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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제와 최음제

성기능은 중추자율신경 및 체신경계, 혈관계 및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계가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시키려면 신경계 특히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원활해야
 하며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골반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성호르몬은 정력을 좌우하는 주된 물질로서 90% 이상이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남성
 호르몬은 음경 귀두부 피부의 감수성을 높여주며 발기와 사정에 관여하는 척수신경의
 기능을 원할하게 유지 시켜주며 성기능을 담당하는 뇌중추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성적
 흥분과 성욕이 일어나도록 해준다.

 이와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수단이 바로 정력제라고
 말할 수 있 다.

 남성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생합성된다. 따라서 육류, 동물의 뇌 및 간과 같이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먹으면 남성 호르몬 생성이 왕성해진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면 여분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여 오히려 성불능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남성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은 오히려 고환의 폐용성
 위축을 일으켜 기능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 다만 남성 호르몬 수치가 연령에 따른
 기준치(정상치) 이하일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남성 원기(정력)는 단백질에서 유래된다. 일단 단백질을 섭취하면 남성 호르몬에
 의해서 그 단백질을 신체의 다른 부위의 건강을 위해 먼저 쓰인다. 모두 쓰고 남은
 여분의 단백질이 섹스에 쓰이도록 되어 있다. 즉, 신체 다른 부위에서 모두 쓰고 남은
 단백질이 정자나 정액을 만들어내기 위한 원료로 이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병이 나면 성욕이 감퇴되는 것도 질병 부위에서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력이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부분적인 정력의 건강법보다는
 온몸에 대한 단백질 보급을 염두에 두는 것이 효과적 이다. 기근이 심한 곳에서
 출산율이 저하되는 것도 이와같은 원리이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강정식을 열거해 보면 식물성으로는 마늘, 파, 양파, 당근,
 은행, 꿀 아스파라 가스, 샐러리, 부추, 땅콩, 토마토, 들깨, 호도, 잣, 콩 등이
 대표적이다.

 동물성 강정식품은 달걀, 미꾸라지, 장어, 뱀, 자라, 육류, 소나 돼지의 뇌와 간,
 닭똥집, 동물의 고환, 우유, 고등어, 정어리, 전갱이, 생굴, 새우, 전복 등이 좋다.

 이들 강정식품의 어떤 성분이 가장 유효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소한 심리적
 효과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꺼번에 다량 섭취하는 것보다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류로는 포도, 레몬, 복숭아, 사과, 딸기, 토마토, 바나나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간단한 운동으로는 목을 전후좌우로 굽히는
 운동을 하거나 목덜미 뒷부분을 엄지로 압박해주면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또
 고환을 꼭 잡았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하면 호르몬 분비 기능이 자극된다.

 발기, 배뇨, 배변을 조절하는 기능은 같은 척수절에서 뻗어나오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이들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 운동을 계속하면 3가지 기능이 함께
 강화된다.

 항문괄약근을 죄는 운동을 수시로 연습하다거나 누워서 양다리를 세우고 전후 또는
 좌우로 교차 운도을 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어깨에 지고 대퇴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을 반복하면 근육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발기신경이 자극을 받아
 성기능이 강화된다.

 수영을 꾸준히 하거나 샤워등은 혈액순환을 돕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며 신경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어 성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특히 하계절은 밤이 짧아 수면부족을 초래하여 성기능이
 약화될 가능성이 많다.

 신체의 모든 부위는 자주 사용할수록 그 기능이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그만큼
 퇴화한다. 성행위를 억제하면 성기관 및 부속기관이 폐용성 위축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수형자가 오랫동안 수감생활을 하면 성기능이 약화된다. 그러나 자신의 연령과
 체력을 무시한 채 과다한 성생활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와함께
 마음은 물론 외모와 복장을 젊게 치장하는 습관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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