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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및 성생활의 금기 사항

근친끼리는 혼인하면 안 된다
  근친끼리 결혼하면 그 자녀에게 선천적인 결함이나 유전병이 있을 수 있다.
인적 자질의 향상과 후대의 건강을 위해서 근친끼리는 결혼하면 안 된다.

    간질을 치료해도 낫지 않는 사람은 혼인하면 안 된다
  결혼 자체가 간질병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환자의 병세가 가라앉은 후
혼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간질병이 정신이상이나 정신분열증, 정신착란 등을
수반하면서 혼인해서는 안 된다. 또 간질병을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고
발작이 빈번한 환자는 혼인하면 안 된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혼인하면 안 된다
  정신분열증은 만성 질병으로 재발하기 쉽다. 병이 완전히 낫지 않았더라도
겉으로 보아서는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단 이성과 교제를 하면
말이 두서가 없거나 멍하고, 심지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또
정상적으로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할수는 있지만 연애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하면 병세가 악화되는 환자도 있다. 혹은 혼인 전에 준비를 하고 친구들을
접대하는 등 체력 소모와 정신적인 압박을 감당하지 못하여 정신병이 재발하는
환자도 있다. 그러므로 정신분열증 환자는 치료 후 2년 이상 안정되지 않으면
혼인해서는 안 된다.

    악성 종양 환자는 결혼을 하면 안 된다
  악성 종양은 병세가 급격히 깊어지거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으므로 환자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효과적인 치료나 병의 뿌리를
뽑았다고 확신하기 전까지는 혼인하면 안 된다.

    부부 한쪽에만 유전병이 있더라도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한다
  우생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유전병 환자는 체내의 병인이 자자손손 유전되어
후대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만약 부모 중 한쪽이 우성 유전병을
갖고 있다면 자녀들에게 유전병이 곧바로 나타난다. 열성 유전병은 자녀들에게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3, 4대에는 반드시 나타난다. 이처럼 계속 전해지는
유전병은 그 비율이 점점 커진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람은 유전병이 있는
사람과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혼인을 했다면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좋다.

    부부 모두에게 유전병이 있다면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한다
  부부 모두에게 열성 유전병이 있다면 그들의 자식도 부모와 같은 질병을
앓는다. 만약 배우자 두 사람에게 우성 유전병이 있으면 그들의 자녀 중 75%가
같은 질병을 앓게 된다. 대부분의 유전병은 후대에 전해질수록 그 발병률이
더욱 커진다. 그러므로 양쪽이 모두 선천성 농아이거나 유전적인 당뇨병 환자,
선천성 시망막 이상자, 정신분열증 환자, 언청이 등이라면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좋다.

    신혼 초기에 성생활이 지나치면 안 된다
  신혼 초기에 성생활이 과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고통이 따른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현기증, 환청, 요통, 다리의 무력함 등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심계항진, 땀, 불면증, 기억력 감퇴 등이 있다.
  여성에게는 이외에도 방광염, 음부 경련, 냉, 대하, 골반과 자궁의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남성에게는 성교불능증, 몽정, 조루, 사정 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더 심하면 중년 이후의 신체 건강에 영향을 끼쳐서 일찍 늙는다. 그러므로
신혼 초기에 성욕에 빠지면 안 된다.

    외음부가 불결한 상태에서는 성교를 피해야 한다
  결혼 혹은 출산 후의 많은 여성들이 자궁염을 앓는다. 이는 출산 후 오래지
않아서 곧바로 성생활을 과도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은
외음부가 불결한 상태에서 성교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가 모두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외음부가 불결하면 성교를 삼가야 한다.
그리고 산후 혹은 자궁염을 치료한 후에도 성생활을 삼감으로써 자궁염 혹은
자궁암이 발병할 기회를 줄여야 한다.

    생리 기간에는 성생활을 삼가야 한다
  생리는 자궁 점막의 출혈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때 자궁강의 표면에
상처가 생기는데, 성교를 하면 세균이 역으로 자궁 속으로 들어가서 자궁강에
감염을 일으킨다. 남성은 요도염이 생기기 쉽다. 그러므로 생리 때의 성교는
남녀 모두에게 남녀 모두에게 안 좋다.

    성생활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성생활의 조화는 부부의 건강과 정서에 매우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여성측의 성적 욕구가 오랫동안 충족되지 못하면 신체의 건강에 영향이 있다.
즉 너무 피로하거나 짜증, 불면증 등이 생기고 일과 가정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요통이 생기거나 남편에 대한 반감이 생긴다. 불면증 환자 중 여성의
80%, 남성의 30%가 성생활의 불만과 관련이 있다는 통계도 있다.
  만약 여성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갖지 못하면 신경기능에 장애가 생겨 골반
기관의 질병, 즉 질염, 자궁내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성교를 술에 의존하면 안 된다
  남녀가 보다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하여 매일 밤 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알코올이 혈액 속에 들어가면 먼저 대뇌피질의
억제기능에 영향을 끼쳐서 개관적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알코올은 오히려 남녀의 성기능을 저하시키는
치명적인 작용을 하므로 술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절제된 성생활이 필요하다
  성교의 횟수가 신혼초에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4, 5회 정도나 되지만 매주 1,
2회가 적당하다. 그리고 성교를 한 다음날에 서로가 피로를 느끼지 않아야 한다.
만약 성교의 횟수가 너무 많으면 어지럽고 허리에 무리가 오며 식욕이
떨어진다. 특히 만성 질병이나 체질이 비교적 허약한 사람이 성교를 너무 자주
하면 병세가 악화되거나 이전에 않았던 병이 재발한다.

    낮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성교는 자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로가 피로해지므로 성교를 끝낸 뒤
쉽게 잠이 들어서 정신과 체력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낮에 성교를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왜냐하면 낮에는 주위 환경에 불안을 느껴서 긴장하므로
실패하기 쉬우며, 이것이 정신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임신 초기 2개월까지는 수정란이 자궁강 내에서 일련의 변화를 거쳐 태아가
되는 시기이다. 만약 이때 성교를 하면 자궁이 자극을 받아 수축되므로 유산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후에도 난세포가 나오는 여성이 있는데 이때 성교를 하면
또 다른 태아가 수정될 수 있다. 즉 자궁강 내에 먼저 발육하고 있던 큰 태아가
있고, 뒤이어 발육하는 작은 태아가 또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임신
초기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임신 말기에도 성생활을 삼가야 한다
  임신 말기에 성교를 하면 외부의 세균이 침입하여 생식 기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고 조산 혹은 산후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
말기에는 절대 성교를 해서는 안 된다.

    산후 회복기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출산한 여성의 생식 기관이 회복되려면 대략 6, 7주가 걸린다. 또 여성은
10개월 동안의 임신으로 인한 부담과 출산 그리고 젖을 먹이기 시작했으므로
체력의 소모가 매우 크다. 만약 이때 성교를 하면 생식 기관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긴다. 그리고 회흠과 음부의 치유와 산후의 건강 회복에도 좋지 않다.
그러므로 산후 회복기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출산 후 자궁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계속 나오면 절제해야 할 시간도 그에 맞추어 연장해야 한다.

    임신이 안 된다고 해서 성교를 자주 하면 안 된다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으면 보통 성교의 횟수를 늘려서
임신할 가능성을 높이려 하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생리적으로 보면 남성의
정자가 고환에서 발육 성숙하는데 5-7일이 걸린다. 즉 사정을 할 때마다
5-7일이 지나야 다시 발육 성숙하는 것이다. 게다가 정상적인 남성의 사정량은
3-5ml이고 ml당 들어 있는 정자의 수는 1억 개인데, 만약 성교를 무절제하게
너무 빈번히 하면 사정할 때마다 정액에 들어 있는 정자가 숫적으로나 질적으로
떨어지므로 임신하기가 더 어렵다. 그러므로 결혼 후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임신이 안 되면 성생활을 적당히 절제하면서 좀더 느긋하게 기다리면 임신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심근경색 환자는 성교를 삼가야 한다
  성교를 하면 남녀 모두의 신경 계통이 매우 흥분한다. 또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호흡이 가빠지고 에너지가 대량 소모된다.
심근경색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병세가 악화되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 있다.

    자녀를 원하는 남성은 술을 삼가야 한다
  임부와 태아의 관계는 중시하면서도 아버지의 태아에 대한 영향은 무시하는
게 보편적인 현상이다. 만약 아버지가 항상 술을 마시면 술이 생식세포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태아의 발육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음주 후에는 정자의
70%가 활력이 떨어지거나 발육이 부진해진다. 이러한 정자가 난자와 결합할
경우 태아는 얼굴이 기형이거나 팔다리가 짧으며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지능의
발달이 느리다. 그러므로 자식을 보려는 남성은 지나친 술을 삼가야 한다.

    간염 환자는 성교를 빈번히 하면 안 된다
  성교는 복잡한 생리적 과정이다. 성교를 할 때 심장의 박동은 분당
130회쯤이며 그와 함께 혈압도 올라간다. 성교를 할 때마다 필요한 에너지는
분당 최고 4.8-6 kcal이다. 이는 간과 비장을 수축시키고 혈액속의 산소 부족과
글리코겐의 과다한 소모를 유발하므로 간장의 질병을 앓는 환자에게 매우
해롭다. 간염 환자가 성교를 너무 자주 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허리에 통증이
오거나 불면증, 심계항진, 건망증 등이 생기며 머리가 빠지고 눈자위가
짙어진다. 남성은 성기가 위축되고 여성은 복통이 생긴다. 이에 따라 환자의
간에 통증이 생기고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간경화로 출혈을 하던 환자는
대출혈을 할 수도 있다.

    폐결핵 환자는 성교를 너무 자주 하면 안 된다
  폐결핵의 발병은 잦은 성교로 인한 저항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폐결핵 환자가 성교를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천천히 자살하는 것과 다름없다.
폐결핵 초기에는 정력은 허하나 성욕이 강하여 성생활을 절제하지 못해서
병세가 악화된다. 체력이 성생활을 지탱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병세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러므로 폐결핵 환자는 성욕을 자제해야
한다.

    신장염 환자는 성교를 너무 자주 하면 안 된다
  지나친 성생활은 신장병 환자에게 영향을 준다. 성교를 할 때 인체의
교감신경은 더욱 흥분하여 신장의 혈관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장의 혈액량이 줄어들고 혈액 속에 유해한 질소가 많아지면 소변에 단백질이
증가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신장염이 악화되거나, 심지어 뇌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골반, 전립선, 정낭, 해면체 등이 매우 충혈되며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배뇨에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여성 신장염 환자는 요도,
방광, 신우 등이 감염될 가능성이 커져서 병세가 더욱 악화된다. 만약 임신을
했다면 신장의 부담이 커져서 신장염이 악화된다. 그러므로 신장염 환자는
성생활을 절제해야 한다. 급성 신장염 환자 혹은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만성
신장염 환자, 이제 막 신장염이 회복된 사람 등도 성생활을 자제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성교를 너무 자주 하면 안 된다
  신장이 건조해지고 정액이 줄어드는 것은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지나친 성생활로 인해 남녀 모두 체력과 정력이 소모되며 환자의
저항력이 저하되므로 환자의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는
성욕을 자제해야 하며 노환자는 특히 성생활을 절제해야 한다.