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최적, 이것이 초건뇌식이다
* 두뇌를 100% 회전시키기 위한 식사란?
수험생에게 수험 공부는 물론 필수 조건이지만 이 공부도 신체라 두뇌의 상태를 무
너뜨려서는 몸에 좋지 않다. 뇌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능률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라이벌에게 이기도록 '건뇌식'이라고 할만한 음식물을 소개한다.
두뇌를 좋게 하는 음식물이지만 하루 종일 머리를 싸매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언제나
충분한 영양과 신선한 산소를 머리에 공급해 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피로를 풀어줄 필
요가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에서 흡수된 영양과 허파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혈
액을 통해 공급하고 머리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신속하게 혈액에 의해 콩팥으로 운반
해서 소변으로 배출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즉, '피돌기가 나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
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 식욕을 촉진시키는 음식물로서 생강, 마늘, 상치, 구기자 열
매, 차조기, 표고버섯 등이 있다. 또한 비타민 B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소맥 배
차, 콩, 호두, 간 등도 좋다.
그리고 수험 시즌을 눈앞에 둔 사람에게 꼭 복용할 것을 권하고 싶은 것이 고려 인
삼이다. 그 유효 성분인 긴제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종류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
성 지방을 제거하고 피를 잘 흐르게 해서 피의 흐름을 촉진하는 동시에 머리에 흐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량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불안과
초조를 해소시키고 스트레스를 풀고 몸 안의 단백질이 합성 능력을 높여 혈액을 증가
시키고 체력을 보강해서 피로를 풀어 주는, 수험생에게 있어서 안성마춤의 효과가 있
다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 뇌에 '활력을 불어넣는' 레시틴을 섭취하려면
뇌의 영양소로서 빠질 수 없는 것에 레시틴이 있다. 이 물질은 우리들의 뇌세포를
만들고 있는 주성분의 하나로 뇌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물질로
서 최근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레시틴은 콩, 계란의 노른자위, 간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만 콩 그 자체는 소화 흡수가 나쁘므로 메주, 두부, 두부껍질을 먹는 것
이 좋을 것이다.
신체의 피로를 회복해 줄 수 있는 음식물로서는 비타민 B1, B2, C를 포함한 음식물,
특히 B1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물이 필요하다. 그것에는 소맥 배아, 참깨, 완두
콩, 풋콩, 해조류, 뱀장어, 명란젓, 돼지의 등심살, 육류 등이 있다. 또한 체내에서
분해되기 쉽고 흡수되기 어려운 비타민 B1의 결핍을 방지하고 이를 보충해 주고 피로
회복을 촉진해 줄 수 있는 음식물로서는 양파, 마늘, 부추, 파 등이 있다. 특히 양파
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영양의 군형이 잡힌 고칼로리 식품으로 이 시기에 권하고 싶은
음식물이다. 그리고 소화가 아주 잘되고 체력증강의 강정식으로서 산나물도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어깨 뻐근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칡의 마른 뿌리(갈근)를 1g 씩 삶아서 먹는 것이
좋고 메주도 그 개선을 돕는 음식물이다.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음식물로서는 잉어의
간, 구기자 열매, 식용 국화가 좋고 국화는 튀기거나 초를 치면 좋다. 또한 비타민 A
를 함유하고 있는 계란 노른자위, 뱀장어, 돼지고기, 돼지와 닭의 간, 당근, 호박, 순
무 등도 좋은 음식물이다. 또한 이 이외에도 제1장의 '뇌세포를 오래 살게 하기 위한
건강관리'의 항목에 기재한 노망을 예방하고 머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영양소와
식품에 대해서도 참고하기 바란다.
* 두뇌의 큰 적을 제거하라
변비는 미용을 해치고 뇌의 움직임을 무디게 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돼
여성과 수험생에게 큰 적이 된다.
우리들이 식사를 하면 음식물은 입에서 위로 들어가 작은 창자를 거쳐 큰창자(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직장)에 보내져 대변이 되어 직장에 들어오면 그 자극
으로 변의를 느껴 항문에서 배출되는 경과를 밟는다. 그리고 작은 창자는 약 5m 전후
의 길이를 가져 음식물은 약 2-3시간만에 통과되는데, 위와 작은 창자를 지나는 사이
에 음식물은 소화되고 영양분의 태반이 흡수된다.
다음으로 대장은 약 1m 전후의 길이인데 여기를 통과하는 데에 통상 약 15시간이 걸
리며 여기서는 주로 미네랄과 수분이 흡수된다.
변비는 이 대장의 운동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장애이다.
가장 많은 변비는 단순성 변비 또는 이완성 변비라고 부르는 것으로 큰 창자의 송출
운동, 즉 연동 운동이 느슨해져 이완돼, 직장으로 송출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이
사이 수분이 지나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진 상태로 나오는 경우이다. 통상 15시간
으로 통과해야 할 것이 30시간이나 걸리는 것이다.
그것과 노인에게 많이 볼 수 있지만, 큰 창자의 가장 말단 조직인 직장의 감도가 나
빠져 대변이 들어와도 변의를 느낄 수 없어 항문으로부터 배출이 늦어지는 경우도 변
비에 포함된다.
이밖에도 병적인 경련성 변비, 증상성 변비가 있는데 언제나 심한 통증을 수반하고
있으므로 통증이 있는 변비는 신속히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변비를 고치려면 우선 아침 식사를 먹을 필요가 있다. 변소에 가고 싶은 변의는 위
에 음식물이 들어와 그 자극이 대장에 전달되어 큰 연동 운동이 일어나 모였던 대변을
직장에 보내 직장에서의 신호로 발생한다. 그리고 위에서 대장으로의 자극은 아침에
완전히 공복이 된 위에 음식이 들어왔을 때에 가장 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침의
공복시에 차거운 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변비가 개선된다는 이야기도 이런 이유에서이
다.
이밖에도 변의를 느끼면 참지 못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빨리 변소에 가야 되는 사람
이나 나오지 않아도 아침 식사 후 5-10분간 변소에서 대변 자세를 반복해서 취하는 사
람이 변비를 방지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섬유식을 좀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변비를 치유하는 비결이다.
우엉, 인삼, 버섯, 죽순, 고구마, 다시마, 미역, 톳 등의 해조류 등이 변비에 잘 듣
는 음식물이다.
매일 다시마 차나 바닷말을 상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콩의 섬유인 비지는
가장 권하고 싶은 변비 해소 음식물이다.
몸 안에 장시간 머물러 있는 숙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과일인 무화과를 3, 4개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곤약도 물에 녹아 팽창하는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
비에 좋은 식물이며 장미차는 변비에 잘 듣는 음식물이다. 만약 설사제를 이용하려면
알로에, 센나, 잎사귀, 대황 등의 식물이 부드럽고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임산부의 설
사제의 사용은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와 반드시 상담할 필요가 있다.
식물성 음식물은 '건강한 뇌'를 만든다
* 전통적인 식생활에 숨겨진 비밀
사람 몸무게의 약 65%는 수분이며 그 성분은 태고의 바다의 성분과 거의 같다고 한
다.
자연으로부터 창조된 인간은 스스로의 몸 속에 분명히 자연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식생활은 이른바 외계의 자연을 몸 안의 자연으로 받아들이는 활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외계의 자연을 지금까지 너무나도 업신여겨 왔다. 생활을 풍요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자연을 계속 파괴해 왔던 것이다. 어느 사이에 인간
은 자신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마치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 필요악인 것
처럼 잘못된 의식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확실히 현재는 이 잘못을 깨닫고 자연을 되찾으려고 하는 소리가 강렬해지고 있지만
한번 잃어버린 자연을 되찾는 것은 그렇게 용이한 일이 아니다.
또한 자연을 상실한 인간은 먼 옛날부터 자연과 함께 살아옴으로서 쌓아올린 뛰어난
식생활까지 잃어 버렸던 것이다.
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세계 각 지역에서 지역성이 있었던 식생활
이 영위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체험을 근거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 온 것으로 각 나라의 생활
에 가장 알맞는 것이 되고 있까.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동물성 단백질 대신
에 식물성 단백질이 중심이 되는 식생활을 해왔다.
그 실마리가 되는 것이 바로 콩이다.
만약 콩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크게 바뀌었을 것이 틀림없다.
콩은 지금 영양학 지식이 발달한 덕분으로 우수한 식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옛
날 사람은 그것을 몸으로 체득했으며 콩을 주축으로 하는, 뛰어난 식생활을 영위해왔
던 것이다.
지금 우리들은 이런 전통적인 식생활을 너무나 경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선인들
이 몇백 년이나 걸쳐 이룩해 놓은 식생활이 불과 이 몇십 년 동안에 급속한 붕괴의 길
을 걷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옛날의 식생활 쪽이 모두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영양이란 측
면에서 보면 현재의 쪽이 더 뛰어났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에 관해서는 어떨
까?
옛날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갖가지 성인병이 증가돼,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서구의 나쁜 식생활을 안이하게 받아들여 쌀과 콩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식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계절이 바뀌는 것을 민감하게 느끼고 있으며 그것을 식생활에
서 '순'이라는 모습으로 훌륭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자연을 피부로 느끼고 생활에 받아들인다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숨김없는 생활
의 지혜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자연과 함께 존재하며 쌀과 콩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
생활을 되돌려 이것을 토대로 한 풍요로운 식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이 지금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닐까?
* 천재아를 만드는 식물성 음식물
"식물성 음식물이 천재아를 만든다"라고 말하면 "뭐라고? 너무 지나치군" 이라고 놀
랄지도 모르지만 바로 인접국인 한국에서 "4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초 천재가 있
어 조사해 봤더니 그 소년의 어머니가 임신 중에 육류보다 채식을 중심으로 하는 식생
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소년의 이름은 김웅용 군이다. 1963년 3월에 태어나 1965년 5월, 즉 2살 때에 IQ
검사에서 200을 기록하고 3살에 미국의 고등학교에 입학 자격을 취득, 4살 때에는 한
양대학에 입학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수기에 의하면 웅용군의 탄생 때는 체중이 2.85kg으로 평균보다 작았지만
1살 때는 3살 어린이가 하는 행동, 즉 달리고 뛰고 기어오르는 행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생후 100일 째, "엄마"라는 말을 하고 6개월 째는 간단한 문장을 말할 수 있었
다고 한다.
그러면 이 어머니는 특별한 태교에 의해 천재아를 출산했느냐 하면 결코 그렇지는
않다.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서 생활이 가난해져 먹는 것도 제
대로 먹지 못하고 때로는 영양실조에 걸린 적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그녀는 경제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임신 중에 음식물을 식물성 중심으로 해서 육류를 입에 대지 않았다
고 한다.
이 식물성 음식물과 자녀의 천재적 두뇌에 관계에 대해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
기하고 있다.
"인간의 대뇌는 10억 개의 주름살이 있다고 하며 이 주름살이 많이 있고 더구나 닭
의 모래 주머니처럼 주름이 단단할수록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이 뇌세포를 발달시키
는 방법의 하나가 제가 한 것과 같은 식물성 음식물의 섭취가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임산부는 영양가가 높은 음식, 즉 동물성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태아를 위해 좋다고
하지만 저 자신의 경험으로서는 식물성의 음식쪽으로 뇌세포의 발달을 위해 훨씬 좋다
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분만시에는 육식을 한 어머니의 자녀에 비해 작고 약하지만 신
체나 뼈의 구조는 아주 단단해서 건강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육식
을 한 임산부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뇌의 주름살이 많고 더구나 그것이 깊게 골이 패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식 임산부의 아이는 살이 쪘기 때문에 주름이 달라붙어 그
막도 서로 닿을 듯이 가까이 있을 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이야기가 올바르다는 것을 웅용군에게 이어 두 번 째 아이도 똑같
은 방법으로 출산해 웅용군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천재아를 길러서 사람들에게 실증해
보였다.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인접국의 한 주부의 체험담이며 그녀가 가진 유전적인 요소
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며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 자신은 임신 중 6개월 가까이 채식만을 섭취했습니다. 웅용군은 생후 1년이 지
나 우유를 1개월 동안 마시게 한 적은 있었지만 육류는 일체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과일도 주면 먹을 정도이며 간식도 주지 않았고 외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좋아하
는 부식은 식물성 음식 중에서도 채소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식물성 음식물의 가장 좋은 효과는 혈액순환이 좋
아지고 피가 깨끗해져서 대뇌가 맑아지고 한번 들은 것은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게 된
다"는 효과는 지금까지 본인이 이야기해 왔던 콩이나 고려 인삼 등의 유효 성분이 신
체와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를 부활시킨다는 보고와 일치하고 있다.
기억력과 창조력을 높인다
* 두뇌 기능 저하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
독일의 문호 괴테는 "손은 밖으로 내민 뇌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의 손만큼 기능적
으로 뛰어난 것은 없다.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무심코 걸어가고 있는 동작도 그것을 기
계에게 시키면 엄청난 일이다.
그 복잡성 때문에 지금까지 인간의 손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근본을 말하자면 인간이 현재처럼 뛰어난 뇌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이 두
손의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약 350만년 전, 인류의 조상은 비로소 똑바로 서서 앞발을 손으로 사용해
서 기능시킬 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어쨌든 그 손에는 도구가 쥐어지게 됐으며 손짓으
로 하는 통신이나 의사 전달도 행해져 언어를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그것이 뇌를 발달시키는 계기가 됐던 것이다.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의 미발달된 뇌로서는 불충분했다. 의
지, 의욕, 창조 및 사고를 관장하는 것은 뇌 중에서도 전두엽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이
지만 현재 인간의 전두엽은 뇌의 표면적을 1/3이나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동물과 큰
차이점이 되고 있다. 손을 사용함으로서 인간은 전두엽을 발달시켜 고도의 사고 능력
을 갖추게 되었다.
이와같이 손과 뇌는 대단히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서 손의 아
주 깊은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연히 분명해졌다. 젊은 두뇌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서는 손 움직이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손을 움직인다고 해도, 그 방법은 잘 알려져 있는 주먹쥐기로부터 마작까지 다양하
다.
도대체 어떤 방법이 가장 노화 방지에 효과적일까?
그것은 어쨌든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이런 의미에서 말한다면 주먹쥐기
는 그다지 효과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오히려 마작 쪽이 효과
적이다. 다만 이것도 적당히 하는 경우이겠지만.
문장을 쓰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것도 일기나 소설 같은 것이 최적이다. 일기 등은
기억의 감퇴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금의 퍼스널 컴퓨터는 새로운 사물에 대한 도전이라는 의미에서 최적일 것이
고 일요 목공도 좋다. 요는 자기에게 가장 알맞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다.
인류가 비로소 손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 때, 뇌의 총 중량은 현대인의 1/3에
불과했다. 350만년이나 걸려서 완성된 현재의 뇌도 손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보
물의 갖고 있으면서도 썩히는 것과 같다.
* 기억력의 감퇴는 '노력 부족'에 불과하다
"물건을 잊어 버리는 것"이 노망의 대명사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최
근에는 물건을 두고 내리는 경우가 많아. 벌써 노망이 들었나 봐"라고 할 정도이다.
이 가운데 반은 농담으로 치더라도 단순한 기억력의 감퇴를 노망이라는 것은 좀 이
상하다.
노망(치매증)이라는 것은 정신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며
기억력의 감퇴와는 별개의 것이다.
이러한 오해가 생기는 것은 늙으면 반드시 기억력이 감퇴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인지
도 모른다. 또한 경험적인 사실에서 이것은 어느 정도 진짜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확실히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기억력의 감퇴
는 노력에 의해 확실히 방지할 수 있다.
우리들의 뇌에 140억 개나 되는 신경 세포가 있다는 사실은 전술한 바 있지만 이들
은 서로 연결돼 있어 복잡한 회로망을 구성하고 있다. 뇌의 작용에는 모두 이 회로망
이 관계돼 있다. 물론 기억도 그렇다.
신경 세포는 신경 섬유라는 손을 갖고 있다. 이 손은 옆의 신경 세포와 접속하고 있
으며 그 수는 몇 백, 몇 천에 이른다. 140억 개나 되는 신경 세포 모두가 그렇기 때문
에 그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그런데 신경 섬유가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 접속점에는 아주 작은 틈이 있
다. 접속점은 시납스라고 불리우는데 이 틈새에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있어 세포와 신경
섬유를 연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신경 전달 물질이 바로 아세틸콜린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레시틴 속에 있는 콜
린과 아세틸 기가 결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시납스는 뇌의 기능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장소이다.
여기에서는 끊임없이 신경 세포에 대한 흥분과 억제 작용이 일어나고 있어 신경 세
포가 신호를 내고 있는지 어떤지는 여기에서 결정된다. 때문에 이 신호를 전달하는 아
세틸콜린이 부족하면 당연히 신호의 흐름이 나빠진다. 기억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기
억의 정착이 필요해지면 #1. 신경 섬유의 말단 비대에 따른 시납스의 비대 #2. 신경
섬유의 분기에 의한 신경 세포 접점의 증가 #3. 신경 전달 물질의 증가가 일어난다.
즉, 신호가 보다 원활하게 전해지기 위해서 회로망의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킬 수 없어 기억정착의 효율이 아주
나빠진다는 뜻이다.
기억의 정착은 신호의 흐름의 형편에 달려있으며 신호의 흐름이 나쁘면 기억은 좀처
럼 정착되지 않는다. 요컨대 나이를 먹어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은 레시틴이 부족
해서 그 흐름이 나빠진 상태를 말한다. 신경세포도 역시 나이와 함께 기능이 쇠퇴하고
오랜 세월 동안에 많은 회로망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에 회로망을 새로이 만들기가 어
려워지는 것이다.
서두에서, 어떤 의미에서 기억력의 감퇴가 노화와 관계가 있다고 언급한 것은 이것
을 가리키고 있다.
인간의 신경 세포 가운데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불과 10%이다. 죽은 신경
세포에 대신할 신경 세포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을 유효하게 사용하는 것은 노력하면
할수록 가능하다.
기억력의 감퇴란 노력 부족의 결과에 불과하고 이것을 전부 노화와 결부시키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돼 있다고 할 수 있다.
* 기억하려는 '의지'가 뇌를 젊게 만든다
그러면 기억력의 감퇴를 방지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
력을 하면 좋을까? 물론 언제나 새로운 정보의 기억을 명심하는 일이 기본인데 굼마
대학의 다까기 교수는 좀더 자세하게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 8개항'의 실행을 역설하
고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다.
#1. 머리를 넓게 쓴다.
전문 분야의 연구 뿐만 하지 말고 다른 분야에도 눈을 돌려 폭넓게 머리를 사용하는
훈련을 하면 장래에 대체되는 신경 세포를 용이하게 활용 할 수 있다.
#2. 기억하려고 하는 의지와 자신을 갖는다.
반드시 기억하겠다, 또는 기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 것은 신경 세포의 기능의
활발화에 직결된다.
#3. 잘 관찰하고 흥미를 갖는다.
성인이 되면 사물을 그냥 통채로 암기하기가 어렵다. 잘 이해하고 납득한 후에 기억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찰과 흥미가 중요하다.
#4. 자기가 자신있는 감각을 이용한다.
눈으로 본 것을 잘 기억하는 사람 등, 사람에 따라서 자신있는 감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되도록 활용한다.
#5. 반복해서 기억한다.
반복하는 것은 회로망을 튼튼하게 하고 신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6.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계속해서 암기하지 말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뇌에 아무리 많을 정보가 한꺼
번에 들어와도 기억 정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7. 기억한 후는 뇌를 쉰다.
하나의 사물을 기억한 후에 곧 다른 강렬한 인상이 뛰어들면 뇌의 정리 활동에 혼란
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면으로 대표되는 휴식을 취할 것.
#8. 연상을 잘 이용한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회로망을 이용해서 새로운 회로망을 만들기 쉽게 한다.
먼 옛날 아직 문자가 없었을 때에 인간은 역사를 몇 대나 걸쳐 구전해 왔다. 수많은
일을 기억하고 그것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나이 많은 노인은 대단히 존경을 받
고 있었으며 그 지식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었다.
이 장로들은 기억함으로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두뇌 훈련을 하고 있었을 지도 모
른다.
* 집중적인 사고와 긴장 해소가 최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뇌는 엔진같은 것과는 달리 과열되는 법이 없다. 육체의 다른 기관이나 근육 등이
무리한 운동을 함으로서 고장나는 경우가 있는데 반해, 뇌는 아무리 혹사해도 그 기능
에 장애가 나타나는 법은 절대로 없다.
그렇다고해서 똑같은 하나의 사물에 너무 지나치게 집중하면 역시 뇌도 피로해진다.
오직 하나만을 생각하는 것은 효율적으로도 좋지 않은 것이다.
교또 대학의 시나가와 교수는 사고 방법이 서툴러서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문
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속담을 빌어 "서투른 생각을 하느니 쉬는 것이 낫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묘안이나 해결책이 좀처럼 생각나지 않는 것은 지혜가 떠오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고 방법이 서투르다는 뜻이다. 그리고 시나가와 교수는 잘 생각하
기 위해서는 "사고에 집중할 것"과 "긴장을 해소할 것"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이 생각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 뇌의 혈류량이나 산소 소비량은 전
체적으로 변하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그 사고 회
로에 일정한 혈류량 중에서 중심적으로 다량의 피가 배분될 수 있도록 돼 있다.
집중도가 강할수록 혈액도 또한 사고 회로에 보다 많이 집중되고 사고가 예민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예민해진다고 해도 뇌세포 1개가 다룰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
다. 비트(bit) 수로 말하면 그 상한은 1초 동안에 250-350비트인데 아무리 집중해도
뇌세포에 흐르는 정보량은 그 10%정도인 20-30비트를 초과할 수는 없다. (원주, bit:
정보를 나타내는 단위. 1비트는 0과 1의 두 가지 상태,. 2비트는 00, 01, 10, 11등의
4가지 상태를 나타낸다.)
그 나머지 90%는 잠재능력으로서 감추어진 채 남아있다. 그러므로 보다 효과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90%의 잠재 능력을 어떻게 끌어내어 20-30비트의 틀 속에서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짜 맞춰 넣느냐가 문제가 된다.
그 방법이 시나가와 교수가 말한 "사고에 집중할 것"과 "긴장을 해소할 것"의 반복
이다.
우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집중해야 한다.
사용 중인 사고회로에 되도록 많은 피를 보내 100% 회전시킨다는 뜻이다.
바둑의 명수는 일단 바둑판에 놓인 돌을 보는 순간, 수십 수 앞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평소부터 집중하는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한 대
국이 끝나면 몇 십kg씩 체중이 줄어드는 무시무시한 집중력이다.
또한 왕 선수(역주 : 일본의 유명한 홈런 타자)는 현역 시대에 몸의 상태가 좋을 때
는 공이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이것도 평소의 집중 훈련 덕분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하면서 꾸역꾸역 계속 생각만 하
는 것이 좋으냐 하면 인간의 뇌는 그만큼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다.
컴퓨터처럼 데이터를 입력시키고 그냥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한번의 집중으로 답이 나오는 경우는 좋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을 때는, 즉 숨막히
는 시점에서 일단 생각을 중단하고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 그것을 타파하는 유효한 수
단이 된다.
중국에는 '삼사의 설'이라는 것이 있다. 이 말은 좋은 생각은 #1. 마상 = 말 등에서
흔들리고 있을 때, #2. 상상 = 침상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3. 치상 = 변소에서
용무를 보고 있을 때, 머리에 떠오른다는 의미의 말이다. #1의 마상은 현대로 말하면
지하철 좌석 위라고 할까?
실제로 멀건히 생각하고 있을 때에, 풀 수 없었던 문제의 해답이 번쩍 떠오르는 경
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간자 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유가와 박사는 그 아이디어를 이불 속
에서 생각해냈다고 하며 독일의 화학자 케크레는 '벤젠의 구조식' 발견의 실마리를 잠
깐 졸고 있었을 때에 꾼 꿈 속에서 봤다고 한다.
시나가와 교수에 의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정신을 집중하고 있을 때는
같은 사고 회로 속을 빙빙 돌고 있는 상태인데 긴장을 풀면 어떤 여세로 다른 사고 회
로에서 정보가 뛰어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집중 그리고 긴장 해소,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최단 거리이며 더 나아
가서 자고 있는 정신 세포를 일깨우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사포닌의 효과를 생각하기 바란다. 사고를 집중할 때에는 그 사
고 회로에 중점적으로 다량의 혈액이 배분되는데 과산화지질 때문에 혈액이 질퍽질퍽
해 있으면(소위, 어열 상태) 혈액의 사고 회로에 유효하게 분배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집중과 긴장해소를 반복하면서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피를 깨끗이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싱싱한 두뇌를 만드는 알파파의 비밀
전장에서 긴장을 해소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말했지만 이때의 뇌의 활
동 상태를 뇌파에 의해 살펴보자.
뇌파란 신경 세포가 움직일 때에 나오는 전류를 기록한 것이다.
우리들의 평소에 일이나 공부 등에 바쁘게 활동하고 있을 때에는 베타파라는, 파형
이 작고 진동수가 많은 뇌파가 기록된다.
그리고 긴장을 푼 상태에 나타나는 알파파인데 별명이 '안전파형'이라고 불리우는,
진폭이 크고 파형도 깨끗한 뇌파이다. 반대로 말하면 깨어있는 뇌가 안식을 구하고 있
을 때에 나타내는 것이 이 파이다.
그런데 이 뇌파의 차이점에 관해서 니혼 대학의 하마다 교수가 재미있는 사실을 지
적하고 있다.
거꾸로 물구나무서고 있을 때에 알파파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사로 생각하면 물구나무선다는 것은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지 안식 상태는 아니라
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웬지 알파파가 나타난다.
그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는 것 같다.
다만 하마다 교수의 추측에 의하면 "인간의 몸은 어쨌든 간에 뇌를 지키도록 만들어
져 있어 똑바로 서는 것 자체가 뇌를 안전하게 지탱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
진 인간이 거꾸로 서면 뇌는 갑자기 보호를 상실한 형태가 돼, 뇌는 그것에 저항하고
휴식의 형태를 취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마다 교수는 동시에 이것을 이용한 뇌의 휴식법을 권하고 있다.
뇌를 집중해서 상용한 후는 물구나무를 서서 뇌를 쉬게하여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다.
방법으로서는 완전 물구나무서기는 필요하지 않다. 벽을 따라 다리 위치를 높히고
머리 쪽이 밑으로만 가게하면 좋은 것이다. 시간은 10-20초 정도이다. 지나치게 오래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뇌를 혹사한 후의 긴장 해소법이니까 그것도 하지 않고
단지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머리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리가 없으므로 명심
하도록.
* 조깅은 몸 뿐만 아니라 뇌도 단력한다!
최근에는 피지컬 붐(physical boom)으로 온갖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볍고 많은 사람에게 애호를 받고 있는 것이 조깅일 것이다. 이
조깅은 의외로 뇌의 훈련에도 안성마춤이다. 그것을 지적하고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교또 대학 영장류 연구소의 구보다 소장이다.
조깅에서는, 달리기 시작해서 5분-10분이 지나면 갑자기 의식이 뚜렷해져 기분이 좋
아지며 언제까지라도 계속 달릴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는 상태가 찾아온다. 이것을 '
세컨드 윈드(Second Wind)'라고 하는 것 같지만 이때에 뇌의 산소 소비량은 평소의 1.
3배 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달린다"라는 행위에는 물론 뇌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 즉, 뇌에서 우선 "달려라"
하는 지령이 다리의 운동을 제어하는 신경 세포에 전해진다. 그러면 거기에서 다리의
근육으로 신호가 전해지고 다리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는 보통 상태보
다도 많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는 보통 상태보다도 많이 움직이지 않으
면 안 되고, 또한 뇌를 사용하지 않고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뇌가 더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뇌가 더 많이 회전하고 있다는 뜻이며 '세컨드
윈드' 상태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구보다 소장은 조깅할 때에 머리에 떠오르는 것을 반복해서 입으로 되뇌이면서 달리
고 있는 것 같으며 자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의문을 푸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구보다 소장은, 조깅은 뇌를 스트레스에 대해 강하게 한다고도 말하고 있다.
조깅이란 것도 생각해보면 그 자체가 육체에 대한 스트레스이다. 조깅을 하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원해서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쉽게 변화된다.
뇌도 이러한 예에 불과하다. 달리면 온갖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이 강해지
는 법이다.
보디 빌딩(body building)이 아닌 브레인 빌딩(brain building)이다.
구보다 소장의 경우 47세 때부터 달리기 시작해 조깅 경력은 4년이나 된다. 매일 10
km씩 달리고 있는 것 같다. 그 효과를 '비만체에서 해방될 뿐만 아니라 20대의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했다.' 라고 실감을 토로하고 있다. 체력과 지력,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
으며,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흐르는 땀만큼 뇌를 단련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