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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약에 관한 꿈

  '병원이나 약'에 관한 꿈은 병원이라는 구체적 공간과 또 이와 불가분한 관계에 있는 약에
그 범주가 한정되어 있어 꿈풀이가 비교적 용이하다
  이러한 종류의 꿈은 상징성보다는 주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것,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등
현실적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컨대 자신이 병원에 누워 있거나 약을 먹는 꿈은
역몽으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풀이되는가 하면, 한편 주변에 그러한 환자가 있는
현실몽일 수 있다
  *이야기 하나
  옛날 경상북도 상주읍에 이경대라고 하는 효자가 있었다  어느 해 그의 아버지가 중병에
걸려 온갖 약을 써보았으나 차도가 없었다  길가에 있는 바위위에 가면 영약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했다  꿈에서 깨어 그 곳에 가보니 큰 바위위에 토기 한 마리가 있었다  그는 곧
토끼를 잡아와서 간을 빼 아버지께 드렸는데 그것을 드시고 아버지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고 한다

  #자신이 입원해 있는 꿈

  꿈:침대에 누워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다  '들어 오세요'라고 하자 남자가 들어 와서
내년 달력을 매단다  그렇지만 그 달력은 포장지와 같은 모양으로 한 장뿐이었다
  방 유리창에 비가 온 후의 더러움이 묻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예전에 함께 입원한 적이
있는 사람도 와서 청소를 도와주고 있었다
  풀이:자신이 침대에 누워 있는 꿈은 역몽으로 누워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다  현실에서 입원해
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이 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예정은 없었겠지만 달력을 보고 다른 날에 갈 수 있는 날이 없다고 생각하고 병문안하러
나간다  포장지는 병문안에 필요한 선물을 싸는 것이 된다  방의 유리창은 더럽지 않은 아름다운
병원을 상징하고 있다  예전에 함께 입원한 적이 있는 사람은 입원 환자가 아니라 입원해 있는
사람의 친척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그 병원의 간호사이다

  #간호원이 병문안하러 오는 꿈

  꿈:병원에 입원해 있다  큰 방에서 의사가 다른 환자를 보고 있다  나는 청소를 한다는
이유로 좁은 곳으로 옮겨졌다  '내일과 모레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니까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돌아가도 좋다'고 의사가 말한다  토요일, 일요일에 해당하는 것 같다  젊은 간호원이
병문안하러 과자 상자인 듯한 것을 가지고 온다
  풀이:이 꿈을 현재 병으로 입원하고 있는 사람이 꾸었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퇴원한
사람이 꾸었다면, '입원해 있는 꿈은 퇴원할 징조이다'는 꿈풀이의 기본과 같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비켜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시 침대로 되돌아가 입원할 걱정이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진이라고 하는 것은 역시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병이
좋아져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젊은 간호원이 병문안하러 오는 게 아니고 당신이 다시 한 번 병원에 가서 검사 결과 등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올 필요가 있음을 예시해 주는 꿈이라고 할 수 있다

  #약을 받는 꿈

  꿈:남을 따라서 구두 가게에 들어갔다  그 사람과는 친한 사이인 것 같았지만 실제로 알고
있는 사람은 아니다  어쩌면 텔레비전 등에 나오는 탤런트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손님이 없고
여자가 소파와 같은 데서 자고 있었지만 좋은 손님이 왔다고 야단 법석이다  낯익은 가게인 것
같다  녹색의 작은 알약을 그 남자로부터 받아서 바닥에 떨어뜨렸지만 줍지 않았다  주울 수
없을 것 같은 작은 알이었다
  풀이:여자일 경우 수일 후 배에 부스럼이 생겨서 산부인과 입원하게 된다  약을 받은 꿈대로
약을 받게 되고, 따라간 낯선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담당 의사이다  꿈에 본 것과 똑같이 약을
떨어뜨렸지만 침대에서 내려갈 수 없어 주울 수가 없다
  침대는 비어 있다  어쩌면 좋은 손님이 왔다고 기뻐해 주었을지도 모른다  약을 받는 꿈을
꾸었을 때는 병에 걸린다는 것을 예시해 주는 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캡슐에 들어 있는 약을 남기고 있는 꿈

  꿈:옛날은 이런 꿈을 꾼 적이 없었겠지만 캡슐약을 도구 상자 등에 많이 남기고 있는 꿈
  풀이:당신도 캡슐약을 복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그 약이 맞지 않는다든가, 효력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망설일 것이다  이런 때에 꾸는 꿈이다
  약을 잊고 복용하지 않았을 때, 또는 복용하고 있는 약에 해가 있다고 생각해서 의식적으로
복용을 멈춘 것 같은 때에는 아무 것도 꿈에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복용해야 할지 복용하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꿈의 암시에 걸린다  또한 꿈이 유도해
주는 경우도 있다  꿈은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꾸기 때문에 꿈을 꾸어서 결단이 서는 경우도 있다
'선생님, 이 약은 조금도 소용이 없어요'  아마 당신은 그렇게 말하고 약을 남긴 채 다음 약을
지어 받을 것이다
  *난쟁이-자신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육이 저해된 측면을 상징

  #약을 먹는 꿈

  꿈:맛있으니까 먹으라는 권유에 의해 흰 가루약을 먹었다  약은 큰 바구니와 같은 것에 담겨져
중간 쯤에 물이 고여 있고 젖은 부분을 먹었다  그 약은 전에 먹은 적이 있는 위장약인 것 같았다
  풀이:현실에서 약을 먹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위장이 약한 사람이 있어 약의 복용을 권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가루약이 아니라 대량으로 먹어야 하는 한방약이다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을 먹기 때문에 탕약이라고 하는 의미이다
  그런데 당사자도 조금 위장을 버렸기 때문에 한방약을 구했지만 자신은 성가시기 때문에
한방약이 아니라 가루약을 먹기로 하고 있다  전에 복용하고 있었던 나머지가 있기 때문이다
  약을 권유받는게 아니고 권하려고 하고 있는 점과 가루약이 아니라 탕약이라는 점이 결정수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것을 꿈에 보았다
  *청진기-직업을 상징하기도 하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를 상징하기도
한다

  #의사가 약은 스스로 만들라고 하는 꿈

  꿈:병원에서 약이 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자니 안과의사가 와서 정직하게, '기다리고 있을
필요는 없다  약은 스스로 만들면 된다'고 말하는 꿈  자신의 병명은 결핵이다
  풀이:이것은 전날 밤에 아버지가 쓰러져서 입원했다고 하는 소식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날
새벽녘에 꾼 꿈이다
  부친의 경우, 한 번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입원 후 회복했다고 하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 꿈을 꾸고 나서 눈 외에 결핵이 있는게 아닐까하고 걱정이 되어 약을 스스로 만들라고 하는
것은 지금 곧 귀향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이른 아침에 시골에 전화를 하는
경우이다
  폐문 임파선이 있기는 있다  간장도 부어 있고 심장도 크다  노인으로 여러 가지 부분이
나쁘지만 입원해도 술이나 담배를 끊지 않으면 입원은 시키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다
  정말로 약은 스스로 만들 필요가 있다  입원해도 의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여전히 술이나
담배를 그만 둘 수 없을 것 같으면 독을 마시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꾸는 꿈이다

  #보험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꿈

  꿈:건강 보험증을 두께 5, 6센티나 겹쳐서 가지고 와서 리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이와
같이 건강 보험증을 가지고 있으면 몇 번이나 회사를 바꾸었는지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꿈
  풀이:이 꿈은 보험증이 필요해진다고 하는 꿈이다  즉, 몸의 상태가 변한다  여행을 떠나려고
생각하고 긴장해 있어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건강해서 막 나가려고 해도 비가 내려 나갈 수 없게
되거나 어쩐지 몸의 상태가 변해서 나갈 수 없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야만 할 때는 보험증을 가지고 떠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도중에
병원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 같은 일은 없다고 하더라도 조심하기 위해서이다
  그 보다도 여행은 취소하고 다음 기회로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 경우 보험증의 매수만큼의
일수가 연기 된다  이 경우 5, 6센티의 두께이므로 몇 십일이나 연기가 될 것이다
  *붉은 색-에너지, 분노, 에고, 섹스를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