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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따른 위험부위 진단

1) 건강상태는 외모와 동작으로 알 수 있다.
  의사들이 환자를 진찰할 때 우선 행하는 것은 '시진'이다.
  진찰실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을 때까지의 짧은 시간에 그 환자의 체형과 동작을 보는 것이다. 이것은 진찰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각자 나름대로의 체형이 있는데 그 체형과 병의 경향, 치료방법에는 각각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든가, 위장이 약하다든가 등의 일반적으로 체질이라 불리는 것은 이 장의 서두에서도 말한 바 있듯이 체형과 관계가 깊다. 따라서 자신의 체형을 알아두면 현재의 컨디션과 장래에 신경을 써야 할 병의 경향도 알 수 있게 된다.
  가령 장내 가스가 차는 사람이라 하여도 체형에 따라 다르다. 그러므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식사의 메뉴도 당연히 달라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피로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뚱뚱한 사람의 피로회복에는 레몬이나 식초 등 상큼하고 시큼한 것이 적합하나 마른 사람에게는 정반대로 지방이 많은 것, 지방이 붙은 고기나 동물성 기름으로 볶은 야채, 단 것 등 영양이 풍부한 식품 쪽이 좋으며 신 것은 좋지 않다.
  정신분석학자인 크레티머는 사람의 성격과 경향과 체형과의 관계를 야윈형, 근육질형, 비만형의 세 타입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가 조사한 바에 따르자면 성격은 물론이고 가스가 차는 형태, 걸리기 쉬운 병, 섹스, 식사의 기호, 적합한 식사의 메뉴까지 체형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그러한 개성이나 특징과 치료를 관련지어가는 과정에서 이들 사항도 역시 앞서 언급한 네 가지의 체형으로 분류하여 그 대책을 고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각각의 체형에 대해서 더욱 깊숙히 파고들어 고찰해 나갈텐데 여기서 자신의 체형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서 건강관리를 해나간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하에 기록한 각 체형별의 주의점 외에도 각각의 타입에 적합한 식사메뉴는 4장에 소개해 놓았으므로 반드시 그것도 더불어 참고로 삼기 바란다.
  인간은 체형에 따라 성격은 물론이고 가스가 차는 형태, 걸리기 쉬운 병, 식사의 기호, 적합한 식사의 메뉴까지 달라지게 된다.

    2) 가스가 차는 부위로 분류하는 네 가지의 체형
  장내 가스가 차기 쉬운 부위에 따라서 복부가 나온 형태도 각각 달라지게 된다.
  체형은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된다(다음 페이지 그림 참조).
  (1) 상복부가 나온 형  (2) 하복부가 나온 형  (3) 등이 굽은 형
  (4) 표준형
  계속해서 순서대로 그 체형의 특징과 체형에 따른 성격, 걸리기 쉬운 병, 체형에 맞는 음식 등에 대해 언급해 나가겠다. 자신의 타입, 가족들의 타입을 우선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적합한 음식물과 피해야 할 음식, 식사의 분배 등을 실천해나가기 바란다.

  '가스가 차는 장소로 분류하는 네 가지 체형'
  (1) 상복부가 나온 형(가스가 위에 차며 트림이 나오는 타입)
  (2) 하복부가 나온 형(하복부에 가스가 차는 타입)
  (3) 등이 굽은 체형(위와 장 양편에 가스가 차기 쉬운 위험한 타입)
  (4) 표준형(가스를 만들지 않는 건강체)

    3) 상복부가 나온 형
  * 판정하는 법
  '딱 벌어진 다부진' 느낌의 체형이다. 근육이 두텁고 튼튼해 보이며 가슴에서 위 부분에 걸쳐서 배가 나와 있다. 앞서서 상한 타입이라고 불렀던 사람이 대충 여기에 해당한다.
  이 타입은 위에 가스가 차기 쉽고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다.
  매사에 있어서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한편 타인의 의견에 대해서는 여간해서는 허심탄회하게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그 때문에 반항적이며 자신의 의견만 강요하고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인상을 다른 사람에게 줌으로써 손해를 보는 일이 있으므로 이 점에 충분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일에 대한 의욕도 왕성한 정력가이다. 반면 어거지를 쓰며 성급하여 극단으로 치우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타입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걸리기 쉬운 병은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심장병, 백혈병 등이며 무좀, 폴림(점막, 피부 따위에 돌출하는 부스럼 종류)이 생기기 쉬우며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대체로 과식하는 일이 많아 그것이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언제나 약간 부족하게 먹는 것을 의식하며 식사에 임하도록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변통을 조절하는 일이다. 변통을 조절하여 불필요한 물질이 오랫동안 소화기 내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적합한 음식물
  생 것 - 생야채, 무즙, 마, 참마, 푸른 야채, 제철 과일과 야채로 가정에서 직접 만든 쥬스, 생선회.
  신 것 - 초무침, 매실장아찌, 마요네스, 레몬(껍질채), 귤 종류.
  몸을 차게 하는 것 - 국수, 해조류, 호박, 우엉, 곤약, 배추절임, 갓, 목이버섯, 죽순

  * 가능한 한 피해야 할 음식
  기름진 것 - 기름에 튀긴 것, 볶은 것, 지방 붙은 고기, 버터
  단 것 - 당류, 과자류
  구어서 태운 것 - 토스트, 누룽지, 군 생선, 군 고기
  매운 것 - 와사비, 생강, 겨자, 고추, 후추, 카레
  기타 - 파 종류, 인삼, 햄, 소시지 등의 육류 가공품

  * 하루 식사의 분배
  아침식사는 육류, 점심식사는 생선류, 저녁식사는 야채와 과일을 위주로 섭취한다. 야식은 엄격하게 금지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량의 비율은 아침이 3, 점심 2, 저녁이 1이다. 아침은 많이 먹고 저녁은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군 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군 생선 등은 타서 검게 눌지 않도록 알루미늄 호일로 찜구이를 하는 편이 좋다. 기름도 마가린, 사라다유, 참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소량 섭취하고 국 종류는 싱겁게 해서 먹도록 한다.
  대부분 지금까지는 저녁식사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으리라 여겨지는데 6개월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현재와 정반대되는 생활을 실천해 보는 것도 좋다.
  장내 가스의 영향은 상반신에 위치해 있는 장기에 미치기 쉬우며 또한 정신적인 영향도 나타나기 쉬운 타입으로서 돌발적인 자살을 사도하는 것도 이 타입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의 정치가인 고 나카가와 이치로우씨의 경우처럼 '저 사람이 자살을 하다니  '하는 뜻밖의 상항을 연출하기도 하는 체형이다.
  이와 같이 외관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신경이 민감하고 내장의 점막도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탄 것은 가능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감기에 대한 주의
  영양과잉으로 인해 유발되는 감기가 많다. 이 타입의 사람들은 대체로 음식물이 항상 위 속에 남아 소화가 다 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뱃속에서 발생한 가스가 숙면을 방해하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어려운 데다가 파곤하기 쉽고, 어깨결림이나 등줄기가 결리기 쉬운 타입이다.
  그 결과 체액 흐름의 발란스가 나빠지기 쉬우므로 당연히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들어온다. 때문에 듬직한 체격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감기에 잘 걸린다.
  그런데다가 체력이 어느 정도 있는 탓에 감기에 걸려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충 넘겨 버리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결과로서 류마치스, 당뇨병, 간장질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이 체형을 유지하며 그대로 중년을 넘기게 되면 40대 후반부터는 지병을 갖게 되므로 시간을 들여서 차근차근히 식사의 발란스를 바꿔가는 일이 이 타입의 분들이 안고 있는 과제이다.

    4) 하복부가 나온 형
  * 판정하는 법
  근육이 약하며 배꼽에서 하복부에 결쳐서 배가 나와 있으며 내장은 전체적으로 처져 있다. 배에는 탄력이 없다. 이러한 체형이 되는 원인의 첫 번째 요인은 수분의 과다 섭취이다. 음료수 종류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영양이 부족하다거나 동물성 지방이 모자란 듯하면 약간의 피로에도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는 타입이다. 앞서 중풍 타입이라고 언급하였던 분들에게 많은 체형이다.
  이 체형의 사람은 하복부에 가스가 차기 쉬우며 손발 등의 신체말초부분이 차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성격은 끈기가 강하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차분히 귀를 기울여 주며, 자신의 의견만을 너무 고집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도 수용해 주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우유부단하며 주체성이 없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다는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일에 있어서는 정력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착실하게 해나가는 타입이다.
  소위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라고 흔히 말하는 사람들이 이 타입에 많지만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차가운 인상을 타인에게 주므로 손해를 보기도 한다. 걸리기 쉬운 질병은 위확장, 위하수, 위암 등 소화기 계통의 병이나, 여성의 경우는 자궁암, 유방암, 유선종, 자궁근종 등 부인과 계통의 병이 많다.
  체내의 열량이 부족하기 쉬워 위장의 작용도 약하므로 영양가가 높은 것을 소량씩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섭취하도록 하며, 몸을 차갑게 하는 것, 신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이 타입의 사람은 가스가 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특히 식전식후의 주의가 중요하다. 즉 식사 전에는 일단 일에서 떠나 머리를 식히므로 기분을 완전히 전환한 뒤에 식사를 하도록 하며 식후에도 10분에서 3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식사도 한 번에 대량으로 먹지 말고 하루에 4, 5번으로 나누어 소량씩 섭취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이 체형의 사람은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의자에 깊숙히 앉아 있다가 별안간 움직이게 되면 아랫배에 차 있던 가스 때문에 요추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허리가 삐끗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수분은 1회에 100CC(커피잔 1잔 정도) 내외로 절제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 적합한 음식물
  내장 - 간, 조류의 모래주머니, 동물의 혀, 동물의 껍질류
  기름진 것 - 튀긴 음식, 볶은 음식, 버터, 기타 동물성 지방
  단 것 - 과자류는 식후에
  매운 것 - 후추, 와사비, 겨자, 카레, 파 종류, 인삼.

  * 가능한 한 피해야 할 음식
  신 것 - 초무침, 매실장아찌, 귤 종류, 레몬, 토마토케찹, 마요네즈, 파인애플, 매실주.
  생 것 - 생수, 생계란, 생야채, 생크림 등.
  찬 것 - 국수, 두부, 곤약, 죽순, 배추절임, 호박, 우엉.

  * 감기에 대한 주의
  인플루엔자(유행성 감기)가 유행하고 있을 때에는 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특히 수분 섭취에 조심하며, 1회에 100cc(찻잔 1잔정도) 이상은 마시지 않는다. 많이 마시고 싶을 때는 여러 차례에 걸쳐 마시도록 한다.
  신 것은 금물이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안정이 최우선이며 목욕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하루에  3회가 아닌, 시간을 정해서 5, 6회로 나누어 하면 위에 대한 부담이 적어져 속이 아주 편안해지고 영양흡수에도 좋으므로 체형에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는 그것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이 체형은 여성에게 많은데 이 경우, 생리통이 있거나 또는 산후 조리가 잘 되지 않는 타입도 있으므로 산후에는 특히나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복부가 나온 형은 위장의 작용이 약하므로 영양가가 높은 것을 소량씩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섭취하도록 하며, 몸을 차갑게 하는 것, 신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5) 등이 굽은 형
  * 판정방법
  우선 벽에 발 뒤꿈치와 등을 바짝 대고 서보도록 한다. 이 때 어깨가 벽에 붙지 않는 사람은 등이 굽은 형으로서 앞서 언급하였던 온병타입의 사람이 대체로 이 체형의 사람이다.
  이 체형의 사람도 등의 견갑골에 살집이 붙기 쉬우며 그 반면에 흉부쪽에는 얇팍한 살집밖에 없다. 어깨나 등이 결리기 쉽고 수면부족도 초래하기 쉽다.
  등이 굽은 형태의 사람은 위와 장에 모두 가스가 차기 쉬우므로 가스 배출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한다.
  성격은 신경질적이며 등뼈가 일그러져 척수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신경이 피로하기 쉽다. 이 때문에 결단력이 약하고 그런 만큼 마음의 방황이 심하여 쓸데 없이 신경이 피로해진다고 하는 악순환을 일으키기 쉬운 것이다.
  기분이 몹시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므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기분파로 보여질 가능성이 있음을 자각하기 바란다. 또한 언제나 아래를 바라보며 다니기 때문에 어두운 인상을 주는 경향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등이 굽은 형의 사람은 폐 부위를 압박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폐 윗부분만을 사용하여 호흡하기 때문에 폐활량도 적고 사소한 정신적인 자극에도 호흡의 발란스가 깨지기 쉽다. 따라서 외부의 자극에 대해 저항력이 약하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데다가 눈도 피로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시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변비나 설사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다른 타입에 비해 높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굽은 등을 교정해야 한다. 시일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끈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해 가면 반드시 교정되게 된다.

  * 적합한 음식
  조개류, 해초류, 연근 - 신경이 안정을 이루지 못하여 좀처럼 잠이 들지 못할 때 이러한 음식물이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늘 걱정거리로 차 있는 사람도 조개류나 연근을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어 쓸데없는 일을 가지고 걱정하여 피곤해지는 일이 적어지며 정신이 안정되어 어려운 일에도 도전하는 심정으로 임하게 된다. 수험생인 자녀나 회사의 결산시기 등으로 밤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셀러리맨에게도 적합한 음식이다.
  흔히들 구운 대합이라던가 구운 소라 등 조개류를 구워서 먹곤하는데 신경이 약한 사람에게 군 것은 좋지 않다. 신경이 약한 사람은 체점막도 과민한 경향이 있으므로 군 생선처럼 타서 눌러붙은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 가능한 한 피해야 할 음식
  매운 것 - 와사비, 겨자, 고추, 후추, 생강 등의 자극물이나 카레, 소시지 등 향신료를 듬뿍 사용한 것.
  흥분작용이 있는 것 - 간, 커피.
  구운 것 - 과자, 쿠키, 구운 토스트, 구운 생선, 구운 육류.
  단 것 - 생선, 조개, 야채, 육류 등의 음식을 달게 조린 것 등.

  * 감기에 대한 주의
  이 체형의 사람에게 많은 감기는 당연히 온병타입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중대한 원인이 되므로 기분을 완화시키는 연구를 하며 감기에 걸렸다면 온병에 대해 적혀 있는 항목에 기록된 귀 맛사지, 뜨거운 물과 찬물을 교대로 샤워하는 방법 등을 통해 회복을 기다린다.

    6) 표준형
  이제까지 언급해 온 것과 같은 체형상의 결점이 없는 경우로서 극히 건강한 체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음식을 섭취하여도 상관이 없다. 나의 건강법에서 지향하는 체형은 이 표준형인데 이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앞서 기술한 세 가지 체형의 사람이 건강체에 근접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이기도 한 것이다.

  체형별 특징일람표
  (상복부가 나온 형)
  체형: 듬직하다.  근육이 두텁고 뚱뚱하다.  배꼽에서 위 부위에 걸쳐서 배가 나와 있다.
  장내 가스에 의한 증상: 위에 가스가 차기 쉽고 트림이 자주 나온다.
  성격: 자기 주장이 강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성급하며 어거지를 부리는 면이 있다.
  걸리기 쉬운 질병: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심장병  전립선암
  (하복부가 나온 체형)
  체형: 근육이 얇다.  배꼽에서 아랫배에 걸쳐서 나와 있으며 내장은 밑으로 처져 있다.
  장내 가스에 의한 증상: 하복부에 가스가 차기 쉬우며 손발 등 신체의 말초부위가 차다.
  성격: 끈기가 강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준다.  주체성이 모자라기도 한다.
  걸리기 쉬운 질병: 위확장  위하수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이 굽은 형)
  체형: 견갑골에 살집이 붙고 흉부는 얇다. 등뼈는 구부러져 있으며 앞으로 몸이 기울어져 있다.
  장내 가스에 의한 증상: 위, 장에 가스가 차기 쉽다. 어깨나 등이 결리기 쉽다.
  성격: 신경질적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우울한 인상을 준다.
  걸리기 쉬운 질병: 호흡기 질환  폐암  변비나 설사도 일으키기 쉽다.
  (표준형)
  체형적 결점이 없으며 매우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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