십시오. 호기심이 왕성하므로 휘귀한
것을 선물하면 매우 기뻐합니다. 그러나 "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확실히 말해주세요"라는 식으로 구속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녀는 사랑에 빠지는가 싶다가 어느샌가 식어버리는 등 사랑에
있어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섹스에 대해서는 가볍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좋아합니다.

  연애가 파탄에 이르게 되면 "왜요 다시 생각해보면 안될까요 네?"
라는 식으로 미련을 가집니다.◆

혈액형으로 본 여자연구 그리고 교제법 - A형

  A형 여자는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행동 기준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기는 하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체형은 비교적 날씬하고 살찌지 않는 타잎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속옷류를 많이 모으는 경향이 있습니다.

  ♥ A형 여자와의 교제법

  A형의 여자와 교제하기 위해서는 서로 안면이 생기고 언제부터
인지 모르게 사귀기 시작했다는 식의 자연스러운 접근법이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만나서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 마음을 열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살랑살랑 아부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그녀의 애정경향은 처음에는 냉정하다가 불이 붙으면 맹목적으로
변하고 상대에게도 그것을 원합니다. 그러나 결점이 보이면 바로
떠나 버립니다.

  섹스에 대해서도 강한 집착이 있습니다.
  연애가 파탄에 이르게 되면 함께 죽자고 할 정도로 심각해집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나서도 계속 생각을 지우지 못합니다.   ◆

다음 데이트를 기다리게 하는 '헤어짐의 기술'

  ♥ '조금 더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헤어질 때

  교제가 깊어질수록 '좀더 함께 있고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성
이나 여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교제를 시작했을 때에는 그녀도 여러가지로 경계하고
있을 터. 헤어질 때가 그 날의 클라이막스이므로 가능한한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해야합니다.

  상대가 '조금더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그날의 헤어져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약간 데이트를 일찍 끝내면  "이것을 묻고
싶었다" "그것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는 기분이 남아 다음 데이트
에 대한 기대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성은 특히 장시간 만나는 것보다 시간은 짧아도 자주
만나는 것이 "나를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별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빨리 끝내고 다음으로 연결하는 것이 두사람의 친밀도
를 높이는 길입니다.

  ♥ 어디까지 전송할까?

  첫 데이트부터 그녀의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것은 좀 지나칩니다.
그녀가 경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전송할 때의 포인트는 '안전한
장소까지'가 기본입니다.

  시간이 이르면 근처역까지, 늦은 시간이라면 그녀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가 적당합니다. 다만 첫 데이트에는
늦어도 저녁 9시경에는 그녀가 집에 도착하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여성도 많으므로 미리 확인해
야 합니다. 또한 여성이 혼자 살고 있는 경우에는 "들려도 돼?"
라고 묻는 남성도 많을 것입니다.

  교제한지 얼마 안된 사이라면 상대를 피하여 애타게 해보는 것도
사랑을 끌어당기는 방법의 하나이긴 합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지만.


  ♥ 다음 데이트 약속은?

  헤어지기전에 다음 데이트 약속을 합니다. 그녀를 전송하는
길에서 "오늘 영화 재미있었어"라고 얘기하면서 "다음에는 미술관
에 갈까"라고 가볍게 약속하면 됩니다.

  자세하게 날짜까지 정하려고 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않습니다. "언제로 할까?"는 다음번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듯.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걷기 매너

  데이트할 때에는 둘이서 걷는 시간이 꽤 많습니다. 매너를
지키며 잘 걷는 것이 즐거운 데이트로 이어집니다.

  ♡ 길을 걸을 때

  도로를 걸을 때에는 남성이 도로중앙에 가까운 쪽을 걷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성이 차가 다니는 쪽을 걷지 않도록 하는 배려
입니다.

  "위험하니까 이쪽으로 와"라며 자연스럽게 여성을 보호하는데서
여성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속도로 걸어가는 것은 금기입니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합니다. 혼잡한 곳에서는 나란히 걷지 말고 복잡한 곳을
벗어날 때까지 남성이 앞서 걸어가며 길을 터주면 남자다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단, 도중에 자주 뒤를 돌아보고 그녀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잡한 곳에서 그녀를 잃어버리면 곤란
하니까요. 그녀가 뒤쳐질 것 같을 때에는 손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
도 합니다.


  ♡ 두사람의 거리는?

  처음에는 50센티미터 정도가 적당합니다. 친해지면 손이 닿을까
말까한 정도의 거리가 딱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두사람의 거리
를 좁혀가는 것입니다.

  ♡ 전철이나 계단에서는

  전철이나 버스, 엘리베이터 등을 탈 때에는 여성이 먼저 타고,
내릴 때에는 남성이 먼저 내리는 것이 매너입니다. 여성의 안전을
생각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리드가 중요합니다. 혼잡할 때에는
그녀의 손을 잡아주도록 합시다.

  ♡ 상대가 지쳤다면 쉰다.

  오랫동안 걸으면 누구나 지친다. 그럴 때 "아 피곤하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에게 실례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지친듯한 모습을
보이면 "커피숍에서 잠깐 쉴까"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여성이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 친구를 만난다면

  그의 애인임을 절실히 느낄 때는 '친구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라고 합니다. 친구와 만났을 때 상대를 어떻게 소개하느냐에 당신
의 진심이 나타난다고 상대는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소개할때는
신중을 기해야 할 듯. ◆

식사시의 금기, 실수하면 단번에 사랑이 식을 수도

  식사를 할 때에는 맛있게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거 맛없다"
고 말하는 것은 음식점을 고른 상대에게 실례입니다.

  또한 아무리 깔끔해 보이는 여성이라도 먹을때에 정신없이 먹는
다든가 젓가락 잡는법이 엉망인 경우에는 그 동안의 사랑이 식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한 식사의 금기를 잘알고 실수하지 말아야
되겠죠?

  ♡ 젓가락 매너로 품격을 알 수 있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상대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얌전한 사람이 거칠게 사용하면 "어렸을
때 제멋대로여서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역으로 얼핏 보기에는 품위가 없어 보여도 젓가락을 제대로
사용하면 "제대로 교육받았구나"라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상대는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자기 손수건으로 입을 닦지 않도록

  음식점에 가면 냅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릎위의 냅킨은
음식을 떨어뜨렸을 때 옷이 더러워지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입을
닦을 때에도 사용합니다.

  이때 자기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납니다. 음식점에
"이 냅킨은 더러워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단골음식점에서 그러한 행동을 한다면 상대에게 나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쩝쩝 소리를 내며 먹지 않도록

  식사중에 소리를 내어서는 안됩니다. 나이프나 포크를 쨍그랑
거리는 것도 안되며 스푼을 소리내며 먹거나, 씹을 때에 쩝쩝
소리를 내어서도 안됩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상대의 그러한 행동에 비위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국수나 라면도 소리를 내며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입에 음식을 넣은 채 말하지 않도록

  식사시간에 대화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입에 음식을 넣은 채
말해서는 안됩니다. 말하다가 입에 있는 것이 튀어나오면 불쾌감을
줍니다. 또한 먹으면서 말하면 발음이 부정확해서 제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말하든지 먹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합시다.


  서양요리의 매너나 일식매너, 한식매너 등은 가지 않더라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

드라이브 데이트

  ♥ 바다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데이트중 가장 인기 있는 것중의 하나가 드라이브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하여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는 바다입니다.

  바다에서 로맨틱한 체험을 하게 하여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바다에 갈 때에 체크할 시간대는 석양이 질 무렵.
이 시간은 어느 바다건 로맨틱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남녀모두
연인이라는 무드에 젖기쉬워 자연스럽게 상대와의 거리도 좁혀지게
됩니다.

  바다는 바람이 강하므로 "춥지않아?"라고하며 상대에 대해 신경
을 써 주거나, "모래위를 걷기 힘들지?"하며 남성이 여성의 손을
잡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성이 "바다에 가고 싶어"라고 한다면  여성도 두사람의 관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 드라이브전 준비할 것

  드라이브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음악입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음악을 가져오면 자연스럽게 화제도 늘고 상대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녀를 로맨틱한 기분이 들게 하고 싶을 때는 무드있는
음악과 석양이 이중의 효과를 냅니다.

  ♥ 드라이브시 주의사항


  첫째, 말하지 않아도 화장실이 있는 장소에서 잠깜 휴식을...
  여성이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정기적으로
화장실이 있는 장소에 들립시다.

  둘째, 사전에 드라이브코스를 확인
  도중에 헤매지 않도록 미리 지도를 봐두고 출발해야 합니다.

  세째, 운전에 협조를...
  조수석에 앉으면 운전자를 위해서 지도를 봐주기도 하고 졸지
않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열심히 운전하고 있는 옆에서 코까지
드르렁거리며 잠을 자는 당신은 너무나 야속해...

  네째, 레이디 퍼스트
  서양영화에서 처럼 차에서 내리거나 탈 때에 그녀에게 문을 열어
주고 닫아주면 그녀는 기뻐할 것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레이디 퍼스트를 실천하는 남성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다섯째, 정체대책을 마련해야...
  주말이면 가족동반 나들이다 뭐다해서 도로는 그야말로 주차장.
그렇다고 뭐 무서워 장못담근다고 교통체증이 무서워 그와의
즐거운 드라이브를 포기할 수는 없겠죠?

  도로가 밀리지 않는 시간대를 찾아 떠나던지, 차가 꼼짝을 하지
않더라도 짜증내지말고 대화를 나눠보세요. 비록 차안에서라도
둘이 같이 있어서 좋았다면 성공적인 데이트 아닌가요? ◆

영화관에서의 데이트

  스포츠나 공원에서의 데이트와는 달리 문화를 감상하는 데이트는
또 다른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쟝르는 사랑, SFX, 액션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나 가볍게 웃을 수 있는
희극적인 요소가 있는 영화가 인기입니다.

  일부 유럽영화처럼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난해한
영화나 광적인 내용의 영화는 데이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면 남성이 앞장서서 자리를 잡도록 합니다. 만일
여성앞에 키큰 남자가 앉아 있다면 자리를 바꾸어 주는 배려를
잊지 않도록 합시다. 여성은 남성의 이런 세심한 배려에 끌리게
됩니다.

  또한 영화상영중에 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입니다. 함께 있는
상대까지 창피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장소이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하고 그녀에게
키스를 하거나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남성이 간혹 있을 수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워도 이런 행동은 주위에 있는 사람도 금방 알아
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도 좋지않게 생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영화관은 영화를 보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성
이라도 어두운 곳에서 그와 나란히 앉게 되면 뭔가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에 열중하는 체 하면서 가볍게 손을 잡는
정도라면 그녀도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애학 기타 1

피하거나 싫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여자

여자가 가벼운 말씨로 당신에게 애정을 표시할 경우 당신은
결코 그녀의 애정을 신용해선 안 된다. 왜냐 하면 그녀는
당신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순진한 여자라면 내심 애정을 느끼고 있는 남자에게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조차 좀처럼 꺼내지 못한다. 도리어
그를 피하거나 싫어하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기 십상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일까?

수줍음 때문이다. 그녀가 당신에게 우정 이상의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 감동이 그녀의 온몸을 사로잡는다.
당신으로부터도 애정을 받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그와 동시에 이런 마음을 당신이 눈치채면 부끄러워서
어쩌나 하는 심리도 작용하게 된다.

다른 남자들에게는 여태까지처럼 예사롭게 대하면서도 유독
당신에게만은 어색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수없이 보아온 일이건만 정작 그녀 자신에게
안겨진 이 감동에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녀는 당신에게만 수줍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수줍다. 그러니까 옆에서 누가 누가 그녀에게 요즘 좀
이상하다고 지적해 주면 그녀는 몹시 당황해 한다.

혼자서 맹랑한 공상에 팔리고 있다가 문득 깨닫고 낯을
붉힌다. 여자의 마음이란 이다지도 섬세하고 우아하다.
이런 것을 몰라주는 무신경한 남자가 있다면 저주받지
않을까.

바쁘다며 데이트 거절하는 여자

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거절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핑계가
바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처세상의 거짓말이라기보다 뜻밖에도
적극적인 의도가 감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서 여성은 비록 바쁘지 않더라도 바쁘다고
함으로써 남자의 관심을 돋우려는 것이요, 또한 그의
애정을 시험해 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남자가 여자 친구에게 "내일 저녁에 만나지
않을래?" 하고 전화했을 때 그녀가 "안돼, 요즘 좀 일찍
돌아가야 해." 했다고 치자.

이런 때 남자가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 한다면 그녀는
기대에 어긋났다고 분개할 것이다. 그 정도로 밖에 자신을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녀가 내심 기대했던 반응은 '그렇지만 날 위해서 어떻게
좀 시간을 내줘봐' 하는 따위의 집요함이다.

어떤 난관이라도 무릅쓰고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정열적인
의욕을 남성에게서 확인함으로써 그의 애정을 분명히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대체로 여성은 상대방 남성이 얼마만한 희생을 치렀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애정의 깊이를 가늠하려는 경향이 있다.

선물을 보기좋게 딱지놓는 여자

남성이 호의를 느끼는 여성에게 자신의 그러한 마음을 전하려고
선물을 준비하여 건네주려고 하지만 상대방 여성이 웬일인지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선물은 분명 그것을 받는 사람의 마음에 부채감을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일단 받아 버리면 그 다음에는 데이트 신청에
응해 주어야 한다.

데이트가 두번 세번 거듭되다 보면 단순한 데이트에 그쳐지기는
어려워 진다.

현명한 여성이라면 맨처음에 선물을 받을 때 응당 여기까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호의를 느끼는 남성일지라도 첫번째 선물을
받는 데는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사람은 과연 자기가 부채감을 느껴도 좋은 남성인지,
그 부채를 갚아 나가도 될 사람인지를 환단하려 한다.

물론 애당초에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이라면 이런 데까지 생각해
볼 나위또 없이 거절하고 말겠지만......

다시 말하면 선물을 거절하는 여성의 심리에는 상대방
남성의 마음을 떠보려는 데가 있다.

그러니까 한번 거절을 당했다고 해서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속단할 일이 아니다.

데이트 신청의 기술

♥평소의 자신과 달라졌을 때 요청한다.

평소에 명랑한 성격이라면 기분이 우울할 때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다. 언제나 명랑하게 전화를 걸어 오던 것과
크게 다른 당신의 목소리에 그녀는 "무슨 일이 있었어?" 하며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관심을 보일 것이다.

여성의 모성애를 건드리라는 뜻. 마음이 이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증거를 보인다고 우울한 원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서는 안된다. "그냥... 그래..."정도로 그쳐야 한다.

혹은 날마다 전화를 하다가 일부러 어느 날 하루 전화를 걸지
않는다. "어쩐 일이냐"고 그녀로 부터 전화가 걸려 올지도
모른다.

♥때로는 갑작스럽게 당일 데이트를 신청한다.

숨을 헐떡거리며 갑자기 전화로 만나자고 하는 방법도 가벼운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그녀를 끌어 내는 하나의 재치.  물론
그녀의 사정이 허락해야 하겠지만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을 만나고 싶어"식의 이유도 되지 않는,
그러나 강인한 요청은 감히 거절할 마음을 먹지 못하게 할 것이다.

다만 갑작스러운 요청은 여러번 쓸 수 있는 수법은 아니다.

♥그녀가 기뻐하거나 놀랄만한 약속을 가능한 빨리 전달한다.
여자는 기쁜 약속이 있는 경우 그것을 즐기면서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이용한다면 그녀와의 데이트를 매우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컨데 철갑상어요리를 사주겠다거나... 마이클 잭슨
콘서트 표를 구입해 두었다거나...

그녀가 기뻐할 종류의 약속이라면 예정일보다 되도록 빨리
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대하는 마음이 누적되는 만큼
성취했을 때의 기쁨은 상상 이상이다.

♥전화 연락이 가능한 장소를 택한다.
흔히 광장의 시계탑 아래라든가 전철역 등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데이트의 경우 반드시 그런 장소는
피할 일이다.

오래된 연인들이라면 다소 늦어져도 서로 이해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는 사이라면 약간의
지각으로도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속장소는 전화 연락이 가능한 곳으로 잡는다.

분위기 있는 플레이보이식  인사법!

플레이보이라.
듣기만 해도 가슴뿌듯한 단어 아니겠어?

흔히 여자들은 두가지 타입의 남자에게 넘어가는 법.
그 하나가 우직할 정도로 지고지순 자신만을 사랑하는 남자와
바로 플레이보이라 보이는 멋진 남자. 이 두 타입.

그럼 플레이보이가 다른 매너좋은 남자와 구별되는 건?
바로 끝까지 그녀의 마음을 놓치지 않는거지.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말야
"잘 가. 보고 싶을꺼야.. "

쯧쯧..이런 밋밋한 인사법으론 확실하게 그녀의 마음을 휘어잡지
못해. 여자는 자고로 3m에 약하다는 것 알지?
무드. 매너. 마니.

마니야 뭐 팔자소관이니 어쩔수 없다고 쳐도 무드와 매너는
갖춰주는 것. 이것이야 말로 플레이보이의 필수요건 아니겠어?
그렇다면 무드와 매너를 갖춘 인사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우선 그 간단한 예로 고전적 플레이보이식 인사법을 가르쳐줄께.
뭐..복잡하지 않아.
단지 얼굴에 철판만 좀 깔면 돼. 그리고 약간의 능청이랑.

우선 헤어지기  한 10분쯤 전부터  여자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야. 그럼 여자는 약간 당황해 하겠지? 그러면서도 기분은
좋을껄?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넋을 잃은 것처럼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거야. 그럼 여자가 견디다 못해 이렇게 묻겠지?
"왜 그래?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왜? "

이럴때 놓치지 않고 한마디!
"쉿! 조용히 ! 난 지금 내 마음속에 널 그리고 있는거야.
 네가 보고 싶을때 볼 수 있게 네 초상화를 "

음.. 이 한마디면 여자는 아마 무드와 매너를 갖춘 당신에게 그냥~!
넘어가는 거지. 뭐.
그리고 아마 그 밤 내내. 당신을 생각하느라 황홀해 할껄?

응? 너무 낯간지럽지 않냐고?
이런.. 낯간지럽다니!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 돼. 자신이
쑥쓰러워하면 여자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아 이 남자가 맘에  없는 말을 하느라고 쑥스러워 하는구나 '

그땐 말짱 도루묵이라구!
그러니 스스로가 확신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가지고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거지.

이 방법이 자기와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 된다면 다른 방법도
있어. 이건 어때?

좀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손목시계를 풀어서
그녀에게 주는거야. 헤어질때. 그러면 당연히 왜냐고 묻겠지?
그럼 이렇게 말해주는 거야

"네가 없는 시간은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
음. 확실히 좀 유치하긴 하지만  뭐 어때? 사랑이란게 다 유치한
것 아니겠어?

그녀를 좋아하지만 자꾸 절 멀리해서요...

그녀를 좋아하지만 자꾸 절 멀리해서요...

?질문
올해 26살의 남자입니다.
지금 대학 4학년이구요. 지금 그녀는 2학년이 됩니다.
그녀의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장녀인 그녀가 병원에서 거의 살다싶이 하죠. 사실 전 그애를 봤을
때부터 좋아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다 보니까
점점 좋아졌습니다.

병원에 있는 그녀가 불쌍하기도 하고 장하기도 해서 도움을
주려고 책을 소포로 보내주니까 반송했습니다. 또 병문안을 가니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도 아닌데 부담스럽게 자꾸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 그녀가 지금 진짜로 절 싫어하는 것일까요?
사실 전 남자로서는 키가 좀 작거든요.

이런 제가 싫어서 부담스럽다는 핑계를 대는 것일까요?
이제는 병문안을 가지 말까요?
그녀에게 좀 잘해주고 싶은데 왜 부담스럽다고 할까요?


?답변
호의를 배푸는 점은 좋은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그 호의가
어떤 뜻을 갖고 있느냐는 것이죠. 요즘 선거철입니다. 가령 어떤
후보에게 호감을 갖고 턱없이 돈을 보태주면 어떻게 될가요.

받는 사람은 그나름의 입장이 있습니다. 호의를 무턱대고 다
받아드리는 것은 아니죠. 얼마던지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호의를 거절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해 봤자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저역시 모르겠군요. 그녀가  아니니까요. 대체적인 경우
남녀관계라는 점이 개입되어 있어 그런 관계가 마음에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거절할 것입니다.

병원에서 힘겹게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이 좋다던가 싫다는 문제는
그동안의 학교생활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일이 아닐가요?

멀리서 도와 줄 일이 있으면 모르게 도와주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그녀와의 관계를 목적으로 호의를 배푸는 것은 삼가할 일이
아닐가 보여집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하는 묘안 몇가지

?질문:
안녕하세요, 20대중반의 청년입니다..
전 좋아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모 여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별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왠지 저여자가 바로 내가 찾는 여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좀 어리지만..
내게 포근하고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그런 여인입니다.
지금은 못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전 성격이 명랑하고 ...외향적인 성격입니다..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이상스럽게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전화를 걸 용기도 안나고.. 하 ..거참 제가 정말로 그녀를 사랑하는지?
가끔 그녀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그려본적도 있답니다..
흐뭇하지요..하하..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것은 진심인데..그것을 고백하기가 쑥쓰럽더군요
이 나이에 왜그러냐고 그러시겠지만..
전 아직 여자와 육체적인 관계도 갖지않았구요..

그리고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문외한인 것 같습니다..
좀 싱거운 상담같지잎.제가 사랑하는 이여인에게..
어떻게 해야..제사랑을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안녕히 계십시요



?답변:
 무척 안타갑고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걸핏하면 잘도 사귀는 친구들의 이성교제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들 것입니다. 더구나 20대 중반이라고 하는 나이에 말입니다.

묘안을 찾기보단 왜 그같은 일이 벌어지는지를
우선 알아야 될것 같습니다. 곧 대답이 될 수도 있죠.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도  동시에 쓰고 있군요. 어느것이던 그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딸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랑크후르트에 있는 괘테하우스에서 그가  살아하는 여인을

마음속에만 두고 끝내 고백을 못했다는 설명을 듣고
예나 지금이나 연인앞에 얼간이처럼 얼어버리는 것은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도 고교시절에 설레이는 사랑을 끝내 고백하지
못하고 참으로 어이없게 스쳐간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참으로 미묘한 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정신과 의사가 되고 또 사랑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되고는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체면이나 자존심을
지독하게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녀]가 혼쾌히 고백을 받아준다는 보증이 없다는데 지금
문제가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확실하다면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고백을 할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거절을 당했을 때 자신의 꼴이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처절한 비참함, 바로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것이 이유라는 것입니다.

한발작 뒤로 서서 생각을 해 봅시다.
거절당해서 자존심이 구겨지는 것이 사랑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알다싶이 사랑은 무조건적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다는 사랑,
그러나 거짓말이죠. 연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나머지 상처받을지 모르는  결과에 그만 머뭇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고백을 했을때 연인이 괴로워 할가봐 그것이 안스럽고
두려워서 말을 못하는 것입니까? 아니죠?


얘기속에도 나와 있습니다.
정말 사랑을 하는건지.....  다시한번 자신의 심정을 정리해
보기바랍니다.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한다면 그녀가 마음아파할까봐

고백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못난 모습이 백일하에 들어날가봐
머뭇거리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직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처를 더 걱정하고 있으니까요.

거절당했을 때 아푼 마음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되리라고 보는데 역시 이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자기를 좋다고 하는데 깊은 상처를 줄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분명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따위가 문제되지 않을만큼 사랑한다면
여자의 심리따위를 따질일이 아니라
 조용히 그리고 확실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 것입니다.


정히 어려우면 편지라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대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말기를 미리
생각해둘 필요는 있으리라 봅니다.


이벤트

-이벤트

1 . 그녀를 위한 이벤트를 만들자.

앞서 밝힌적이 있다.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고.
그렇다 그녀를 기뻐하게 만들 수 있는 분위기와
그녀가 좋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것.
그리고 그녀가 감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연출을
바로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벤트 하면 다소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 이벤트의 규모보다는 그녀의 감동,기쁨이 중요한 것이므로
어떻게 하면 그녀가 좋아할까를 생각해야 한다.
아래 ‘감동시키기’에서 그 얘를 몇개 들어 보겠다.


2 . 감동시키기.

첫만남 부터 감동을 줄 생각은 말아야 한다.
적어도 그녀가 당신을 알고
또 당신이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그녀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 상태 이상이여야만
상대를 감동시키기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커다란 이벤트를 마련하기 전에 자주 사소한 사건으로 인해 그녀를 감동시켜야
정작 큰 이벤트로 그녀의 마음을 완전히 살 수 있다.
그리고 감동시키기는 되도록 당신을 희생하는 식으로 연출하는 것이 효과 적이며
꼭 그녀의 앞에서 만이 아니더라도
누구를 통하여 그녀의 귀에 들어가게하는 수 도 있다.
예를들어 그녀의 실수로 어떤 사건이 터졌는데 그걸 모두 당신이 뒤집어 쓰고
당신이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 어떤 사건은 우연히 생길 수도 있고
또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우연이 오지 않는다면
당신이 그 ‘어떤 사건’을 연출해도 된다.




3 . 감동시키기2.

예1]상사나 선배 교수등 윗사람으로 부터 그녀에게 어떤 일을 시키게 한 다음
그녀가 그일을 어렵게 어렵게 해 나갈때 은근슬적 ‘힘들죠’ 라고 한번 떠보고
그 대답이 어떻든 간에 그녀가 퇴근한 사이나 부재중에 당신의 그녀의 일을
몽땅해버리고 사라져버린다.
물론 윗사람은 그 일을 잘했다고 칭찬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의 능력까지 덩다라 뛰기 때문이다.
예2]당신과 그녀가 동시에 어떤 물건이 필요한데 그 물건이 당신에게만 있고 그녀에게는 없어
그녀가 곤란해 하고 있을때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그녀에게 주고
그녀가 격어야 할 곤란을 대신 겪는 것이다.
예를들면 기획회의를 하는데 그녀가 기획서를 빠뜨리고 왔다거나 필기를 해야 하는데
필기구가 없다거나 비오는날 그녀에게 우산이 없다거나 할때 등등..

능구렁이 연애술

1 . 토라진 그녀를 웃기는 방법.
그녀가 토라질때는 어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이 그것을 얼마나 빨리 눈치체는가가 그녀를 다시 풀어지게 만드는 핵심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외로움이나 소외를 싫어한다고 이미 밝혔다.
만약 친구들과 함께있을때 당신이 그녀를 소홀히 하거나 누구한테
그녀를 소개시킬때 그녀를 섭섭하게 만들었다면 그녀가 토라질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녀는 당신을 피하거나 당신에게 투정을 부릴 것이다.
당신에게 투정을 부린다면 그럴땐 마치 당신이 그녀의 아빠나 되는 것처럼
그 투정을 다 받아주고 그녀를 아기처럼 응대해 주면 된다.
같이 투덜데고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 식이 되면 찢어지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그녀의 투정이 다 끝나면 ‘넌 투정부릴때도 귀엽고 이쁘다’라는 말을 해 주는 것이다.
그정도면 왠만한 토라짐은은 풀릴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좀 더 화가 났다면 당신을 만나주지 않고 또 전화도 받지 않을 것이다.
이럴땐 난감하기가 그지 없다.
그렇다고 자꾸 매달리거나 그러면 당신만 더 추해보이고 찰거머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무슨 잘못을 했던간에 합리적이고 그녀가 납득할 만한 변명거리를 만들어
약간은 당당하게 나올 필요가 있다.
그럼 그녀는 정말 당신의 잘못을 그 합리적인 변명으로 인하여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말다툼을 할 때에는 전화로 하는 것 보다 만나서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덜 감정적이 된다.
그리고 커피숍 같은데서 마주 앉아서 다투기보다는 경치가 좋은 곳이나
좋은 추억이 남았던 곳에  나란히 앉아서 나투는게 훨씬 서로의 감정을 잘 참게 만든다.
어쨌던 당신이 어떠한 잘못을 했거나 그녀의 오해로 그녀가 토라졌다면
일단은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그녀의 화풀이를 다 받고 웃어 넘긴다거나
많이 화가나서 만나주거나 화풀이 조차 하지 않을때는 당신도 심각한 척 하고
그녀의 감정이 누그러질 때까지 몇일을 기다리고
그 후에 그녀가 납득 할 수 있을 만한 당신의 합리적인 변명과
그래도 난 널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전달 하면 된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이런 다툼이 있은 후에는 사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화해한 후에 더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화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먹서먹하다거나 그렇다면
개관적으로 썩 좋지만은 않은 일이다.


2 . 바람 피우다 꼬리 잡혔을때.

참 치사한 방법이지만,
바람을 피다 걸렸을때는 무조건 시침을 때야한다.
솔직히 털어놓는 다면 당신은 아주 못된 사람에다가 뻔뻔한 사람까지 될 수 있다.
그녀에게 당신이 다른 여자와 뽀뽀하는 모습을 들키지 않은 한 무조건 시침을 때야 한다.
그리고 약간은 당당하게 내가 뭘 잘못했지? 라는 식으로 나오고
네가 알고 있는 건 사실이 아니라 오해일 뿐이다.
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당신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못한다고 치더라도
그녀는 당신의 말이 사실이길 바란다.
그럴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녀에게 잘 해주고 또 나는 너 밖에 없어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그녀는 어느세 당신을 믿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은 한두번으로 끝나야지 자꾸 일어난다면
그녀도 속아주지만은 않을 것이다.




3 . 데이트할 시간이 모자라면.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쌓인 일 덤이가 너무 많을때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제일 좋은 방법은 일을 같이 하는 것이다.
그녀가 싫어하지 않을까?
오히려 그 반대이다.
당신이 그녀를 더 많이 믿고 의지한다고 그녀는 나름대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일의 성격상 같이 하기가 곤란할 때는 전화를 잘 이용해야 한다.
그녀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또 보고싶지만 만나지 못하는
당신의 애절함을 잘 표현하면 된다.
그리고 한번 만나서 10시간 같이 있는 것 보다 10분씩 세번 만난것이
더 낮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전화도 마찬가지여서 통화를 오랬동안 하기 보다는
자주 하는 것이 효과가 높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멀리 출장을 가야 하거나 오랬동안 떨어져 있어야 할 때는 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편지가 왔다면 답장 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용이 길고 짧은 것은 중요한게 아니다.
아무리 짧은 내용이라도 그녀의 마음속에선 긴 서사시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답장을 않한다면 그녀는 처음에 당신이 바빠서 그랬겠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어느날 문득 당신이 그녀를 소홀히 여긴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쯤 되면 여자는 남자를 떠날 준비가 충분히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매채야 무엇이 되었던 간에 그녀와 잦은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한다.
또 단거리 출장 같으면 떠나기 전 소설책이나 시집을 사 주면서
나 없을동안 심심해 지면 읽으라고 선물을 하면 좋다.
그녀가 그 책을 읽던 않읽던 간에 그 책은 그녀의 책상이나
침대 머리맞에 놓여지게 될 것이고 그녀는 그것을 볼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그리워 할 것이다.
또 당신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4 . 여자의 이성을 잃게 만드는 방법.

여자의 이성을 읽게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혹자는 나쁜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쉽게 말해서 당신을 대할때나 그녀가 당신에 대하여 생각할때 객관적인 눈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 둘만의 공간에서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서.
6 . 정말 사랑한다면 잠자리도.

스킨십

1 . 스킨십이란 무엇인가.

이성을 사귀다 보면 왠지 그녀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기도 하고
그녀의 머리카락 냄새를 맏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그럼 그냥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이런것을 스킨쉽이라고 한다.
이런것이 뭐 남자가 늑대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원래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니
‘난 왜이럴까’ 따위의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스킨쉽은 어떻게 보면 여자쪽에서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도 당신을 좋아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녀와 같이 산책을 하다 손을 잡고 걸어다니는 커풀이 눈에 많이 띈다면,
그래서 그녀도 그런걸 의식하고 있다면 당신도 은근 슬적
그녀의 손을 잡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연애에 있어서는 정석으로 된 코스가 없으니 만큼
손을 잡아보고 그 다음에 안아보고 그다음에 뽀뽀해보고
그런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
어느날 정말 그녀를 안고 싶어서 그냥 안아버렸다면
아니면 그냥 기습적으로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면,
다음날 부터는 그녀의 손을 잡는 일이 그리 어색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 ‘내가 니 손을 잡아도 되겠니?’ 식의 물음을 하고 그녀가 않된다고 하면
그냥 포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그 물어봄 까지는 좋지만 그녀의 대답은 꼭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당신이 좋아도 그녀가 ‘그래’라는 대답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킨십은 용기도 필요하고 분위기도 중요하다.
아무때나 그녀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정말 늑대로 볼 것이다.
분위기에 따라 행동하는 버릇을 길러야 연애를 잘 할 수 있다.
분위기가 좋다면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몸이 당신쪽으로 기울 것이다.
그럴때 쑥수러워 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첫 키스를 하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친구들에게 마구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
행여라도 그런 일이 그녀의 귀에 들어간다면 당신은 분명 그녀에게 차일 것이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입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첫 키스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무때나 그녀의 손을 잡거나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는다면 그녀는 당신과의 만남을 신체접촉이라는 것과
동일 하게 생각하고 또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
그러니 잘 된다고 해서 마구 밀어 붙이는 것 보다는 약간 자제를 하는 것도 좋다.




2 . 첫키스의 찬스.

찬스는 만들면 된다.
그녀의 생일날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서 그곳에서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데이트를 하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면 그곳에서 찬스를 만들 수도 있다.
또 첫눈이 오는날 분위기를 잡고서 입을 맞추어도 된다.
비오는 날 저녁 웬지 서로가 포근하게 느껴질때 그럴때가 바로 찬스이다.
알아둘 것은 너무 찬스를 노리다 보면 자칫 어색해 지고 분위기가 깨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 기회에 연연하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또 그녀가 너무 슬픈일이 있어서 위로해주어야 할때나
그녀가 술등으로 인해 이성을 잃었을때 하는 키스는 삼가해야 한다.
나중에 그녀는 당신을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기때문이다.




3 . 어떻게 해야 오래 남나.

앞서 이야기 했지만 배려심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입맟춤이나 키스 포옹을 할 때도 철처히 그녀를 생각하는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그녀가 너무 당황하지는 않을까 미리 분위기를 봐야 하며
너무 당신의 기분만을 생각해 여러사람 앞에서 함부로 행동하거나
또, 그녀에 대한 배려심 없이 오랬동안 스킨쉽을 갖는 것도 좋지 않다.
만약 첫키스라면 간단히 볼이나 이마에 입맞춤 정도가 좋으며
포응의 경우도 가볍게 감싸 안아주는 정도여야 한다.
그래야 ‘아쉬움’이라는 것이 남게되고 다음에 좀더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온다면 여자는 당신을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
아직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녀의 신체 첩촉을 상당히 신중히 생각하고
당신과 아주 친하거나 또 당신에게 자기의 미래까지 맏기고 싶지 않다면
그런 강한 스킨쉽에 지례 겁을 먹고 말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처음 포옹이 아니라면 여자를 꼭 안아주는 것이 좋다.
여자는 지각인식능력이 뛰어나고 또 감각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렇게 꼭 안아주면 그 느낌을 좀더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옹할때 당신의 자세가 불안하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 당신이 조마조마해 한다면
그녀도 그런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당신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첫 포옹이나 첫키스의 추억이 불안하고 어색했다는 것으로 여자의 기억이 남는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로, 첫키스나 첫입맟춤 첫포옹은 포근했다거나 달콤했다거나 따뜻했다의 식으로
그녀의 머릿속에 아주 긍정적으로 남아야 한다.
그래야 좀더 깊은 사이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 참고로 말해,
포옹을 한 상태에서 그녀가 당신의 품에 안겨 꼼지락 거리면
그때가 바로 포옹을 풀어줘야 할 때이다.
포옹을 풀었을때 그녀의 눈에 아쉬움이 남았다면 다시 포옹을 해 주기 보다는
입맟춤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다.

고급 연애학

-고급 연애학

1 . 여자는 평범한걸 싫어한다.

당신이 몇번 관심을 줬던 그녀에게 다른 여자들에게 하는 것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그녀는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들기 쉽상일 것이다.
항상 그녀를 대할 때는 과장되게 행동해야 한다.
좀 유치한 일이지만 할 수 없다.
그녀가 오랫만에 치마를 입고 나왔다면
치마가 잘 어울린다는 둥 다리가 너무 이쁘다는 둥
온갖 감언이설로 그녀를 기쁘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냥 오늘은 옷이 멋있네 정도로 보통사람들이 하듯이 그러면
당신은 말 그대로 그녀에게 보통사람일 뿐이다.
그녀를 특이하게 대해야 그녀는 당신을 좋아할 것이다.
혹자는 그걸 알면서도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있다.
쑥수러움 때문이다.
쑥수러움과 수줍음은 연애에 있어 적이다.
꼭 명심해야 한다.
연애를 잘 하려면 당신의 얼굴에 우선 철판을 깔아야 한다는 것을.




2 . 여자를 감동시키는 배려심.

아래 내용과 중첩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간단히 쓰겠다.
항상 그녀의 입장에서,
그녀의 편이 되어,
그것이 설사 당신의 일방적인 것이라 하여도,
그런식으로 그녀에 대한 당신의 배려가 계속 된다면,
그녀는 언젠가,
꼭,
당신의 여자가 될 것이다.
여자가 바보가 아닌한 당신의 마음에 감동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여자.

만약 그녀의 구두끈이 풀어져 있다면 아무말 없이 그녀 앞에 쭈그리고 앉아
그녀의 구두끈을 매어준다.
그럼 그녀는 황홀해 질것이다.
그렇다,
여자는 사소한 것에 자주 감동한다.
어느 찾집에 들어갔는데 너무 뜨거운 물을 줬다면
당신은 그녀의 컵을 들고 정수기 쪽으로 가 찬물을 석어
미지근한 물로 만들어 오면 되고,
그녀가 가방을 가지고 있다면 소리없이 가방을 빼앗아 당신이 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무겁니? 내가 들어줄까?” 의 식은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항상 행동이 중요하다.
그리고 앞서 말한 적도 있지만 여자는 핵펀치 한대보다 작은 건드림 100번에
넘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커다란 이밴트를 만들어 그녀를 감동시킬 생각 말고
수시로 그때그때마다 그녀를 생각하는 배려심으로 사소한 것에 신경을 써 주자.



4 . 선물을 줘야할 때.

연애 초기에 흔히 접하는 실수가 상대에게 무조건 선물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 정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와 필자의 친구들의 경험에 의하면 썩 권장하고 싶지만은 아닌게 사실이다.
아직 상대를 잘 모르는 그녀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선물’은 곧 ‘부담’이 될 수 있고
또 당신의 마음이 아무리 간절히 담긴 선물이라도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전혀 몰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은 그녀와 한번이상 만나 본 후에 하는 것이 정석이다.
무턱대고 친구를 시켜 선물을 보내는 방법은 지양하자.
만약 그녀와 한번 이상 만나 보았고 또 선물로서 그녀의 마음을 사고 싶다면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해야한다.
구체적으로 그 정성이란 ‘선물에 관한 강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여기는서는 언제 선물을 줘야 하는가가 초점이므로
선물을 줘야 할 때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그녀의 생일.
첫눈이 오는 날.
그녀에게 기쁜일이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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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도 선물할 껀수가 생기지 않을때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기념일등
아무때나 선물을 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선물에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 보다는 선물을
그녀와의 매개체로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5 . 선물에 관한 강의.

선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정성’ 이라 말했다.
선물이 얼마짜리고 무엇이건 간에 그 선물은 지나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선물에서는 정성이 철철 넘처 흘러야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 인형을 선물 한다고 하더라도
그냥 인형가게에서 비닐포장지로 둘둘말아 포장한 것을 주지는 말자.
바구니를 하나 구해 바구니 바닥에는 작은 알 초코렛과 사탕으로 가득 깔고
강아지는 그 속에 파 묻혀 얼굴을 초롱하게 내밀고 있도록 바구니 안을 연출하자.
그리고 작은 카드에 적고 싶은 내용(되도록 짧고 여운이 있는 내용)을 적어
강아지 인형 옆에 끼워두자.
‘선물가게 쇼윈도에서 우연히 이 인형을 보았는데
왠지 네 생각이 나서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어.’라는 식으로.
그리고 바구니를 포장하는 것이다.
바구니를 포장할 때도 썰렁하게 하지말고 반짝이는 포장지에
수많은 리본을 달아야 한다.
리본은 집에서 만들어도 되지만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면 선물가게 점원등에게 부탁할 수도 있고
아예 리본을 만들어 파는 선물가게도 있으니 편한대로 하면 된다.
이런식으로 포장이 다 되었다면 5000원 짜리 강아지 인형은
부가가치가 뛰어 50000원 어치의 가보치도 더 할것이다.
단 이렇게 정성을 들인 선물을 아무에게나 남발하지는 말자.
그녀가 당신에 대해서 적어도 한번이라도 눈길을 주었을때 해야한다.
만약 그녀가 당신을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선물을 받는 다면
당신의 정성을 하나도 몰라주기 쉽다. 
또 심리적으로도 그런식의 정성은 곧 당신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선물을 줌으로써 당신이 더욱더 그녀에게 빠질 수 도 있다.
또 그녀가 마음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발전 될 수도 있어 아주 위험하기도 하다.
이런걸 자기체면이라고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난 그녀 없으면 못살아’식의
체면에 빠지기 쉬운것이다.
꼭 조심해야 한다.
결과는 둘 중 하나인데 만약 별로 잘 되지 못했을때
당신이 입는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물로 할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이루 다 열거 할 수 없지만
개중에 흔한것들 몇개를 나열해 보겠다.
다시 강조하겠다.
무엇보다 ‘정성’이 중요하다.
인형-달랑 인형을 주는 것보다 인형을 온갖 악세사리로 치장해서
알사탕들과 함께 바구니에 넣어주는게 효과적이다. 편지가 있으면 더 좋다.
아마 이런 선물을 받는 다면 당신은 잊을 지언정
결코 그 선물만은 잊지 못할 것이다.
더 나아가 그 인형을 볼때마다 당신이 생각날 태니 인형만큼 좋은 선물도 없다.
음반-가장 초라해 보이는 선물이 될 수 있으므로 그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잘 이용해야 한다.
노랫말등이나 그 음반에 얽힌 사연등을 잘 이용해 보자.
그리고 음반을 포장한 후에 리본 다는 것을 잊지 말자.
옷-엄청난 효과를 야기시키는 선물임과 동시에 양쪽에 부담도 많이 되는 선물이다.
선물 받은 입장에서는 그 옷을 입자니 마음을 허락하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하고
그렇다고 안 입자니 상대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부담스럽다.
또 선물 주는 입장에서는 금적적인 부담도 부담이지만
그 옷이 그녀의 마음에 들까 안들까 그런것이 또 부담 스럽다.
그래도 효과가 크니 한번 해보자.
옷을 살 때는 그녀의 체구를 짐작해 옷가게 점원에게 묘사를 하면
대충 비슷한 사이즈를 알아서 준다.
그리고 웬만한 T종류는 그냥 프리사이즈로 사면 될것이다.
색깔이 중요하다.
당신이 고른 색이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옷을 선물할 때는 되도록 화려한 색이나 특이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녀의 성격이 발랄하다면 노랑색도 괜찮을 태지만
웬만한 여자들은 노란색류의 밝은 옷은 잘 안입는다.
베지색이나 검은색이 가장 무난하고 흰색도 괜찮다.
정장류는 비쌀 뿐더러 또 디자인이 너무 다양하니 고를 때 애를 먹을 것이다.
정장이나 비싼 옷일 경우 그녀가 와서 바꿀 수 있는지 까지도 배려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이라면 그냥 무난하게 T정도가 알맞다.
꼭 매이커를 찾아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그래도 선물이니만큼
그녀가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상표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지나 목걸이-그녀에게 당신의 마음을 가장 직선적으로 전하는 선물이 될 수 있다.
또 그녀에게 거절당하기도 쉬운 선물이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선물을 고르는 요령에 대해 예기하겠다.
우선 귀금속류 처럼 비싼 선물을 살때는 누군가와 같이 가는 것을 권하고 싶지 않다.
당신의 체면 때문에 흥정을 할 수가 없고
그냥 달라는 대로 다 주고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귀금속 상인들은 흥정을 예상하고 소비자가보다 약100% 이상을 높게 부른다.
그런데 옆에 당신의 친구가 있다고 해서
‘그녀에게 주는 물건인데.’하면서 달라는 데로 다 주면 당신만 바보가 되기 대문이다.
고로 선물을 살 때는 혼자가라.
그래야 그 가격을 당신밖에 모른다.
십만원 짜리 목걸이가 그녀에게는 두세배의 값어치로도 보일 수 있다.
‘그녀가 비싸죠?’ 물어보면
‘얼마야’ 식의 대답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냥 ‘괜찮아 나 어제 월급탓어.’‘나 어제 복권 당첨됬어.’
식으로 한다면 그녀는 당신의 월급이나 복권의 당첨금과
그 선물의 값어치를 비례시킬 것이다.
그리고 반지나 귀걸이등을 고를 때는 너무 화려한 것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그녀가 수줍음이 많은 여자라면 절대 그런 반지나 귀걸이는 하지 않을 것이다.
또 목걸이는 알맹이가 무엇이 됐던 뭐가 하나 달려 있는 것으로 해야하는데
그녀와 당신의 관게를 생각해서 그 뭐는 삼만원짜리 진주나 가공루비가 될 수도 있고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선물을 줄때는 당신 앞에서 그녀가 직접 풀어보도록 하고
그런다음 당신이 그녀에게 해 주는 것이 효과 만점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흔히 레스토랑에서 그런 선물을 많이 주는데
레스토랑보다는 그녀의 집 앞이나 야외 또는 차안에서 주는 편이 훨씬 났다.
그리고 어두울때가 환할때보다 좋으며
맑은 날 보다는 흐린날이 더 좋다.
비오는날 저녁이나 눈내리는날 저녁이면 거의 환상적이다.
목걸이 같은 경우는 직접 목에다 걸어주고
그녀가 사양하지 않는다면 한번 안아봐도 되겠냐고 물어 보고는
대답을 듣기전에 실행에 옮기라.
이런 방법은 처음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수도 있으므로 그 장소 선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   
보석상자-플라스틱으로 된 조잡스럽고 화려한 것 보다
나무로 된 것이 수수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여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가구점이 모여있는 상가에서는 3만원 미만이고
백화점에서는 5만원 미만이면 좋은 것을 살 수 있다.
그냥 보석 상자만 주는 것 보다 그 안에 무엇인가 가득 체워 주는 것도 좋다.
사탕이나 초코렛이나 저가 악세사리들 또는 유리구슬등등...
또,
0000연극표 두장을 넣어 둘 수도 있다.
그리고 작은 카드에 이렇게 써라.
‘0000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저를 꼭 데려가 주십시요.’
그럼 자연스러운 데이트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자기가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그냥 쉽게 데이트에 응해주는 걸
본 적이 없다.
핑계와 변명거리가 있어야 한다.
‘그가 나에게 연극표 두장을 맏겨버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같이 가주는것 뿐이야.’ 라는 식으로 말이다.
흔히 첫 키스를 할때 여자를 벽에 몰아세우고
한쪽팔로 벽을 집어 그녀를 포위하는 식으로 키스를 많이 한다.
괜히 멋있어 보이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여자에게 핑계를 만들어 주기 위한 고급전술인 것이다.
여자는 키스를 하면서
‘난 이 벽 때문에 피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키스를 하는거야’식으로
변명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물론 이런걸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여자는 드물겠지만
필자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이런것이 바로 여성심리라고 한다.
여자에게는 변명과 핑계가 중요하므로 그런걸 잘 만들어 주는 것도
앞서 다루었던 배려심의 일종이라 하겠다.
기타 선물로 할 건 너무 많다.
떨어진 낙옆 하나가 선물이 될 수 있고
심심할때 접은 작은 종이학 한마리가 선물도 될수 있으며
서점에서 산 시집 한권이 선물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마음의 선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마음의 선물이란게 뭐 대단한 건 아니다.
그냥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과 그것을 표현 할 수 있는 용기의 마음을 일컷는 것이다.



-쉬어가기-

콩트-첫사랑2
     <BMW>

         



  지금부터 쓰여진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쓰여진 글들이다.
나의 이야기도 있고 또는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다만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은 이야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나와 친한 사람들의 이름들이다.
또 재미를 위해서 약간의 과장과 축소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이글에서 어떤 의미심장한 주제가 있을리도 없다.
단지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잘 아는 누나가 이 이야기를 듣고
꼭 한번 소설이나 콩트로 살려보라는 권유와 나 혼자만이 알고 있기엔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군가 주루룩 주루룩 비오는 날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먹으면서 이 글을 읽어준다면 나는 무척이나 행복하겠다.

  “지금 사귀고 있는 애가 내 첫 여자야. 이야기 해 줄께.
어떻게 우리가 만났는지.
그러니까 작년 새학기가 시작되고 한달쯤 뒤였어.
신입생 환영회를 한다고 모두 모이라는 과대표의 말을 듣고
난 슬그머니 빠질 생각이었지.
이미 새내기들 얼굴도 거의 익혔고 또 가봤자 술자리가 벌어질테니 술을
싫어하는 내겐 썩 내키는 자리가 아니였거든.
그런데 재수 없게 학교 앞 버스 정류장에서 과대표 윤우에게 잡힌거야.
신입생 환영회는 윤우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한기가 흘렀지.
언제나 신입생 환영회는 그 모양이잖아. 어색함과 썰렁함.
어떻게 한시간이 훌떡 지나가더라구.
그때부터 그 썰렁함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이 오로지 술이라는 생각으로
선배님 한잔 후배님 한잔 우리는 술을 마셔댔지.
물론 나는 마시는 척만 했지만.
처음에는 윤우의 프로그램대로 각자 자기 소개로 시간을 때우다
주변에 앉은 사람들끼리 자치제로 놀기 시작했지.
내 오른쪽에는 새내기 여학생이 앉았고 왼쪽에는 동기 선희가,
맞은편에는 동기 기정이와 형구가 앉았어.
당연 우리들은 새내기에게 관심을 쏟았지.
그런데 그 새내기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었어.
기정이는 귀여운 킹카니 뭐니 했지만 난 그런 애들 싫거든.
왜 그런 애들 있잖아 머리에 아무 것도 든 것 없고 멋내기만 좋아하고
옷도 미찌꼬런던이니 인터크루 옵트 그런 것만 입는 애들,
완전 그런 애들 표본이드라구.
그런데 이게 나한테 추파를 던지는 거야. 선배님은 애인 있으세요?
선배님은 무슨 동아리에 있어요? 이름이 뭐예요? 술은 잘해요? 하면서.
난 그 앨 후배라기 보다 그냥 다방 레지처럼 대했지. 외모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이 멍청한게 그걸 오히려 내 호의로 받아들였으니.
하여튼 걔도 술만은 나처럼 잘하지 못했어.
맥주병을 다섯번째로 딸때 맛이 가버렸거든. 아주 웃겼지.
버스가 끊길 시간이 되자 난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했어.
맛이 간 후배는 당연히 곁에 있던 선배가 처리해야 했지만
그날 난 그앨 택시태워 보낼 돈도 없었으니까.
할수 없이 돈을 빌려 그앨 택시 승강장 까지 끌고 갔지.
그런데 얘가 가방에서 길쭉한 삐삐같은걸 꺼내는 거야. 핸드폰이었어.
난 그게 그 애 꺼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뭐 지내 아버지껄 빌려 온 거겠지 하고 생각했지. 어디다 전화를 하더군.
‘엄마야? 나 정미. 나 너무 취해서 차를 못가지고 갈 것 같아.
엄마 차 좀 보내죠야 하겠어. 미안해 엄마. 사랑해에.’
그애가 금방 떠든 얘기가 난 잘 편집이 되지 않았어.
내가 제대로 들었다면 그 애 엄마도 차가 있고
그 애 또한 차가 있다는 얘기였어.
봉고차 한데도 없는 우리집에 비하면 정말 위화감이 생길 얘기였지.
그런데 그 다음에 그 애가 나에게 하는 말이 아주 과관이야.
‘선배. 이따가 이 앞으로 하양색 비엠따블류가 오면 나 깨워.’
그러고는 내게 쓰러져 안기는 거야. 그 애를 안고 서서 난 한참동안이나 벙쪄있었지.
아주 황당했었어. 지금 생각해도 그때 내가 놀란 모습은 참 웃겼을 거야.
그런데 한 시간이 채 안되서 진짜로 B.M.W가 오는거야. 그것도 흰색B.M.W가.
차에서 내린 사람이 우리쪽으로 90도 인사를 하더니 내게 다가와
‘아가씨 가시죠?’ 하는거야. 그러고는 B.M.W의 뒷자리에 그 앨 태웠어.
난 새까맣게 썬팅된 창문안에서 ‘선배 안녕’ 하며 손흔드는 그 애의,
B.M.W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서있었어. 정말 기정이 말대로 귀엽더라구.
나중에 난 수강신청 때문에 헤매는 그 앨 도와줬지.
또 교양선택 과목은 모두 나랑 같은 강좌로 신청했고.
그래서 우린 커플이 됐지.
사귀다 보면서 알게 됐는데 그 아이 의외로 착하고 순진하드라구.
멍청한게 아니었어.”

식사 및 음식도 연애의 일부

-식사 및 음식도 연애의 일부


1 . 같이 식사할때는.

첫만남이나 아직 서로에게 친숙해 지지 않았을 때는
같이 식사하는 것을 썩 권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같이 식사할 때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가까워질 기회가 있는 것이므로
역이용 할 수 도 있는 일이다.
만약 아직 서먹서먹한 사이인데 부득이하게 식사를 해야한다면
되도록 양이 적고 깔끔한 경양식으로 했으면 한다.
요즘은 양식도 그리 비싸지가 않기 때문에 정통 경양식만 아니라면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다.
식당에 들어갔다면 우선 그녀의 의자를 뒤로 빼주는 자상함도 잊어서는 않된다.
그리고 주문은 그녀가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가격이 비싼 곳 같으면 상대의 양해를 얻어 이곳은 이게 맛있다. 라는 식으로
당신이 직접 하는 것이 좋다.
또 그녀가 주문을 했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당신도 그녀와 같은 것으로 해야 한다.
식사는 동질성을 길러내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안다면 연애 초창기에는 맞보다 분위기가 있는 곳을
주로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서로 친해지면 그때 ‘맛’을 찾아 얼마든지 같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그녀의 마음부터 분위기로 사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식사를 할때는 그녀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서 하고
미리 다 먹고 멀뚱히 그녀를 처다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그녀가 맛있다고 하면 좀 아까운 일이 될 수 도 있겠지만
당신의 접시에 있는 음식을 깨끗히 잘라 그녀에게 건내는 것도 좋다.
‘제것좀 더 드릴까요?’ 그러면 누구든 거절할 태니까
아무말 없이 하는 것이 더 멋있어 보이고 좋다.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식탁에 냅킨이 없다면 물론 당신이 종업원에게 부탁을 해야하고,
헝겁 냅킨이 있는 곳이면 물론 당신이 그녀 무릅위에 냅킨을 덥어줘야 한다.
연애 초기에는 보통 남자가 식사를 사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여자는 굳이 자기가 산다고 그럴 때도 있다.
그럴땐 그녀에게 이차로 술이나 차를 살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당신이 식사값을 계산 하도록 한다.
식사중에는 되도록 당신이 이야기를 이끌어야 한다.
여자들은 남자 앞에서 뭘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것을
매우 부끄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 당신도 입에 음식이 들어있는 상태로 말하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한다.
먹고있는 도중 그녀가 무엇을 물어봤다면 입에 있는 것 부터 다 처리를 한 후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여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릴 테고 기다림 후에 당신의
대답을 듣는 묘한 상황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소개팅 특강

-소개팅 특강

1 . 소개팅이란 무엇인가.

신세대 맞선을 소개팅이라 할 수 있다.
중매장이의 소개를 받아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고
또 서로를 관찰하고 연애를 시작 하는면에서 맞선이랑 매우 흡사하다.
다른점이 있다면 소개팅은 맞선과 같은 격식과 점잖음이 오히려
마이나스 작용을 한다는 것 뿐이다.
어떤 여자는 조용하고 점잖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그릴 수도있다.
하지만 소개팅에서는 점잖음은 마치 죄악과도 같다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소개팅 나가서 점잖을 빼 잘된 사람을 필자는 하나도 못보았다.
누군가의 주선으로 우선 소개팅에 나가게 된다면 재미있는 화제 몇가지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앞서 얘기한 적도 있는데 그리 오랬동안 같이 있는 것도 썩 좋지는 못하니
미리 주선자를 통해 소개팅 하는날 소개팅이 끝나고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하여
소개팅시간은 약 한두시간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만나 오랜시간을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곤역스런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에 만났을때는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다.
어쨌든 여자가 생각하기에 두번째 만남이 첫번째 마남보다 더 오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면 그 만남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2 . 소개팅 기초론.

개중에 필자를 찾아와서 소개팅 주선을 부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남자라고 해서 여자를 소개시켜 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효과면에서는 여자가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것이 훨씬 좋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는 선배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하면
백이면 백, 나부터 하나 구해야 겠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누가 자기도 옆구리가 허전한 판에 후배를 위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줄수 있을까.
좋은사람이 있다 손 치더라도 자기가 먼져 대시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여자가 보아서 좋은 여자가 진짜 좋은 여자이기 때문에
소개팅은 당신이 남자라는 입장에서 볼때 여자에게 주선 받는것이 가장 좋다.
주선자는 여자후배일 수도 있고 여자선배일 수도 있으며 옆집누나나
직장 여상사 아니면 동기중에 누나처럼 좋은 여자일 수도 있다.
단 주선자에게 주선부탁을 할 때는 자기의 이상형을 명확히 말하는 것이 좋다.
쑥스러워서 아무나 괜찮아요, 라고 했다가는 정말 당신의 이상형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꼭 알아야 할 것은 주선자에게 당신이 잘보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소개팅을 나갔을때 그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3 . 소개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되도록 평일 오후가 좋다.
강의후에 또는 퇴근후에 어두어지기 바로 전 쯤이 좋다고 할수있다.
주말은 되도록 피했으면 한다.
만약 주말 오전에 소개팅 약속을 잡았다면 식사도 해야하고 오후에는
또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낸단 말인가.
그렇다고 주말 오전에 만나 그냥 차나 마시고 식사나 하고 해어진다면
여자쪽은 왠지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니 당신과 더 있고 싶은데 밤이 어두어 더 못있겠다는 식의 계산이 필요한 것이다.
그녀가 마음에 든다면 그녀의 집근처까지 바래다 줌으로서
시간을 더 확보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 그 외에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녀와 해어질때는 꼭 다음 약속을 해라.
그것이 당신이 그녀를 또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서로 연락처만 교환하고 해어진다면
그녀가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만나주고 말고는 완전히 그녀의 마음인 것이다.
고로 당신이 그녀에게 관심이 간다면 다음 약속을 꼭 받아내라.
두번째 만남부터는 연인의 미래가 보일 것이다.
또 장소는,
당신이 자주가는 커피숍이나 당신에게 익숙한 장소가 좋을 것이다.
특히 소심한 사람일수록 자기에게 편안한 곳을 택하도록 권하고 싶다.
조명도 무시 못하므로 좀 미리가서 조명의 위치가 어디인가를 확인하고
당신의 얼굴이 환하게 보일 수 있는 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특히 자기 피부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조명발을 이용해 볼만 하다.
훨씬 희고 멋있게 보일 것이다.
옷차림도 꽤나 신경써야 할 일이다.
또 깔끔히 하고 가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
작업복 차림이나 부시시한 얼굴로 나간다면
당신이 그 아무리 터프하게 생기고 멋있게 생겼다 하더라도 예절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그녀는 당신이 자기를 우습게 보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참고로,
여자의 관찰력은 매우 섬세하므로
바지는 너무 짧아서 어색하지 않은지,
옷 색과 양말색은 어울리는지,
구두는 반짝이는지,
코털은 삐져 나오지 않았는지,
별 사소한 것 까지 흔잡을 대가 없이 하고 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 갖어서는 않된다.
소개팅에서 어차피 주체가 되는 것은 남자인데 부담을 갖고 말도 재대로 못한다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미리 결심을 하고 나가라
아무리 이쁘고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오더라고 결코 기죽지 않고
그녀를 재미있게 해 주자고.

헌팅,부킹 특강

-헌팅,부킹 특강


1 . 헌팅이란 무엇인가?

헌팅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사냥하듯 공격적인 자세에서 여성을 공략하는 방법이다.
이 헌팅은 플래이보이들에게나 쓰였던 방법인데
근레에 들어와서는 여성들이 많이 개방화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용기있는 남자들이 젊은 날의 멋있는 연애를 위해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도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교내 헌팅을 하거나 소풍을 가서 다른학교 학생을 헌팅할 정도이다.
헌팅은 자칫 않좋은 이미지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한때 사회에 파란을 일으켰던 오랜지족이나 야타족, 제비족, 꽃뱀족, 탱자족등이
주로 헌팅이라는 장르를 많이 이용했기때문이다.
그들의 목적은 단지 상대의 돈이라든가 상대와의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하고
또 그들이 상대로 하는 부류들도 지성과 윤리와는 별로 안친했던 사람들이므로
여기서 제시하는 헌팅이란 그들의 헌팅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헌팅이라는 연애장르가 아주 특이하고 또 적극적이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정말 멋있는 연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패를 한다손 치더라도
젊은 날의 추억으로 고이 간직될 수 있는 한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말해서 프로가 아닌한 이 헌팅의 성공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서 헌팅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열 집을 돌아다니다 한 집에서 물건을 팔수 있는
세일즈맨과 같은 심정으로 도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연애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비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헌팅의 경우 실패확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헌팅을 할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끔 행동을 하고 다니면
나중에 당신은 바람둥이 소리를 듣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럼 실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우선 헌팅을 하려면 타켓이 있어야 한다.
누구를 타켓으로 하던지간에 일단 그녀를 찍었다면 이제 좀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
타켓을 정해둔 상태에서도 이여자 저여자에게 관심을 준다면
정말 주접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목표가 정해졌다면 이제 그녀에 대한 정보를 케내기 전에 우연히 자주 부딛처야 한다.
그렇다고 몸을 부대끼라는 것은 아니고 당신의 외모관리를 깔끔히 한 상태에서
그녀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는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그녀가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때쯤 다가가 사건을 만드는 것이다.
길가는 그녀에게 시간을 묻거나, 부딛치거나 당신의 수첩을 흘리는 상투적인 방법도 좋고
나름대로 개성적인 사건을 만들어도 좋다.
그런 사건을 두세번 정도 만든 후 프로포즈를 하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그녀에게 당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에게 무엇을 물어봤을때는 좋은 인상으로 그녀가 당신을 기억해야하고
당신과 부딛혔을때는 아주 매너있는 사람인양 해야한다.
만약 그녀가 줍기를 의도적으로 바란 상태에서 수첩을 그녀 앞에다 떨어뜨릴 경우
그 수첩에는 자신의 홍보용 내용이 많이 들어 있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프로포즈를 하면 대부분의 여자는 재미삼아 당신을 한두번 만나줄 것이다.
헌팅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진지하게 그녀를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뜩이나 낮설은 사람에게 경계심을 느끼는데
그 남자가 진지하게 나온다면 정말 무서울 것이다.
그러므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직장이나 학교를 알 경우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서도 되지만
정말 길을 가다 저 여자다 싶으면 무작정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 재미있는 헌팅.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짜 자기의 이상형을 길이나 버스정류장, 백화점등에서 발견 했다면
그래서 정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용기를 내서 다가가 말을 붙이는 것이다.
이럴때는 일방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순식간에 다 해버려야 한다.
그녀가 당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구차하게 ‘저 시간 좀 있어요?’ 라든가
‘실레지만 차라도 같이 한잔 할 수 없을까요?’ 따위의 구닥다리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억에 남을만한 아주 멋진 맨트 같은 것을 평소 하나쯤 준비해 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녀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해보자.
“옆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지나 칠 수 가 없었습니다.
아직 미혼이시거나 애인이 없으시다면 정말 프로포즈를 하고 싶군요.”
이런식으로 그녀를 공주로 만들어 버린 다음 자신의 명함을 건낸다.
그리고,
“제가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실례가 될것 같아 물어보지 못하겠습니다.
꼭 연락주십시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마지막으로 그녀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 이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꼭 연락 주십시요.’
라고 하고 정중히 인사를 하고 전화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녀가 이름을 가르처 주었다면 약간은 기대를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분명 전화가 올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중엔 이와 같은 방법이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질것이 분명하다.
물론 연락처가 적혀있는 명함은 멋있어야 그 효과가 배가될 것이며,
참고로 두세명이 몰려다니는 여자를 상대로 헌팅을 한다면
그리 큰 효과는 없을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
혼자인 여자를 공략해라.
특히 퇴근길이면 바로 퇴근해서 꼭 연락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고
그녀에게 여러가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 더 좋을 수도 있다.
헌팅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그저 자신의 개성적인 방법을 찾아
용기있게 밀고 나가는 것 뿐이다.



3 . 일방적인 첫만남.

이 방법은 당신이 찍어둔 그녀의 모든 정보를 훤히 알 수가 있을때
가능하고 또 그런 조건이 되야 효과가 큰 방법이다.
이것도 일종의 헌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여자 쪽에서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반응을 보일것이다.
당신에게 아주 빠져들거나
당신을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하거나.
계획은 각자의 환경과 능력에 따라 세워야 겠지만 우선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연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능글스러움과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특히 헌팅에서의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 그녀가 당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온갖 변명으로 당신을 피할것이다.
그럴땐 추진력있게 어느 선 까지 밀고 나가다가는 그냥 빠져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가 당신을 잊을 때쯤 다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면 대게의 여성들이
불상해서 만나준다는 식으로 당신의 데이트 신청을 들어 줄 것이다.
또 그녀 몰래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을 통해
미팅이나 소개팅의 기회를 만들어 이미 계획된 자리를
마련 하는 것도 좋다.
그 자리에 가서 당신은 그녀를 처음보는 것처럼 행동하고
당신이 수집한 정보에 따라 그녀의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그 일방적인 첫만남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위 방법은 좀 치사하지만 효과면에 있어서는 아주 대단한 방법임을 밝혀둔다.





4 . 부킹이란 무엇인가?

부킹이란 비슷한 인원수의 여자패와 남자패중 대표자 하나가
상대패에게 접근해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그것이 승락되면 그 자리에서 짝을 짓거나 아니면 파트너를 정하지 않은체
다 함께 즐기는 것이다.
흔히 이런 방법은 나이트 클럽이나 호프집 또는 여행중에
그리고 스키장, 수영장등 레포츠 이용장에서 이루어 진다.
부킹은 그리 진지하거나 진실한 연애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가볍고 부담없고 새로워서 좋은 방법이다.
또 헌팅처럼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 연애 초보들도 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만약 여행중에 당신의 일행도 세명인데 비슷한 또래의 여자 세명이 함께
여행하는 걸 보았다면 다가가서 부킹을 시도해볼만 하다.
성공하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고 실패해도 그리 창피한 일은 아니다.
그녀들은 여행이 끝나면 다시는 못볼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부킹을 시도할 때는 최대한 착해보이고
그녀들에게 해를 끼칠 것 같지는 않은 사람이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
물론 말발이 좀 있는 친구가 대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가가서 자신들의 소개를 자세히 진실되게 한 후
그녀들이 당신들을 믿을 수 있게끔 유도해야한다.
의외로
여자들은 자신의 패거리가 함께 행동하고
또 놀이를 즐기는 공간에서는 쉽게 부킹에 응해준 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여자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다.
한번 시도해 보자.
안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았는가.
열번 실패한 사람은 한번 실패한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음을 알아야한다.
특히 연애에서는 그 공식이 꼭 들어 맞는다.
장소에 따라 부킹요령을 제시하겠다.
먼저 스키장의 경우 부킹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스키장은 언제나 넘어지고 버벅대는 여자들로 가득 차 있다.
이때 당신의 보호심리와 자상함은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당신이 스키를 잘 타더라도 첼린저 이상의 코스에 가서 부킹하기란 어렵다.
그런 곳에서는 당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을 뿐더러
누구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들 보다
스피드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초보자들로 바글거리는 코스를 선택하여 두세명이 함께 온 패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직 스키가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지 않았고
요즘 한참 대중 스포츠로 뜨고 있는 까닭에
스키장의 초보자 코스는 언제나 이쁘고 착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다.
이때 당신은 용기와 약간의 스키 솜씨 빼고는 아무것도 필요없다.
다행이 남자는 운동신경이 여자보다 좋은 까닭에 한 두어번만 열심히 타본다면
초보코스에서 버벅거리는 여자정도는 충분히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스키장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덥혀 있는 설레임의 공간이고
또 언제나 밝으므로 여자의 경계심이란 그리 찾아볼 수가 없다.
이번엔 나이트나 단란주점에서의 부킹요령이다.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자에게 쫄아버리는 습성이 있다.
이건 아주 바보스러운 습관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이쁜 여자들이 더 자상하고 애정이 많으며
쉽게 사랑을 준다는 것이다.
고로 처음부터 겁먹고 저자세로 나올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여자들이 있으면
당당히 다가가 정중히 부킹제의를 해보자.
만약 당신의 주머니에 약간에 여분이 있다면 그녀들에게 부킹제안을 하기 전
스폐셜안주나 양주 한병을 그녀들의 테이블로 보내주는 것이다.
그럼 그녀들은 당신들의 부킹제의를 쉽게 거절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주 원시적인 물질 공세 같지만 그 효과는 직접 확인해보면 알것이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부킹은 약간의 매너와 기술이 필요하다.
낮선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들을 여자는 경계부터 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당신들은 착해보이고 순진해보여야 하며
장나꾸러기들 같은 재미있음이 있어야 한다.
여행지에서의 부킹은 자기들의 소개가 가장 중요하다.
좀 지나칠 정도로 자신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그녀들이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당신들이 그녀들을 해칠만한 나쁜 사람들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주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부킹에는 때와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프로 정신도 필요가 없다.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있으므로 용기도 저절로 난다.
약간의 자신감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매사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은
없을 것이다.

대화술과 제스처

-대화술과 제스처


1 . 상대를 감동시키는 대화술.

대화의 기술.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한가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필요하다.
여기서 그 기술이라 함은 그냥 이야기 방법만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화할 때의 표정, 목소리의 음량, 대화할 때의 분위기, 상대의 반응 파악 등
아주 포괄적이라 할 수 있겠다.
솔직히 연애학적으로 보았을때의 대화술은
그 내용보다도 그 대화 할때의 분위기가
더 큰 비중을 찾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들어 했빛이 쨍쨍 내리 쬐는 한 낮에 걸으면서 하는 대화는
그런 면에서 아주 말리고 싶은 방법이다.
다시,
상대를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다.
그 대화를 하는 공간이 개방된 공간 보다는 밀폐된 공간이 더 효가가 높다는 것이다.
밀폐라고 해서 밀실이나 호텔 룸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고
훤한 곳보다는 다소 어둡고 커피숍처럼 둘만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배려된 곳을 뜻하는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즉 많은 사람이 대화에 참여 하는 속에서 특정인을 감동시키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고로 많은 사람이 있더라도 그 대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거나
단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대화를 하는 것이 상대를 감동 시키기에 더 좋다.
그리고 그 대화의 내용은 상대와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을 해아리는 마음이 철철 넘처야
그 효과가 크다.
또 미리 계획을 해서 그녀를 대화로서 감동시켜야지 하고 기회를 기다리는 것 보다
우연히 기회가 닿았을때 기회가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그냥 갑자기 생각난 듯 툭 하고 건내는 한마디가
좀 어섪더라도 훨씬 낳다.
그런식으로 자주 그녀를 감동시키다 보면
그녀는 당신과 자꾸 이야기가 하고 싶어 질 것이다.
그녀가 비내리는 창밖을 멍하니 바로보고 있을때
그냥 지나치지 말고 툭 한마디 건내보자.
‘비가 빨리 멎었으면 좋겠다.’
그럼 그녀는 당신을 처다볼 것이다.
아니면 ‘왜?’ 라고 반문할 것이다.
그럼 이렇게 말하면 된다.
‘니가 그렇게 창박을 보는 모습이 왠지 우울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의 콧등이 시큰해질 것이다.
별로 우울한 일이 없었더라도 당신 얘기를 듣고 나서 왠지 우울해 질 것이다.
또 이렇게 비오는 날 자기를 꼬옥 안아 줄 이성친구 하나 없는 자신이
외롭게 느껴질 것이다.
날씨를 잘 이용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날씨도 대화술에 이용할 수 있음을 알아두자.
그럼 이번에는
목소리의 높낮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먼져 목소리 큰 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여자는 말할때 흥분하고 자기 이야기에 자기가 도취되어
톤이 점점 높아지는 스타일을 몹시도 싫어한다.
아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들도 많이 있다.
여자들은 속삭임을 좋아한다.
오죽하면 생리대 이름에 ‘위스퍼’라는 이름이 다 나왔을까.
이야기 할때 작은 목소리로 그녀에게만 들리게끔 이야기 하는 것이
그녀를 당신에게로 끌어드리는 좋은 방법이다.
매사에 여자를 상대로 이야기 할 때는 작은 목소리로 조단조단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당신을 아주 매너있고 부드러우며 지성적인 남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




2 . 여성의 관심을 사는 이야기.

여자는 자신의 외모에 관련된 이야기나 자기가 지닌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녀의 머리스타일,
그녀의 옷,
그녀의 보조게,
그녀의 목걸이,
그녀의 머릿핀,
등이 연관이 된 이야기는 분명히 그녀의 호기심을 사로 잡을 것이다.
그러므로 평상시 그녀의 외모와 관련된 공부를 좀 해 두었다가,
그녀와 같이 자리하게 되었을때
우연히 생각난 듯이 이야기를 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매우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녀의 코가 오똑하다면 클레오파트라에 대해서 좀 알아 두었다가
그녀에게 클레오파트라와 시저의 사랑이야기
또는 클레오 파트라의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아니면 영화 클레오 파트라를 보고 그 내용이 기억속에 오래 남았다는 이야기 따위를
열심히 해준다.
이야기가 끝날때쯤 그녀는 의문이 생길것이다.
왜 그 이야기를 내게 해 주지?
그때쯤,
너에게 관심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널 볼때마다 클래오 파트라가
생각난다고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배꼽을 잡고 웃을 것이다.
하지만 그날 당신에게 들은 그 이야기는 좀처럼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녀의 분위기가 영화배우 오청련을 닮았다면
영화배우 오청련이 출연했던 영화나 비디오를 보고 그 이야기를 열심히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컴퓨터 통신에 있는 오청련 팬클럽까지 가입했다고
거짓말을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넌 정말 오청련하고 분위기가 너무 똑같에.’
그럼 그녀는 그 유치한 말에 정말 자기가 그런줄 알고
자기를 그렇게 평가해 주는 당신에게
상당히 고마워 할 것이다.
뭐 특별하게 생각나는게 없다면 평소 그녀가 하고 오는 악세사리나 바뀌는 머리스타일
또는 옷차림에,
그녀를 볼때마다 관심을 갖어 주고 칭찬을 해 주는 것이다.
그냥 이쁘다는 상투적 표현 말고
귀걸이를 하고 왔다면
그녀가 의식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귀걸이에 시선을 주고,
그녀가 ‘왜요?’ 라고 묻거나 그런 표정을 지으면
‘그 귀걸리 비싼거죠? 참 특이하고 귀엽내요. 현주씨하고 꼭 어울려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마 내일도 그녀는 그 귀걸이를 하고 올 것이며
다음에 귀걸이가 바뀌면 은근히 당신이 한마디 해 주기를 바랄것이다.
그녀가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다면
당일날 바로 ‘머리했어요?’ 그러지 말고
다음날 그녀를 가만히 처다보다가 그녀가 ‘왜 내얼굴에 뭐 묻었어요?’ 그러면
‘머리 모양이 바뀐것 같아서요. 머리모양이 바뀌기 전에는 마치 영화배우 옵트마리아
같아서 참 아름다웠었는데.‘
이정도만 해 두면 여자는 분명 당신에게 다음부터 더 잘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단, 자기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불쾌히 여기는 것 같으면
이 방법은 사용을 자제했으면 한다. 






3 . 여자를 공주병 환자로 만드는 효과.

먼저 그녀를 만날때 마다 당신은 그녀에게 온갖 찬사와 아부를 보내야 한다.
좀 유치하고 어떻게 보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마음 속으로만 그녀를 사모한다면
그녀는 평생 당신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마음이 통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마음이 통한다는 일이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니 방법은 그녀를 자꾸 칭찬 함으로써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당신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것이며,
그런 기미가 보였을때 당당하게 대시를 하면 100% 성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당신의 이상형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은
참 바보같은 일이다.
필자와 필자의 친구들의 나이가 한참 연애를 할 때이니 만큼 숱한 사례를 보아 왔는데
연애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극성이었다.
정말 첫만남에 서로 눈이 맞아 사랑을 시작한 경우는 거의 보기 드믈었다.
영화에서는 숱하게 나오지만 그 영화속의 허구가 당신에게 현실로 나타나길 바란다면
당신도 신데렐라병에 버금가는 온달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니 당신이 프로포즈할만한 사람이 생겼을때
우선 그녀를 마구마구 칭찬하고 찬양하고 경배하여
마치 그녀가 공주가 된것처럼 만들어 버려라.
단, 조심해야 할 것은 다른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그 방법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녀와 단 둘이 있게된 경우나 그녀가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 속에 있을때
그 효과는 배가된다.
만약,
이와 반대로
그녀가 항상 같이 다니는 패거리와 함께 있을때
그녀에게 다가가 그런 짓을 한다면 당신은 그저 광대짓을 하는 것에 불과하며
그녀의 콧대만 높이는 샘이된다.
또 특별한 날도 아닌데 많은 대중 앞에서 그녀에게 꽃다발을 주거나
커다란 선물을 주는 것은 연애초기에 있어 삼가해야 할 일이다.
아직 그녀가 당신에 대해 호감이 없을때 그런짓은
그녀가 당신의 마음을 전혀 알아채지 못할 뿐더러 정말 자기는 인기가 많기 때문에
당신같은 사람은 별로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니 일단은 그녀를 칭찬하되 분위기 선정을 잘 해야한다.
그녀가 외로울때 또는 대중속에서 고독해 할때,
아직 같이 다니는 패거리가 생기기 전이었을때
그럴때 그녀에게 찬사의 폭탄을 던지는 것이다.
단,
그녀가 컴플랙스를 가지고 있는 부분을 칭찬한다면 역효과가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얼굴만 이쁘고 머리가 빈 그녀에게
‘당신은 정말 순진해.’ 라든가
허리가 너무 얇은 그녀에게
‘당신의 허리는 마치 개미허리 같아서 너무 아름다워.’ 식이 된다면
그녀는 그것이 칭찬인지 놀림인지 구분이 안되다가는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데로 그것을 놀림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럼 그녀는 분명 당신을 밥맛없게 생각할 것이다.
꼭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말해서,
심리학적으로도 칭찬은 상대의 경개심과 이성을 무너뜨리는 아주 절대적인 무기임을
강조하고있다.
칭찬을 잘 이용하여 그녀를 공주로 만들어보자.
어떻게 해서든 당신이 그녀를 공주병 환자로 만들어 버렸다면
그녀는 이제 곧 당신의 여자가 될 것이다.
그녀가 당신만 만나면 공주가 되는 환상을 경험한다고 할때,
그녀는 그 환상을 쉽게 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쉬어가기-

꽃을 살때
꽂가게 주인에게
“노란장미 세송이만 이쁘게 만들어 주세요.”
라고 하면 꽃다발을 만들어 주고
“7000원이에요 한다.”
한 이삼일 후 다른 옷을 입고 꽃집 아줌마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한 후에
다시 그 꽃집에 가서
“노란장미 칠천원 어치만 이쁘게 포장해 주세요.”
하면,
이번에는 노란장미가,
세송이가 아닌 다섯송이가 될 것이다.
왜 그럴까.
...........
모르겠다.
그녀를 위해 꽃을 살때 한번 우리동네 꽃집 아줌마에게 시험해보자.




4 . 맞장구와 제스처

맞장구.
누군가 당신이 이야기 할때,
‘그래 맞아.’
‘듣고보니 그런걸.’
‘넌 정말 대단해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 수 있니.’
‘니 잘못이 아냐 그애가 나쁜거야.’
‘내가 힘이 될 수 있다면 도와줄께.’
‘그게 잘못된 거야. 니가 옳아.’
 .
 .
 .
 .
이런식으로 맞장구를 처준다면 기분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맞장구 처 주는 그 사람에게 호감이 갈 것이다.
그렇다.
이런 심리를 여자에게 응용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여자는 ‘소외’를 무척이나 두려워 한다.
이것은 거꾸로 편들어주기가 여자에게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 알게해 주는 것이다.
데이트할때
1분 말하고 2분 듣고 3분 맞장구 처주면 그 데이트는 성공이라는 말도 있다.
었젰든 그녀편에 서서 맞장구를 처주고 그녀편이 되어준다면
그녀는 어떠한 일이 있을때마다 당신을 찾아와 위로를 받거나 수다를 떨 것이다.
그러다 정작 그녀가 힘들어 하는 일이 생겼을때
당신이 그녀에게 정말 힘이 되어 준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그 무엇도 받칠것이다.
그 만큼 맞장구는 중요하다.
심리학 용어로 친근한 사람끼리의 자세나 행동 일치를 인터럭셔널 싱크로니
(INTERLOCUTIONAL SYNCHRONISM)라고 하는데 이는 상대의 행위나 말투등을
따라함으로서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맞장구의 효과도 이런 원칙에 원리하는데
그 응용방법이 숱하지만 그중 몇개만 예를 들어보겠다.
그녀가 상사에게 꾸중을 듣고 와서는
휴게실 의자에 팔장을 끼고 앉아 시무룩해 있다면
당신도 그녀 곁에 가서 팔장을 끼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박과장 원래 그래요.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미스리가 잘못한 것 없어요.
그사람 괜히 트집 잡을려고 그러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위로를 해 보자.
만약 그녀가 교수님에게 리포트를 내러 갔다가 빠꾸를 당해서
분해하고 억울해 하고있을때
“그 교수 정말 나뻤다. 이름이 뭐야? 정말 재수없어.”
이런식으로 그녀의 맞장구를 처주는 것이다.
물론 그녀가 취하는 제스처 까지
그녀가 눈치체지 못하게 몇초씩 시간간격을 두고 따라하면서.
그럼 그녀는 알게 모르게 당신을 참 좋은 사람이라는고 판단한 관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과 친해지고 싶을 것이다.

첫만남

-첫만남

1 . 첫만남을 어디서 갖어야 하는가.

처음 만나는 장소의 분위기에 대한 호감은 첫인상과 정비례한다.
무드가있는 커피숍이나 아름다운 공원에서 그녀와 처음 만남을 가졌다면
그 후에 서로 잘 이어졌건 그렇게 되지 못했건 간에,
그녀는 그 장소를 추억속에 간직할 것이다.
그리고 소개팅이나 미팅, 맞선등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는
누구 하나가 재미있더라도 시간이 지날 수록 대화의 소재가 고갈되고
그로인해 어색해 지기 쉽상이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제시한다.
되도록이면 오후에 만나 어쩔 수 없이 해어지도록,
아쉬움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다.
첫만남은 그리 오랜시간을 같이 하는 것이 썩 좋지 않다.
잘 되어 가더라도 약간은 절재하여
아쉬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부득이하게 한시간 이상을 같이 있어야 할 경우 유원지나 공원,
놀이동산 등이 근접해 있는 곳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
놀이감이 많은 곳에서는 그것을 즐기며 시간도 잘 가기 때문이다.
또 말주변에 자신이 없다면 아예 이런식으로 몸으로 때우는 만남도 권장 할 만 하다.
단지 한가지 충고 하고 싶은게 있다면
첫만남에서의 주체는 당신이고 그러기에 당신이 잘알고 리드할 수 있는 장소를
택하라는 것이다.
첫만남을 갖은 커피숍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이제 어디로 가죠?” 라고 여자에게 물으면
여자는 다시는 당신을 만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이미 준비한 장소로 가서 그녀를 재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재미있는일=재미있는장소
라는 공식이 그녀의 머릿속에 성립됬다면 다음에도 그녀는 당신을 또 만나줄 것이다.
절대 그녀 앞에서 버벅 거려서는 않된다.




2 . 첫만남이 중요하다.

‘첫인상의 위력’에서 이미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 첫만남이 중요하다.
여기서는 실제적 행동 요령 몇가지를 이야기 하겠다.
먼져,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면 무조건 그녀를 재미있게 해주어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진지하게 나오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
혹자는 미팅이나 소개팅, 맞선을 보러가서 점잔을 빼곤 하는대,
다들 경험상으로 잘 알겠지만 그러면 실패다.
만약 재치가 있고 말빨이 좀 있는 친구들은 걱정할 것이 없겠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에게 몇가지를 부탁하고 싶다.
그런 친구들 대부분은 이쁜여자나 자기가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
상당히 주눅이 들어 말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데
여자는 그런 당신을 아주 시덥지 못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잘되면 좋고 않되도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자신감을 갖고 그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도록.
그래서 이건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대 만만한 친구들을 같이 데려가는 것이다.
먼저 그녀를 찍어두고 친구들과 작전을 짠 다음 계획된 미팅을 만들 수도 있고,
우연히 푼수없는 동기가 단 둘이 있는 장소에 합류하여 당신을 거들어 주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한결 분위기도 부드러워 지고 말발도 좀 설 것이다.
부득이 하게 혼자가야 하는 소개팅 같은 경우는
미리 가서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 앉히는 방법도 있다.
다시 강조 하건데 절대 쫄면 않된다.
순진해 보이려 말도 조금식만 하고 그러면 분명 당신은 바보같은 남자로
그녀의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이건 아주 처절한 방법이지만 청심환이나 신경안정제 구심등을
미리 먹어두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첫만남은 다음 만남의 발받침이다.
다음에 만날 약속을 꼭 받아내는 것이 첫만남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처음 소개팅을 하러 간 사람들이 주로 이런 실수를 한다.
그냥 연락처만 서로 교환하고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 그녀가 정말로 마음에 들더라도 정작 그녀가 만나고 싶어 연락을 하면
할일이 있다는 핑계를 댄다.
여자들은 핑계의 도사들이다.
아마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당신을 만나주지 않을 것이다.
누구는 마음에 들었는데 누구는 별로라면 이렇게 비극적인 만남도 없을 것이다.
이럴땐,
해어질때 무조건 다음 만날 약속을 함으로써
‘정들이기’이기 작전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없다.
만약
당신은 그녀가 마음에 드는데 그녀가 당신을 별로라고 생각됐다면
분명 다음 약속을 꺼릴것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나자고 하면 그땐 무슨일 때문에 않된다고 한다.
그럴땐,
‘그러세요.’ 하고 그냥 물러서지 말고
‘아참 나도 그때 무슨일이 있는걸 깜박했네.’ 하면서
그럼 다음날인 화요일은 어떠냐고 묻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토요일 안으로 약속을 잡게 될 것이다.
물론 아주 능청맞게 해야 여자가 재미있어하고 또 다음 약속에도 응해줄 것이다.
만약 약속만 받아내면 바람맞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자에게는 오히려 이 방법이 당신의 이미지를
더 나쁘게도 할 수 있으므로 그녀와 자주볼 수 있는 여건이라면
그냥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하는 식으로 가볍게 다음약속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전화나 가벼운 만남을 이용해
저번약속을 상기시키며 2차 데이트를 요구해도 될 것이다.



3 . 첫만남에 그녀를 사로잡아 보자.

첫만남에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고 싶다면 당신을
아주 카리스마적으로 보여야 한다.
눈은 항상 그녀의 눈을 주시하여 그녀가 오랬동안 당신을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단,
이방법은 그녀가 당신에게 약간이라도 호감을 보였을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또 당신보다 하위부류에 있는 사람에게 주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즉, 학교 후배나 직장 후배 또는 그녀의 나이가 많이 어릴 경우.
그들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뭐 대단해 보일 것도 없어 보이면서 대단해 보여야 한다.
모든 연애의 기본이지만
당신은 그녀를 위해서 약간의 허풍쟁이나 사기꾼이 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
연극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좀 유치하지만 사기극을 연출하는 것이다.
선배나 상사등 자기보다 상위 사람을 그 연극에 끌어들이면 그 효과는 만점이다.
예를들어
소개팅이 시작되고 약 30분쯤 후,
대화의 소재가 거의 고갈되어가고 있거나 한창 대화에 불이 붙었을 때쯤
그녀와 소개팅을 하고 있는 찾집에 선배가 헐래벌떡 뛰어 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너 여기 있었구나. 한참 해매다녔내.”
 “선배님이 왠일이세요.”
 “너 때문에 교수님이 한시간도 더 기다리고 있어.”
 “예?”
 “슬라이더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조교라도 데리고 가서 좀 하죠.”
 “교수님이 꼭 너한테만 시키겠데.”
 “아, 참 노인네도... 지금 소개팅 하고있는데.”
이런식으로
또는 사장이 급히 상의할 게 있어 당신을 급하게 찾고있다든가.
마치 당신이 없다면 큰 일날 것 같은 상황을 꾸며 당신이
대단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이런류의 사기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다음날의 약속이다.
서둘러 나가는 척 하면서 내일 여기서 몇시에 다시 만나자고 하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이 일방적인 약속을 거부할 틈도 없이
그냥 다음날의 약속을 하게되는 것이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만약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서둘러 나오면서
내일의 약속은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정말 미안 하다는 사과를 정중히 하면 된다.
약간은 치사하지만 어쩌랴.
우리의 삶도 연극인 것을.




4 . 첫만남의 심리 메커니즘

여러분은 주위에서 이런것을 경험해 본적이 있을것이다.
어떤 모임에서 첫 만남 격인 십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나 신입생 환영회등에서 그렇다.
서로간의 첫만남에서 누구 한 사람이 아주 재미있고 재치가 있었다면
그 후에 그 사람은 별로 썩 재미있지 않은 얘기를 해도 다른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곤 한다.
그리고 첫만남부터 점잔을 뺀 사람이 어느날 아주 우스운 이야기를 듣고 와서
동료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면 동료들은 얘의상 웃어 줄 뿐이지
정말로는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후자쪽을 부정성의 효과(NEGATIVITY EFFECT)라고 하는데
후자에 예시된 사람은 그 이후로도 왠만한 노력으로는
재미있다는 말을 듣기가 힘들것이다.
그리고 첫만남에서는 서로간에 정보가 없는 상태이므로
상대에게는 되도록 자신의 장점이 될 수 있는 정보만을 주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자신의 단점을 밝혀야 할 경우는
우회적이거나 다른 표현으로 그것이 단점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위장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바보스러운 사람은 순진한 것이 될 수 있고
냉정한 사람은 이성적인 사람으로 위장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첫만남은 객관적이기 보다는 약간은 부정 지양적인 측면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